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규모 가공사업장2020년까지 HACCP 의무인증 준비를 위해 2월 23일(목)부터 5월 4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12회 48시간 과정으로 HACCP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 대상 업체는 대부분 2020년까지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과일․채소류음료, 과자류 가공업체와 HACCP 인증을 받은 고품질 제품생산으로 홈쇼핑, 대형마트, 백화점 등 마케팅 유통망 확대를 희망하는 업체들이다.
1~5회차 과정은 HACCP 실무이론 과정으로 진행되며, 6~7회차는 희망하는 관내 4~6개 제조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컨설팅을 진행하며, 8~12회차 과정은 컴퓨터 교육장에서 이론으로 배우고 적용하였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인증시 제출할 「HACCP 기준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HACCP 실무교육을 통하여 소규모 가공사업장 위생력 향상으로 HACCP 인증을 받아 소규모 가공사업장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의 판매 유통망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