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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국제불빛축제 중간점검 회의 개최박의식 포항시 부시장 주재 중간점검 성공적 축제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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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5: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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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국제불빛축제 중간점검 회의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18일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14개 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국제협력관광과는 6개국 14개 도시 229명의 해외 자매도시에서 사상 최대로 참가에 따른 의전 대책과 국제불빛축제 프로그램, 국제뮤직불꽃쇼를 비롯한 차별화 방안에 대해 보고를 했다.

이어 홍보지원 계획, 불빛축제 연계행사,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위생관리, 청소,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등 심도 있는 보고와 협업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졌다.

박의식 부시장은 “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업 부서 간 소통과 준비를 철저히 하고, 특히 안전관리, 교통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울산-포항고속도로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 시민과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차량운행을 줄이는 등 관광객을 위해 배려할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오는 22일 최종 점검회의를 마지막으로 지속적인 점검회의를 열어 여름 최대 축제인 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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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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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 유람선 타고 포항밤바다 구경하세요.24일부터 밤바다 운항 개시, 영일만 바다 유람관광상품 다양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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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7  06: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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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 유람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올해 1월부터 주간에만 하루 2회 운항을 해오던 관광유람선이 24일부터 첫 야간운항을 시작, 영일만의 색다른 밤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야간운항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만 저녁7시에 운항하게 되는데, 지난 21일 시범운항 때는 2백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승선하여 야간유람선 운항에 대한 큰 호응을 나타냈으며, 영일대해수욕장과 POSCO, 영일만항의 야경 등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진풍경을 바다위 선상에서 체험해 보는 색다른 맛에 흠뻑 빠져들었다.

밤바다 유람의 백미는 영일대해수욕장 일대 상가에서 뿜어내는 불빛과 POSCO의 공장 경관조명 불빛이 일렁이는 밤바다 수면과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영일만 관광유람선은 길이32.1m, 너비10.56m, 승선인원 4백명의 258톤으로, 동빈내항 정박지에서 출발해 영일만권내 POSCO와 영일만항, 호미곶앞바다를 거쳐 되돌아오는 코스로서 주말에는 토·일요일에는 2시간30분 코스로 운항을 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1시간40분, 이번 야간코스는 1시간50분간 운항하게 된다.

앞서 2014년 3월1일부터 중소형 크루즈선 6대를 운항해 온 운하크루즈는포항운하를 따라 동빈내항과 송도앞바다를 돌아오는 코스로서 년간 20만여 명이 이용하는 포항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운하구간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곤돌라를 도입키로 하는 등 유람상품의 다양화를 기해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영일만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유람선 운항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고 해양레포츠의 확산 등을 통해 명실공히 해양관광도시 다운 면모를 갖추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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