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주1동행정복지센터 개청식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6일 장욱현 영주시장과 최교일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 개소식을 갖고 민원행정 서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기능 복합센터로 행정복지센터 뿐 아니라 14개 기관 및 주민단체가 입주해 다양한 민원수요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새 청사는 부지4,881㎡, 건물3,885㎡ 3층 건물로 1층에는 민원실과 맞춤형복지팀, 장난감도서관, 중증장애인 자활자립센터가, 2층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취미활동을 위한 주민자치활동실과 체력단련실, 문화강좌실, 주민자치위원실, 이통장연합회사무실, 녹색어머니회 등이 입주한다. 또 3층에는 외국어 토크하우스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입주해 청소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지역민들을 위한 복합 행정, 문화, 복지공간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신청사 개청을 계기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펼쳐 민원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하고 “공사기간 중 크고 작은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 주민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