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실크로드 신라광 특별전을 감상중인 관람객들 |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경주를 대표하는 전시·문화의 메카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2016년 경주엑스포는 솔거미술관과 엑스포공원 내 문화센터에서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들은 회화부터 실험정신 가득한 현대미술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기에 전시장을 찾는 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예술에 대한 신선한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에 참여하는 안종연, 서남희, 안종대, 양쿠라, 한송준, 양재문, 임채욱 등 7명의 작가들은 사진,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아트 등 분야별로 독보적인 예술영역을 구축하고 활동하고 있다. 경주엑스포 윤범모 예술총감독은 “전통미술의 보고(寶庫)인 천년고도 경주에서 선보이는 미래지향적 문화예술 전시는 더욱 특별하다”며 “솔거미술관의 박대성 화백 수묵화 전시에 이어 펼쳐지는 현대미술 전시들은 전통의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빛을 발신하는 의미를 지닌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