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호반길을 걷고있는 참가자들 |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관광공사에 따르면 3월 12일에 열린 ‘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에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말을 맞아 완연한 봄기운을 느끼고 싶은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참가해 달빛걷기를 통해 달빛걷기의 진정한 즐거움을 만끽하였다.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 통기타와 플룻 등의 버스킹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고 도착지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도 초청가수 ‘혜정’, 감성밴드 ‘아니마또’의 공연이 펼쳐져 또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달빛걷기 코스 중간에서는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랑의 포토존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고 그 외에도 사랑의 소망존, 사랑의 길, 사랑의 징검다리 등의 미션이 진행되어 재미를 배가 시켰다. 또한 처음으로 실시된 발광물체 착용유도 사전미션에서는 참가자 들이 직접 야간 발광물체를 직접 착용하여 체험하고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이색미션이 진행되어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한편 ‘보름愛는 보문愛’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는 매회 마다 1천여 명 이상이 참여해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연인과의 추억도 만들고 또한 건강도 챙기는 등 힐링 야간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전무이사는“매번 달빛걷기에 참여해 주는 시, 도민과 관광객이 있기에 행사를 더욱 알차며 재미가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벚꽃 만발한 4월 걷기행사에도 많이들 참여해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