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태극기 벽화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경산시는 제98주년 3․1절을 앞두고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태극기 모범거리 및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3,000여개를 24일부터 6일간 집중적으로 게양할 예정이며, 15개 읍면동별로 태극기 달기 모범아파트 및 모범마을을 지정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시청 앞 대형 전광판 홍보와 SNS, 인터넷 카페 등 민간단체의 협조를 얻어 적극 나서고 있으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1절 등 국경일 날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태극기를 달고 인증샷을 찍어 제출하면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해주는 시책을 홍보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3․1절에는 모든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경산시 관내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날 수 있도록 전시민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