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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수상섬김행정 실현으로 고객만족 경영부문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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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9  16: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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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현 영주시장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2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7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창조적인 경영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해 온 경영인에게 매년 상을 수여하고 있다.

장 시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섬김 행정을 통한 시민만족 행정을 펼쳐 자치단체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고객만족 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위원회는 “매월 1회 수요행복민원실과 시민소통만남의 날을 지정,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낮은 자세에서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얻어 고객만족 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그동안 탁월한 추진력과 다양한 시책발굴을 통해 경제, 문화관광 활성화, 농업 등 시정 전반에 많은 변화를 주도해왔다.

영주시는 장시장의 주도 아래 기업애로를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등 경제를 활성화시켰으며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 자연과 문화를 접목한 관광정책 등을 추진해 지역에 큰 발전을 이뤄왔다.

특히 대한민국 유교의 중심지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선비정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선비정신 실천을 생활화 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평소 시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11만 영주시민의 것”이라며 “시민이 영주시의 최고의 자산임을 알고 공무원의 친절을 생활화 하는 등 오직 영주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달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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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토끼 소공원을 만들어 자연학습장으로 제공아이들의 정서 순화와 다양한 체험꺼리 제공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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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2  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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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내 토끼체험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아이들의 정서 순화와 다양한 체험꺼리 제공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토끼 소공원을 만들어 자연학습장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개방하는 토끼 소공원에는 ▲얼굴이 수컷사자의 갈기를 닮은 ‘라이언헤드’ ▲판다의 무늬를 가진 ‘더치’ ▲늘어진 귀를 가진 ‘롭이어’ ▲몸무게가 5kg 이상 되는 대형의 ‘자이언트’ 토끼 등 8종 30여 마리의 색색의 토끼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며 생활하고 있다.

토끼공원은 휴일 포함 연중 개방되며, 토끼 만지기와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밭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벤치도 있어 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를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색다른 체험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토끼 체험장을 만들게 됐다”며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족과 함께 자연 체험의 기회를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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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트랙터 현장이용기술 교육 추진안전교육을 20명씩 4회에 걸쳐 총 100명에게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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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6: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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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트랙터 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 남부분소에서 트랙터 현장이용기술 및 안전교육을 20명씩 4회에 걸쳐 총 100명에게 교육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목적으로 이용되는 트랙터의 올바른 사용법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실수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사용 방법, 정비 점검 및 보관요령 숙지로 농기계 내구연한을 연장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기계 안전사용 방법 습득으로 농기계 사고 예방 대처능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시에 따르면 임대농기계 중 농용굴삭기와 트랙터는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함으로 각 부분의 기능이해 및 조작방법, 안전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아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주성돈 농촌지도과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해 트랙터 등의 대형농기계는 많은 작업을 짧은 시간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부주의에 의한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충분한 안전교육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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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경북사과 고비용 구조 해결 방안 제시지속적으로 사과 자조금위원회와 협의할 계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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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1  15: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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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욱현 영주시장이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이 21일 포항시청에서 개최된 ‘2017년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군협의회’정기회에서 경북사과 고비용 구조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장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빛깔이 좋은 사과가 맛있는 사과라는 소비자의 고정인식과 유통업체 기준으로 정해진 대과위주 높은 가격 산정이 사과생산 고비용 발생의 문제”라며,

“농가는 크고 빛깔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 이상의 적과, 봉지 씌우기, 잎따기, 반사필름 사용 등에 따른 인건비 지출과 폐영농자재 발생에 따른 수거·처리비용 지출이 경북 사과산업 발전의 저해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해결책으로 장 시장은 “크고 빛깔이 좋은 사과가 맛있다는 도시소비자 인식전환을 위한 방안을 주산지 시군이 함께 의견을 모아 주길” 건의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최근 사과 재배적지가 강원도까지 확대되고, 자유무역협정으로 수입과일 증가 등으로 경북사과 산업이 전환기에 직면해 있다”며, “맛있는 경북의 작은 사과에 스토리텔링 전략을 추구해 역발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사과 의무자조금에 참여해 단계적으로는 의무자조금 조성과 생산자 및 소비자 인식전환을 위한 홍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과자조금위원회와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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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드론 편대로 소각산불 밀착 감시논‧밭두렁태우기 등 소각행위 집중단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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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20  1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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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산물감시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의 소각산물 밀착 감시를 위해 드론 편대가 나섰다.

영주시는 영농준비를 위해 농업부산물‧폐비닐 등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봄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해 드론(무인항공기)을 활용해 산불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자원봉사단체인 영주드론 재난지원단이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단을 운영해 지역에 봉사하고 싶다고 제안해 산불예방활동에 상호 협력을 약속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5월 31일까지)에 집중적으로 활동하기로 했다.

드론지원단의 드론은 비행반경 3km이며 체공시간은 1개 배터리당 30분, 최대속도는 78km/h, 고성능 카메라도 장착돼 있다. 2인 1개조 총 10개조로 운영되며 1개조가 1개읍면을 담당해 순찰활동을 하게된다, 불법소각 발견 시 영주시 산불 상황실로 영상을 전송해 즉시 출동이 가능해 졌다.

시는 드론을 활용하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하더라도 생생한 카메라 영상을 통해 소각자를 확인할 수 있고, 산불 발생 시 드론영상을 통해 불길 진행 방향을 파악해 효율적인 진화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초동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제원 단장은 “단원들에게 새로운 활동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보다 더 밀접하게 드론을 홍보함은 물론 산불방지의 중요성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학모 산림녹지과장은 “그동안 무인감시카메라와 인력에 의한 산불감시만으로는 감시 사각지대가 발생해 새로운 산불감시 방법이 요구돼 왔다”며 “현재 산불위기경보 ‘경계’가 발령되어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일체의 소각 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므로 소각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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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7년도 예산 6,639억원 편성763억원 증액 시의회에 제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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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6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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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청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201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5,876억원 보다 763억원(12.9%) 증가한 6,639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5,810억원으로 630억원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829억으로 133억원 증가했다. 지난 5년간 1,669억원의 예산 증액(‘12년말 최종예산 4,970억원 대비 33.6% 증) 성과를 거뒀다.

분야별로는 ▲산업ㆍ중소기업 분야 24억 원 ▲농업분야 131억 원 ▲복지분야 46억 원 ▲문화관광 분야 148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19억 원 등이다.

시는 먼저 연구기반 산업을 육성을 위해 하이테크 베어링 시험평가센터 건립 14억원, 경량합금융복합 소재부품기반 구축 9억원, 광복로 장소가치 향상 사업에 14억원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어 기업유치와 일자리가 있는 영주를 건설하는데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희망 주는 부자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농로포장, 배수로 정비 등 농업기반 시설 사업과 귀농․귀촌 지원, 친환경 농업, 과수농업 경쟁력 강화, 가축전염병 근절사업 등 농업지역 환경개선을 통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분야 예산을 확충해 수요 대상자별 지원사업을 추가하고, 노인과 장애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시설 신축 및 운영지원사업, 아동보육 지원 등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힐링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영주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관광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문화테마파크 57억원, 부석사 관광지조성사업 25억원, 장수발효 체험마을 조성 4억원 등 148억원을 투자해 관광산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과 재해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영주시는 공공질서 및 안전 예산을 대폭 확충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19억원을 배분해 수해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조성 15억원, 영주종합터미널 환승 비가림 시설 설치 6억원 등 시민 편의를 확충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한다.

영주시는 추경안을 조기에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기반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농업을 지원하는 등 영주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포함되어있다.” 며 “특히 시민 복지증진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추진해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분야에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3월 22일부터 열리는 제 214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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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7 메가마트 영주한우 축제 열려전국 13개 메가마트서 행사 및 할인판매 행사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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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10: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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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데이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영주한우 우수성 홍보와 대도시 소비자 확보를 위해 영주축협과 함께 ‘2017 메가마트 영주한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외 12개 매장에서 영주한우(등심) 시식행사와 부위별(10~50%) 할인판매 행사로 진행된다.

그동안 영주한우는 부산과 경남권 대도시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해 매년 10억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11년에 행사를 시작한 이후 판매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해 22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영주한우는 일반한우에 비해 불포화지방산과 올레인산 함량이 높고 맛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능률협회로부터 9년 연속 웰빙인증을 획득했고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2007년부터 10년 연속 선정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신뢰를 받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한우는 서울 수도권은 물론 부산, 경남권의 대도시에도 메가마트 영주한우 행사를 통해 영주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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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 센터 첫 삽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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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5  0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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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 센터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힐링관광 도시 영주에서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고 악취도 없애는 대규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영주시에 따르면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가축분뇨 자원화사업은 가축분뇨 무단투기를 막고 퇴비를 유기질비료로 생산해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각종 사전절차를 마무리 하고 이번달에 착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생산자단체인 영주농업협동조합을 사업 시행자로 지정해 시설용량 1일 120톤 규모로 총사업비 228억원을 투입해 이산면 석포리 458번지 일원에 최첨단공법을 사용해 내년 12월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 시행자인 영주농협의 부지 매입이 지연됐으나 대상부지 5만1000㎡ 부지매입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전략환경영향평가, 도시계획시설 결정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방건설심의위원회 심의 및 재원협의를 마무리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가축사육 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사업시행 주체인 영주농협에 행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내년 12월까지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축산농가의 가축분뇨처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가축분뇨를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처리해 하천 수질오염예방과 낙동강 수질보호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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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봄향기 가득한 농촌체험농촌체험휴양마을 힐링농촌관광투어 시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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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3: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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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실농촌체험마을 입구 벛꽃터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지역 곳곳의 명소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힐링농촌관광투어를 연중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선보이는 힐링농촌관광투어는 영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양한 체험학습 및 체험프로그램과 소수서원, 부석사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해 도시 관광객들이 원하는 지역 명소를 마음대로 둘러보도록 구성했다.

시는 봉현면 솔향기마을, 풍기읍 장생이마을 등 총 9개 농촌체험휴양마을 프로그램을 주제로 도시 단체방문객을 대상으로 2,000만원 사업비를 들여 농촌관광투어 버스(45인승) 36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1,500여명의 도시 관광객 유치 성과를 거뒀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단순히 버스비를 지원하여 36대 만큼의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그치지 않고 농촌체험마을을 도시민에게 홍보하고 더불어 유불 문화가 공존하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생태가 살아 숨 쉬는 우리시를 알려 재방문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봄맞이 관광객을 집중 유치해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로 지역 관광산업에도 봄기운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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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365시장 "S등급" 전국 1위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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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3.14  1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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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365시장 브랜드데이 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주시는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6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아 전국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전국 22곳의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주365시장(영주선비골문화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후 첫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아 2년차 사업비 9억원(국비 50%)을 지원받게 돼 관광명품마켓으로의 도약을 확고히 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사업 초기부터 상인회와 영주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추진단은 상인과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매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해 상인의식과 사업 이해도 제고를 통한 원만한 협의가 이번 성과의 바탕이 됐다.

문화관광형시장은 전통시장 중 지역의 역사, 문화, 특산품 등 시장이 가진 고유한 특성을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3년간 개발되는 시장이다.

영주365시장은 영주 선비골전통시장, 골목시장, 문화의거리 3개 시장의 공동브랜드로 영주시 브랜드 슬로건인 소백힐링 36.5에서 착안해 365일 사람의 온기로 가득한 시장, 365일 고객과 함께하는 건강한 시장이라는 슬로건을 가진다.

시는 올해 확보한 사업비 9억원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한 시장투어사업 확장, 영주365꾸러미상품 개편, 영주365포차거리 추가조성, ICT상인기획단 역량 강화, 시장 축제 및 공모전 확대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조성된 고객쉼터 및 체험장 운영, 영주시의 지리적 특징인 북위36.5도를 활용한 디자인 포토존 개발 등 상인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시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재방문율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365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더 많은 시민을 전통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상인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 2차년도 사업을 통해 문화로 행복한 시장, 저렴하고 다양한 물품과 볼거리가 풍성한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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