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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15일 오전 9시 포항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15일 오전 9시 포항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 서류를 접수했다.
오중기 후보는 올해 49세로 포항시 북구에 거론되는 국회의원 후보 중 젊은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오중기 후보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 2013년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경북도당위원장(2012~2015), 경북도지사 출마(2014) 등 경북에서 야권의 대표로서 성장하고 있는 젊은 정치인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중기 후보는 지난 이명박정권과 박근혜 정권, 그리고 여당의 실정을 짚으며, 포항시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오중기 후보는 최근 포항시 북구의 의료공백 상황에 대해 ‘국림암센터 동해안 분원’ 포항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신성장동력을 키워 포항의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을 천명했다.
출마선언을 한 오중기 후보는 이날 장성시장과 중앙상가를 돌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얼굴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