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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 열다.7.23일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동부사적지에 예술의 빛이 나다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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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3: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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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시 사적공원관리사무소는 매년 동궁과 월지, 첨성대 등 동부사적지 일대 연꽃단지를 배경으로 한 여름 밤 ‘꽃밭속의 작은 음악회’를 열어 오고 있다.

올해는 꽃을 주재로 23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토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9시까지 첨성대 옆 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첨성대 주변 연꽃 단지 등 야간 경관이 빼어난 동부사적지 일대에 오색찬란한 야간무대 조명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화려한 색채로 장관을 연출한다.

부대행사로는 전통 차 무료시음, 포토존 운영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23일 첫 회는 ‘벚꽃이야기(절세미인 선덕여왕)’란 주제로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과 관광객 등 수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준높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8.6일에는 ‘목련이야기(고귀한 왕들의 쉼터)’란 주제로 통기타 공연이 펼쳐지고, 8.13일에는 ‘유채꽃이야기(명랑한 신라인의 풍류)’란 주제로 현악 4중주, 아카펠라 공연이 펼쳐지며, 8.20일에는 ‘연꽃이야기(아름답고 슬픈 사랑)’이란 주제로 지역가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아쉬운 마지막 회인 8.27일에는 ‘목화이야기(그리운 이름 어머니)’란 주제로 7080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경주시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경주에는 에메랄드 청정 경주바다를 비롯해 오류 캠핑장 등 추억에 남을 힐링 장소에 더해 밤이 아름다운 동부사적지 ‘꽃밭 속에 작은 음악회’를 통해 한여름 밤 무더위를 아름다운 선율과 잔잔한 감동으로 날릴 자신만만한 예술의 마당에 시민과 관광객들을 초대한다.”며, 많은 성원과 관람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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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체험거리 가득한 청정 경주바다로 오세요7. 15일부터 8. 22일까지 39일간 지역 5개 해수욕장 개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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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6: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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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수욕장 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부터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시는 20일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7.15일부터 관내 5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해수욕장 운영협의회를 열고 안전대책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안전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기간 내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명구조요원의 확대배치, 야간시간대 사고예방 위해 안전요원 추가배치는 물론, 인명구조장비 및 수상안전장비 확충하고 포항해양안전서, 경주경찰서, 소방서와 함께 합동구조 시범훈련을 통해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경주바다에서 즐거운 피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오류고아라해변은 오류캠핑장과 연동어촌체험마을을 연계한 사계절 휴양지로 개발하고, 전촌솔밭해변은 나정고운모래해변과 전촌어촌관광단지를 잇는 해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정고운모래해변은 경주 동해안의 관문으로 광장형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봉길대왕암해변은 만파식적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이 있는 해변으로 조성하고, 관성솔밭해변은 기업체 하계휴양 전문 해수욕장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주 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오류해변(캠핑장)에서는 문무대왕 청소년 해양학교 운영 및 해변 가요제를 봉길해변에서는 만파식적 실경 뮤지컬 행사와 오류, 전촌, 나정해변에는 각종 수상레저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억 경제산업국장은 “여름 에메랄드 경주 동해바다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해수욕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여타 해수욕장과 색다른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며,” 가족, 연인 등 추억이 가득한 경주바다를 많이 찾아줄 것”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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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피서철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민ㆍ관에서 설치한 관내 전 공중화장실에 대해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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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11: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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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군, 피서철 대비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군내에 산재한 모든 공중화장실 204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 및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래불․장사해수욕장을 비롯한 해수욕장과 영덕블루로드, 옥계계곡 등 군 및 읍면에서 설치한 화장실뿐만 아니라 법인, 개인이 설치․운영하고 있는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시설물 유지보수 및 청소상태 등 제반사항을 재차 확인하고 해수욕장 개장 이전까지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개별 시설마다 점검표를 작성해 실질적이고 세부적으로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차 점검은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읍면별로, 2차 점검은 그 결과를 토대로 군에서 2개반을 편성․운영해 실시하며 불편 사항이나 시설물 보수가 필요할 경우에는 곧바로 개․보수를 실시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서철 기간 중에도 문제 발생 시 비상연락망을 통해 최대한 신속하게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실상 많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수많은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는 현실에서 100% 만족을 드리기는 쉽지 않지만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용객 모두가 쾌적한 궁중화장실 이용할 수 있도록 내 집같이 시설물을 아껴주시고 깨끗하게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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