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영주번개시장창업지원사업개점식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13일 신영주번개시장에서 신영주번개시장 청년상인 창업사업단과 함께 영주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준비해온 청년상인 창업 점포 개점식을 가졌다.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2016년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75백만원으로 전통시장 내 6개 빈 점포에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상인들은 점포 임대료, 인테리어,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 받게 된다. 오늘 개점하는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은 현재 6개 점포 중 5개가 입점했으며, 1개소는 모집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공탄, 더온다, 304어묵, 킹쿠킹클래스, 건강챙기는 남자 등 청년상인 창업점포와 기존 상인들이 오픈축하 특별세일 행사를 진행해 이색적인 먹거리, 살거리 시장투어를 할 수 있다. 또한, 설날 명절선물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다양해진 점포와 상품을 구경하는 동시에 덤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황병관 경제활성화실장은 “영주시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추진된 영주365시장에 길거리 음식 판매용 포차 8대를 운영하는데 이어 이번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 일자리 창출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새로운 활력소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