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생활문화센터와 함께하는‘문화가 있는 날’축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상주시에서는 상주시생활문화센터운영위원회 주관으로 4월 29일 16시부터 남장동에 소재한 상주생활문화센터에서 지역주민과 프로그램 참여가족, 문화예술동호회원 등 200여명과 ‘2017 문화가 있는 날’ 축제 및 가족 목공 프로그램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생활문화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7년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국비 9백만원을 지원받아 ‘얘들아! 새들과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가족목공 프로그램, 공연마당, 예술장터,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장터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축제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가족목공 프로그램은 4월 8일과 4월 15일 2회에 걸쳐 10가족씩 신청을 받아 새집 만들기 목공 교실을 실시하여 4월 29일 16시부터 생활문화센터에서 참여가족들이 함께 모여 ‘새집 달아주기’ 행사를 하게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축제는 4월29일, 5월27일, 6월24일 3회에 걸쳐 상주생활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문화예술동호회 10개 팀이 참여하여 공연마당을 펼치고, 남장동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감꽃합창단’의 발표회와 ‘나도 가수다’란 명목으로 참여자 누구나 장기자랑 할 수 있는 자리를 펼칠 예정이다. 민경호 위원장은 “가족단위로 참가한 ‘새집 만들기 목공 프로그램’ 호응이 너무 좋아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추가할 계획이며,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백 시장은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을 축하드리며, 지역주민과 프로그램 참여자, 문화예술동호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축제가 범시민적인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