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맞춤비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환경친화형 맞춤비료 및 유기질비료를 이달 23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공급한다고 밝혔다. 환경친화형 맞춤비료와 완효성비료는 관행벼 재배농가에, 유기질비료는 환경 재배농가에 각각 공급되며, 휴경농지는 제외 대상이다. 농촌노동력의 고령화로 비료시비의 어려움과 농업인들의 요구에 따라 노동력 절감 차원에서 농협 계통계약 제품인 완효성비료도 함께 공급할 계획이다. 완효성비료는 측조시비 가능 농가로 모내기와 동시에 한 번의 살포로 노동력 절감 뿐 아니라 비료절감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의 영농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지 10a당 20kg 기준으로 맞춤비료 1.5포, 완효성비료는 3포, 유기질비료는 9포대를 각각 지원하며, 맞춤비료는 포당 10,000원, 완효성비료 및 유기질비료는 포당 5,000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쌀 관세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우리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로 안정적인 농가 소득 증대에 주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