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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점검3월부터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1,400ha에 지상방제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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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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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욱 경주부시장이 항공시찰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방제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15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방제사업 막바지 점검을 위한 항공시찰에 나섰다.

이날 이상욱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8명은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우화하기 이전인 3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적기 제거완료 및 방제품질 점검을 위하여 산불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안강읍, 강동면, 양북면, 양남면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의 방제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

항공시찰을 마친 이상욱 부시장은 “작년 11월부터 이달까지 방제사업으로 고사목이 대다수 제거되었으나, 방심하지 말고 추가로 발생되는 고사목에 대하여도 완전 방제를 하여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 마무리를 잘하라”고 당부했다.

경주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하여 고사목 112천본 제거, 예방나무주사 30만본을 실시하는 계획을 세우고 방제에 나서 15일 현재 고사목 105천본을 제거하여 94%의 진도를 보이고 있고, 예방나무주사는 90만본을 실시하여 300%의 진도로 초과 완료되어, 방제사업 기한인 이달 말까지 무난히 마칠 것으로 보인다.

최일부 산림경영과장은 “이달 말까지 추가로 발생되는 고사목까지 전량 제거완료 후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는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1,400ha에 지상방제를 실시하여 소나무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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