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를 찾은 포항시장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7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장은 9일부터 읍·면·동을 대상으로 순회 방문을 하고 있다. 이번 순회 방문은 시민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주민소통의 날을 운영하자는 포항시장의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첫날 오천읍민복지회관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흥해종합복지문화센터를 찾아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한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도출하는 시기라는 점에서 시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의견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항시장은 “무엇보다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을 올해 최고의 역점사업으로 삼고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라며, “53만 시민과 함께 새 희망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은 주도면밀하게 추진하고 앞으로 준비 중인 사업들은 그 규모와 시기, 속도, 방향을 꼼꼼히 챙겨서 모든 분야에서 실질적인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