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상수도 동파방지팩 배포 |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봉화군은 겨울철 기온저하에 따른 수도계량기, 소화전 동파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긴급복구반은 봉화군 상수도담당 1개 반과 봉화수도관리단 1반 10명으로 구성해 소화전과 계량기를 사전 점검하고 수도관과 계량기 파손 시 즉각 출동해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상시 출동 태세를 갖췄다. 봉화수도관리단은 수도관과 계량기 동결·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세대와 동파 이력 세대에 동파방지 홍보 전단을 배포해 현재까지는 단 한 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하지 않았다. 계량기 유리가 파손되는 등 동파가 발생한 경우 봉화수도관리단(679-3212)으로 신고하면 기동처리반의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봉화군 상수도 관계자는 "동파 예방을 위해 각 가정의 수도 계량기를 보호해주기를 바란다"며 "동파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복구하고 비상급수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