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25일 열린 제180회 영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김영석 영천시장은 지난 25일 열린 제180회 영천시의회 정례회에서 ‘2017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영천시 2017년도 예산안 규모는 6천444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6천372억원보다 1.1% 증가해 편성했다. 2017년도 예산안은 예산절감 및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 재정 투자에 역점을 두고, 시 장기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및 계속사업의 마무리 위주 투자, 농업경쟁력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확대 등에 중점 편성했다. 김영석 시장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 육성, 명품교육과 3선현 선양사업 내실화를 통한 영천의 정체성 정립, 돈 되는 농업으로 강하고 풍요로운 농촌육성, 차별화된 휴양, 레포츠 기반구축의 품격높은 문화관광도시, 광역 교통망 확충과 도시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창출 등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2017년은 그간 추진해온 사업을 차근차근 챙기고, 맺은 결실을 하나씩 모아 영천의 새로운 그림을 완성해 나갈 때”라며 시정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