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5년 아토피천식예방 인형극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울진군는 6월 9일 부구초등학교 등 관내 4개학교 450여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 관리를 위한 ‘토피왕자 구출작전’ 인형극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 시행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주거·식생활 및 생활환경 변화, 대기오염 등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인형극을 활용함으로써 예방교육 효과 극대화를 도모코자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인형극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어린이의 관점에서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한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통해 신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도 시연되며, 알레르기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자가 관리로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자연스럽게 학습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공연의 취지라고 설명하면서“이번 인형극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와 천식 등 각종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예방법 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