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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LIVE & NEWS) 제7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타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개최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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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30  2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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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울진군의 지역 최대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한 제7회 울진워터피아 페스타가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9일간 개최합니다.

이번 축제는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물놀이 공간 곳곳에 쉼터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먹거리 부스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은 물론 안전요원과 진행요원을 배치해 깨끗한 축제장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인기 만점인 은어잡기 체험은 물놀이 게임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도심 속에서는 쉽게 체험할 수 없는 울진워터피아 페스타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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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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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10만여명 방문객을 사로잡다.울진서 소중한 추억 가득 담았어요.
‘모래 위 토크콘서트’ 지역문화의 새로운 장 마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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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7  2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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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어잡기 체험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울진의 여름 대표축제인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이 물놀이 신명과 강,모래밭이 선사하는 낭만으로 10만여명의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워터피아페스티벌은 지난달 30일 울진 시가지 길놀이를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면서 축제의 막을 올렸다. 또한 같은 날 축제장인 염전해변과 왕피천에서 “우리가 청춘이다”의 주제댄스곡에 맞춰 울진지역 연예인, 청소년 밴드동아리, 울진의 남북부아카데미 학생들과 풍물회원 등 200여명이 펼친 개막 세리머니 댄스는 울진을 신나는 물놀이와 푸른바다, 모래밭이 연출하는 낭만의 세계로 변모시켰다.

이번 축제는 첫날부터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이튿날인 31일에는 축제장인 염전해변과 수산교 일대가 피서행렬로 극심한 정체를 겪기도 했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도 축제장에는 10만 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프로그램으로 연계한 ‘울진금강송숲 생태탐방’ 프로그램에는 매회 신청 관광객들이 넘쳐 인기를 독차지 했으며, “국민동굴”로 각광받고 있는 천연석회 동굴인 성류굴에는 1일 7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폭염에도 입장객들이 장사진을 이뤘다. 또한, 덕구온천과 벡암온천 단지에도 ‘이열치열’의 피서객들로 연일 주차장을 꽉 채워 관계자들이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마련한 프로그램은 다양한 물놀이와, 야간 문화가 있는 가족중심 공연이었다. 낮에는 강과 바다에서 집중된 물놀이로 울진의 여름을 즐기고, 밤에는 염전해변의 청정 모래밭에서 치킨과 맥주, 울진수산물 특화 먹거리를 먹으면서 가족 단위의 ‘따뜻한 감성 축제’를 선보였다는 평가이다.

  
▲ 윈드서핑 체험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가 지난해와 다른 점은 왕피천과 염전 모래밭에 새롭게 물놀이 공간을 마련하고 에어바운스, 워터 장애물 경기, 모래미끄럼틀, 컬러워터, 맨손은어잡기, 모래조각체험, 뗏마, 윈드서핑 등 물놀이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그늘막이 없는 해변의 특성을 보완해 대형 쉼터부스 등 40여개의 쉼터 공간을 마련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피서객,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축제참가 밴드제’였다. 축제장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입해야 하며, 체험참가 후, 농․수․특산물 교환권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울진지역 농․수․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뿐 아니라 축제의 경제성까지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전략이 정확히 맞아 들어간 것이다. 축제기간 중 4천여명이 밴드를 구입해 2천만원 이상의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효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남효선 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은 “이번 9일간 운영한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을 울진 문화관광축제의 방향을 전환하는 분수령으로 삼겠다”고 말하며, 수일 내 축제 참가자와 사회단체, 지역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진단평가회를 갖고 이번 축제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과 개선점을 낱낱이 분석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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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민물고기연구센터, 한달간 휴관일 없이 운영여름성수기 한달간 휴관일 없이 운영(7. 20 ~ 8. 20)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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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4: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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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평소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운영하던 것을 성수기 한달간(7.20 ~ 8.20) 휴관일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여름성수기에는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외 관람시설 안전휀스 설치, 주차장 협소에 따른 관람객 불만을 해소하고자 주차시설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

극성수기 하루 평균 3,000여명 방문차량에 대해 주차요원을 확대편성 하는 등 즐겁고, 편안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구슬땀을 흘려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또한, 여름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영상체험공간, 독도터치풀 운영, 이색수조 설치 및 다양한 전시생물 전시, 통고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하여 주말 3회에 걸쳐 자연휴양림에서 ‘민물고기잡기 체험행사’를 실시 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준비하여 산과 강, 물고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두배의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지역축제인 ‘울진 워터피아 페스티벌’, 특히 해양수산부 주최, 경상북도가 후원을 하는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울진일원에서 개최되어 올해는 더 많은 관람객이 찾을 걸로 연구센터 측은 예측하고 있다.

한편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지하, 야외학습장을 포함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2006년 11월에 개관했으며 국내에 서식하는 고유어,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種)들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50종 5,000여 마리를 전시운영 하고 있다.

경상북도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앞으로 국내 최대의 살아있는 생태체험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자원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사라져가는 우리 생물자원의 복원과 멸종위기종의 연구․보존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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