| | | ▲ 한국실명예방재단 무료검진 실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은 2016년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안과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안과 무료진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안과의사 2명을 포함한 진료전담팀을 구성하여 지역 내 안과전문진료기관이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실명예방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진료내용은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를 실시하고 이상 소견자는 투약, 수술상담 및 돋보기를 배부 한다. 검진에서 발견된 백내장, 망막증, 녹내장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대상자에게는 사전검사비 1회, 개안수술비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영양군에서는 자체사업비로 구입한 안과장비를 이용하여 경북대학병원, 성소병원, 누네안과 와의 협약체결로 매월 1회 안과전문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안과무료검진으로 발견된 유소견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과 전문진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질환과 실명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