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6회 직지천 벚꽃길 걷기 대회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김천시는 4월 4일 직지천에서 가로수 벚나무 만개시기에 시민과 함께하는 제6회 직지천 벚꽃길 걷기 및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전 조각공원 둔치에서는 18시 00분부터 보건소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금연, 영양건강관리, 출산장려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강변공원에서는 새마을문화관광과 주최로 강변공원 벚꽃음악회가 행사가 진행되며, 많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공연과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는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간 2km거리 벚나무에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화려한 벚꽃자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벚꽃길 걷기 참석자에 대하여 미니사과(알프스 오토메) 묘목 3,000본과 고형복합비료를 나누어 주어 시민들에게 나무사랑 의식을 갖게 하는 등 지속적인 녹색행정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녹지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벚나무 개화시기인 3월 30일부터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간 2km 거리 320여본의 왕벚나무에 612개의 야간 경관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볼거리를 제공하여 김천시민이 타지역의 벚꽃행사장으로 가지 않고 우리시에서 야간 벚꽃 구경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천시 박보생 시장은 “앞으로도 혁신도시 및 기존 시가지에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기 위해 벚나무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여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이색적인 풍경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추억의 장소가 되고 봄맞이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