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5월 황금연휴, 볼거리 놀거리 행사 풍성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어린이 날과 5월 황금연휴기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3일과 5일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에서 진행되는 '일월연가' 공원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3일부터 6일까지 바다시청 옆 버스킹 무대에서 ‘봄의 멜로디’를 주제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시립미술관이 있는 환호공원에서는 5일 ‘제24회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가 열린다. 백일장과 사생대회 외에도 비누방울 버블놀이, 장미모형 포토존, 민속놀이, 피에로의 매직풍선, 각종 체험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현재 시립미술관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놀이’를 주제로 'Play Art, 놀이하는 미술‘ 전시가 개최되고 있다. 경상북도 과학교육원은 어린이 날인 5일 ‘제12회 포항과학싹잔치’를 열어 과학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로보라이프 뮤지엄과 함께하는 어린이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등대박물관에서도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샌드아트 공연 및 마술쇼를 선보인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는 요트 무료체험 행사가 열린다. 5일과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모터보트와 딩기요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영일대 누각을 배경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워터보드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포항해상공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임시개장에 나서면서 5일과 6일 양일간 음악분수를 1일 4회(오후 1시, 7시, 8시, 9시) 15분간 가동해 시원한 물줄기의 춤사위를 선보인다. 5일 오전 11시에는 개그맨과 함께하는 캐릭터 풍선 나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에서는 5월 연휴기간 동안 오감만족 신나는 가루놀이, 문화관 보물찾기, 가족과 함께하는 물고기 만들기, 스스로 페이스 페인팅, 과메기 비누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명생태공원에서는 5일과 6일 양일간 닭 메모꽂이 만들기, 무당벌레 목걸이 만들기, 균형 잠자리 만들기 등 무료 생태공예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이밖에도 포항운하 크루즈, 영일만크루즈, 포항함 체험관도 연휴기간 상시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