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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7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 개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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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0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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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를 3월30일부터 4월 2일까지 청도소싸움 경기장에서 4일간 개최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군은 2017 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를 3월30일부터 4월 2일까지 청도소싸움 경기장에서 4일간 개최한다.

청도소싸움대회는 소들이 맞붙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단순해 보이지만 다양한 기술을 알고 관람하면 소싸움 특유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개막일부터 2일간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대회, 주말 2일간은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싸움 갬블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청도군에서는 3월 30일 1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존 명성에 걸맞은 행사를 준비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소싸움경기 외에도 페이스페인팅, 캐릭커쳐, 떡메치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전시행사와 쉴새없는 무대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내 포토존, 바우맨을 이겨라, 어린이 바운스 놀이터를 설치하여 가족 모두가 즐기는 행사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경품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행사를 즐기는 즐거움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청도천변에서는 제11회 청도유등제(4. 1~2, 2일간)가 열려 1만여개의 유등이 청도천을 밝히게 되며, 청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행사장과 인접한 와인터널, 프로방스, 청도레일바이크, 청도읍성 등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신도딸기,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가공품 등을 체험으로써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7청도전통민속소싸움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로서 우리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대내외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문화 관광영역의 지속적인 확충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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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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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천년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전국 최고 한우브랜드로 육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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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6  12: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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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천년한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지역 축산물 고품질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과 대도시 유통망 확대를 위해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축협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안정적인 생산기반조성을 위한 경주천년한우 고급육 생산에 3억원을, 경주한우의 우수성과 이미지 제고 및 소비촉진사업으로 2억원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경주천년한우는 지난해 출하두수 2,344두, 2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5.6%에 달하여 전국 평균 67.9%에 훨씬 상회하는 성적을 보였으며,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우수상)과 6년 연속 (사)소비자시민모인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으며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경주시는 김영란법 시행과 경기 침체로 위축된 한우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한우전문관, 삼성웰스토리 등 국내 대형유통업체와 인터넷쇼핑몰에 출하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육 품질균일화 등 출하체계를 확립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목표로 경주천년한우를 전국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경주지역은 예로부터 한우의 품질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우 암소 기반이 우수한 지역이다”라며, “품질이 우수한 경주천년한우가 전국적인 한우 브랜드로 클 수 있도록 판로 확대 및 적극적인 홍보로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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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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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구제역 총력 대응소 전두수 구제역 예방접종 실시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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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09  14: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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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방역심의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창기 기자] 영천시는 구제역 및 AI 발생에 따라 지난 8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9일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구제역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가축방역심의회는 축협, 수의사, 생산자 단체 등 20명이 참석해, 오는 12일까지 구제역 일제접종을 완료하고 향후 항체형성률 부진 농가는 과태료 부과 및 보조사업 지원 중단키로 협의했다.

이에 영천시는 공수의로 구성된 접종반은 15개반 25명으로 편성해 소 전두수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50두이하 소규모 농가는 예방접종반에서 무상으로 백신을 접종해 주며, 전업농가는 영천축협에서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받아 자가접종을 실시한 후 공병을 면사무소에 반납해야 한다.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통해 영천 부시장은 "구제역 백신접종을 조속히 완료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방역은 제2의 국방이며, 방역의 원칙은 철저한 소독과 백신접종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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