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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레히트 후베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 경주명예시민 되다45년간 한국어 외길, 한글과 한글문학 우수성 세계에 알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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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1  21: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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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1일 하이코에서알브레히트 후베(67세) 독일 본대학 명예교수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알브레히트 후베 명예교수는 1972년 뮌헨올림픽 때 한국과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지난 45년간 한국어 연구에 헌신해왔습니다.

알브레히트 후베 명예교수는 “한글은 엄청난 잠재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세계 많은 언어 중 한글처럼 과학적이면서 동시에 철학을 품은 문자는 유일무이하다”고 극찬해 왔습니다.

알브레히트 후베 명예교수는 “쥐구멍이라도 있으면 도망가고 싶은 심정”이라며  소감을 밝히며, “항상 따뜻한 마음과 관심으로 한글문학과 문화를 뒷받침하는 최양식 시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명예경주시민으로서 독일 도시와의 자매결연 등 독일에서 경주를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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