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성금모금 행사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진행된 희망 2017 나눔캠페인이 목표액 2억원을 초과한 5억1600만원이 모여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초기에는 경제 한파와 함께 침체된 사회 분위기 등으로 인해 목표달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지역민 및 기관과 단체의 홍보활동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결과다. 또한, 군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지난해 12월 12일 성금모금행사를 실시했으며, 각 읍·면에서도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캠페인을 자체적으로 펼치는 등 건전하고 성숙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했다. 울진군수는 “불안정한 시국과 장기적인 경제침체 등으로 어느 해보다 상황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따뜻하고 삶이 풍요로운 울진을 만들기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