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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제4회 형산강 미래포럼 개최맑은 물이 흐르고 은어가 돌아오는 형산강 만들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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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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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산강 미래포럼 초청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제4회 형산강 미래포럼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오는 11월 1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된다.

포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철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형산강미래포럼 관계자 및 관련 연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서의호 포스텍 교수의 사회로, 주기대 부산대 생명과학과 교수의 주제발표 1 ‘지속가능한 생태하천 복원 및 하천관리’, 최석규 동국대 교수의 주제발표 2 ‘은어가 돌아오는 형산강의 생태와 미래’에 이어 김상철 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과 최재영 경주대 조경학과 교수와 안경모 한동대 공간시스템학부 교수의 지정토론과 종합토의가 이어진다.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은 제4회 형산강 미래포럼 취지와 배경을 설명하며 “경주를 가로질러 포항으로 흐르는 형산강은 수 만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신라 천년문명을 배태했고, 인간과 생물이 함께 살아갈 소중한 터전이다. 그러나 산업화와 도시화에 의해 형산강은 격심한 변화를 거쳐 왔고, 이제는 자칫하면 생물과 자연, 문화가 송두리째 사라져 버릴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은어는 맑은 물에서만 서식하여 하천생태 지표종으로서 어릴 때 겨울을 바다에서 보내고 강으로 다시 올라오는 형산강의 대표적인 어류였지만, 하천오염이 증가하면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최근 들어 형산강에 사라진 은어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국가의 하천관리나 개발도 자연친화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려는 관심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맑은 물이 흐르고 은어가 돌아오는 형산강을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태하천을 조성하는 노력들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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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형산강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협업부서 측면지원 내 일처럼 챙길 것 강력히 주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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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6  07: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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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추진강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형산강 프로젝트의 7개 전략과제 사업점검과 함께 사업 추진시 애로사항 및 부서협업 사업 토의,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 부처 협의·건의 요청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추진부서뿐만 아니라 협업부서, 전략사업추진단 참여 부서 등도 함께 참여해 추진상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에 관해 연계성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재춘 부시장은 형산강 수상레저타운과 형산강 에코생태 탐방로, 수상 조종면허 시험장 등의 경우 건설과와 체육지원과의 지속적인 실무협의를 강조했으며, 형산 송도 솔밭 도시숲 조성과 송도 솔밭 테마거리 사업은 산림녹지과와 도로과가 공조체계를 구축해 주차장 확보를 비롯해 공사 추진시 시민불편을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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