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영주365시장에서 ‘2017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5월 1일 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떠나요 봄여행, 즐겨요 봄시장’이란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봄내음 축제는 전통시장만의 특색과 테마를 살린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이벤트, 특가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영주365시장에서는 5월 15일까지 한우, 문어 등 업종별 특별할인행사, 1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즉석복권 이벤트, 봄내음 그림대잔치, 문화예술공연, 전통시장 보물찾기 이벤트, ‘로보카폴리’ 스탬프 투어 인증샷, 전통시장 인증샷 이벤트, 솜사탕 무료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5월 1일 봄내음 축제 개막식 행사에는 사랑받는 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으로 꼽혀왔던 3대 불편 사항(⓵카드결제 및 현금영수증 발급, ⓶가격표시·품질 및 교환 ⓷고객서비스)을 개선하기 위한 고객서비스 3대혁신 실천운동 결의대회도 함께 진행하여 전통시장을 고객들의 보다 친근한 쇼핑공간으로 변모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날 특별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뛰고 먹고 놀며 새로운 경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봄내음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더불어 상인들의 서비스 혁신과 쇼핑환경의 개선으로 전통시장에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집객, 원도심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내수 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