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봉화군은 훼손된 도로명주소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관리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 완료하고 2017년 1월부터 전면 서비스 시행하고 있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관리시스템은 교통신호등, 전봇대 등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 물이 훼손, 망실, 부착오류 등으로 문제가 있을 시 전봇대 등에 부착된 NFC전 자태그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자동으로 고장신고가 가능 하도록 하였다. 또한 개편된 봉화군 홈페이지와 연결되어 있어 도로명주소 검색 및 지도서 비스, 도로명주소 시설물(도로명판, 지역안내판, 기초번호판) 정보표시, 항공 영상 등이 제공되며 NFC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NFC전자태그 하단에 표기된 054-679-6231(종합민원과 토지관리담당)로 전화신고나 봉화군 홈페이지(www.bonghwa.go.kr/juso)에서 신고 가능하다. 봉화군 관계자는“훼손된 도로명주소 시설물이 발견되면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도로명주소 시설물 훼손으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