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독거어르신 삶의 질 향상”라는 주제로 간담회 개최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8일 “독거어르신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하에 어르신 개개인에게 맞는 최선의 간호서비스 활동방안 논의를 위하여 과장님을 비롯, 방문건강관리사업 담당자, 서비스제공인력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정신건강증진센터2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하여 최일선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방문간호 서비스제공인력이 주축이 되어 상주시 주요목표인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를 위한 소외계층 발굴과 문제점등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건강조사 결과, 70대이상 어르신이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비율이 17.2%로 조사되어, 건강위험이 높은 독거어르신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고혈압․당뇨증상조절이 안되는 어르신 집중관리, 지속적인 안부전화와 관심, 복지서비스 연계로 심리적․정서적지지등 1:1 건강관리교육을 통하여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예방교육 활동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한 외부활동을 위한 “ 이웃사촌” 취미프로그램도 마련하여, 주민이 서로 짝꿍이 되어 관심을 가져주는 지지체계를 구축하는등 독거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했다. 오늘 간담회를 주재한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서비스제공인력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간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으로, 함께 뛰는 화합상주 건설 및 예방과 관리를 통한 100세 건강수명연장에 앞장” 설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