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주시 농촌체험관광교육농장 체험 장면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초·중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농촌체험학습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18시간 동안 진행되는 농촌체험농장 역량강화교육과 오는 6월에 실시예정인 작목별 대표농장 현장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목적은 체험 농장주들이 농장의 작목별 마인드맵, 교육활동 매뉴얼, 교육 계획안, 교육 시나리오, 활동지 만들기 등 작성기술을 실습함으로 진로체험 등 초·중학생들의 질적 농촌체험활동을 효과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주성돈 농촌지도과장은 “농촌체험은 생명의 가치를 깨닫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할 줄 아는 청소년기의 학생들로 하여금 정서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과정과 연계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연이 주는 소중한 생명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농촌체험농장 운영자의 교육적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