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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창의력 쑥쑥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10월 31일까지 제철소 인근 4개 초등학교 160명 대상으로 진행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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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4: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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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력 쑥쑥 주니어 공학교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 포항제철소가 2016년 하반기 포스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송림·신흥·인덕·송도 초등학교 등 포항제철소 인근 4개 초등학교에서 이뤄진다.

지난 2004년 지역 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로 출발한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역 초등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실습을 통해 과학자로서의 꿈을 심어주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주니어 공학교실’에는 포항제철소 엔지니어와 기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16명의 포스코 직원이 강사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일상 속 숨은 과학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강사로 참가한 포항제철소 화성부 엄희민(28세) 씨는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보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며 "포스코 직원으로서 도와주고 가르칠 수 있는 것도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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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철강기업 최고로 인정 받아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CDP 발표…철강부문 1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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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2  11: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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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가 전 세계 철강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CDP는 전세계 14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관련 성과를 평가한‘CDP 철강섹터 보고서’를 발표하고, 포스코를 최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CDP 보고서는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관리, 배출목표 및 계획, 탄소배출 비용, 저탄소 기술개발, 물 부족 대응, 기후변화 거버넌스 등 6개 항목을 종합 분석했으며, CDP가 글로벌 철강사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관련 평가결과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관리, 저탄소 기술개발, 물 부족 대응 등 3개 항목에서 A등급을 받는 등 온실가스 및 에너지 원단위 감축 노력, 파이넥스 상용화, 폐열 활용 기술개발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환경전담 조직운영과 미래 친환경기술개발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에 이어 스웨덴의 사브(SAAB)사, 독일의 티센크룹(ThyssenKrupp)사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CDP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매년 글로벌 주요기업에 환경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5,600여 글로벌 기업을 평가했고, 이 결과는 전 세계 800여 금융기관이 금융상품 운영 및 사회적 책임투자(SRI?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를 위한 기본지침서로 활용하는 등 CDP는 전세계 지속가능성 관련 평가기관 중 가장 신뢰도가 높은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CDP는 지난해 2월부터 자동차(2회), 전력, 화학, 광업, 시멘트 등 산업별로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관련 성과 등을 평가해‘CDP섹터보고서’를 발표하고, 최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그동안 산업별 최우수기업으로는 자동차부문에 닛산(Nissan), 화학부문에 듀퐁(DuPont), 광업부문에 발레(Vale)사 등이 뽑혔으나,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가 처음으로 산업별 최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포스코는‘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 2005년부터 2016년까지 12년 연속 우수 기업 및 다보스 포럼‘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2015년, 2016년 2년 연속 진입했으며,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SD(World Steel Dynamics)가 평가한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에 7년간 9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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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태풍 ‘차바’ 피해 복구에 구슬땀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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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7  22: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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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흥동 피해복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제철소 직원들이 10월 7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우미골에서 토사가 유출돼 인접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출입을 하지 못하는 곤란을 겪고 있었다.

용흥동 자매부서인 포항제철소 후판부가 10월 7일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를 도왔다. 이날 휴무인 교대근무 직원 21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은 해병대 1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오전 9시에 현장에 모여 골목의 토사를 신속하게 제거해 나갔다. 토사를 마대자루에 퍼 담은 후 주민센터에서 지원한 트럭에 싣는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70여 자루 분량의 토사를 제거해 피해 복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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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엔지니어 기술논문 발표회 개최우수 기술 논문 7편 포상 및 격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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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4: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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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가 10월 5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제17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제철소가 10월 5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제17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철소 엔지니어들의 창의적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격려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소장단과 제철소 엔지니어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각 부문별 심사를 거쳐 본선 발표 논문으로 선정된 7명의 엔지니어가 자신의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 논문들의 기술 창의성, 노력도, 현업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을 선정하여 상장 및 포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화성부 2코크스 공장의 정현주 엔지니어(28)가 발표한 '코크스 오븐의 연소 최적화 기술개발'논문이 선정됐다.

정 씨는 "현장 업무에서 발생하는 고질적 문제를 동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아이디어를 얻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술을 강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강평에서 "제철소 현장에서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엔지니어들이 있기에 포스코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고 있다"며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도록 기술역량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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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구직자 위한 고용디딤돌 교육 실시용접·크레인 등 실무기술 자격증 취득 가능한 수준으로 육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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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6: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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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본사 전경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프로그램인 고용디딤돌 사업에 참여해 2개월 간의 취업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고용디딤돌이란 대기업 등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교육생들은 기업체가 실시하는 취업교육 외에도 정부로부터 매달 20만 원의 교육수당 지급의 혜택을 받는다.

포스코의 취업역량 향상 교육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 간 포항 인재창조원 상생교육센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포항고용센터를 통해 모집한 교육생들에게 포스코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기계, 전기 등 기초기술 교육 및 용접, 크레인 등 실무기술 교육이 진행된다.

수료생에게는 포스코 고용디딤돌 수료증 및 성적 증명서도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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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소외계층 아동과 레크레이션 활동제기차기, 줄넘기, 댄스배틀 등 통해 정서함양, 신체발달 도움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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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0  15: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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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하이 행사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스코 아동행복지킴이 봉사단이 지난 29일 포항 남구 해도동 주민센터에서 POSCO와 함께하는 아동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드림하이 행사를 개최했다.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들이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는 아동행복지킴이 봉사단은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 경험과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 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포항제철소가 주최하고 굿네이버스 경북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해 봉사단원과 어린이, 굿네이버스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봉사단원과 어린이가 함께 선서식을 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봉사자와 어린이가 2인 1조로 멘토-멘티 조를 짜서 제기차기, 줄넘기, 댄스배틀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처음 해보는 제기차기, 댄스배틀 등이 조금 낯설고 어색했지만 친절한 멘토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하니 재밌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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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벤처창업 지원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25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 열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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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6: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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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는 25일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요람인 지곡단지 내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1번째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시의회 의장, 윤광수 상공회의소 회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포스코패밀리사장단, 벤처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선발 육성한 10개 벤처기업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포항벤처 4개사 등 총 14개사가 사업설명회와 시제품 전시에 나선다.

또 성공한 벤처기업인 초청 강연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기업가 정신을 심어줄 계획이다.

포항시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벤처기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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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경제일반
포스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8,574억원, 영업이익 6,785억원별도 기준 매출 6조96억원, 영업이익 7,127억원…전분기 대비 각각 4.2%, 22.4% 증가 
14년 이래 자산 및 계열사 81건 구조조정 완료… 올 하반기 41건 추가 조정 계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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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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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포스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 8,574억원, 영업이익 6,785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21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포스코는 E&C, 에너지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철강, ICT, 소재 부문의 경영 실적 개선으로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3.2%, 2.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5.3%로 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철강 부문의 영업이익은 그동안 큰 폭의 적자를 내던 해외 철강법인의 합산 영업이익이 2분기에 들면서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33.1% 증가했다. 지난해 3,991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해외 철강법인은 지난 1분기 적자규모를 423억원으로 줄인 데 이어, 이번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529억원 증가한 10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 스테인리스스틸 생산법인인 장가항포항불수강은 니켈 등 원료가 인상에 따른 판매가 상승으로 전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고, 인도네시아의 PT.Krakatau POSCO와 베트남의 POSCO SS-Vina는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

포스코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2%, 22.4% 증가한 6조 96억원과 7,127억원으로 나타났다. 보유 주식의 주가하락에 따른 자산손상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부채 평가손실 등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0.4% 감소한 3,10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WP(월드프리미엄)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 확대 및 판매가 상승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8%p 상승한 11.9%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2분기 이래 최고 수준이다.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고객의 사용가치를 고려한 솔루션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철강 본원경쟁력이 강화된 결과라는 평가다.

WP제품 판매량은 지난 분기 대비 15만 7,000톤이 늘어 383만 9,000톤을 기록했고, 전체 제품 판매에서 WP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5.2%로 전 분기 대비 0.7%p 상승했다.

재무건전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부채비율의 경우, 연결 기준 75.9%로 2010년 이래 최저수준이고, 별도 기준은 19.2%로 창업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2014년 이래 지속 추진해 온 사업구조 혁신 작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청도포금강재 가공센터 매각, 포스코AST-포스코P&S 합병, 그린가스텍-포스코 합병 등 2분기 중 완료된 것들은 포함해 2014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45개 계열사의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여기에 자산 구조조정 36건을 합치면 2017년까지 계획된 전체 구조조정 목표 149건 중 81건이 완료된 셈이다. 포스코는 올 하반기에 국내외 28개의 계열사와13건의 자산을 추가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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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골든타임봉사단 자매마을 심폐소생술 교육독거노인, 고령 어르신 대상 응급처지 및 대처법 지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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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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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봉사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제철소 골든타임봉사단이 최근 포항 흥해읍 용곡리 자매마을을 찾았다.

포항에서도 오지로 통하는 이곳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응급 상황 시 구급차가 재빨리 도착하기도 어려운 농촌마을이다. 골든타임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알려줬다.

교육용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한 응급처치 교육은 마네킹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어졌다. 용곡리 부녀회, 노인회 등 주민 30여 명은 실제 위급상황이 발생한 것과 같이 긴박한 모습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심정지 환자는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정상인으로 되돌아 올 수 없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4분의 기적'인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자세로 실습에 집중했다.

장두용 용곡리 이장은 "심폐소생술을 TV에서나 봤지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는데 골든타임봉사단원들이 실제로 주민들에게 교육해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골든타임봉사단은 안전방재부 방재과 직원 중 응급구조사 1급 자격을 갖춘 직원을 주축으로 평소 응급처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폐소생술을 마치고 일부 직원들은 마을회관과 골목길을 다니며 폐비닐과 빈 깡통, 휴지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골든타임봉사단은 지난해 11월 창단해 초등학교, 복지단체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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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건강증진센터 자체 개발 헬스업 프로그램 인기30분 순환운동으로 임직원 체질개선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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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4: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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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업 프로그램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헬스업 프로그램인 30분 순환운동이 직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포항 건강증진센터 김성광 트레이너가 개발한 30분 순환운동은 10개 운동 동작을 반복하고 휴식시간을 최소화하는 간편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짧은 시간에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30분 순환운동은 일반적인 운동법에 비해 신진대사를 효과적으로 촉진시켜 체지방 연소 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은 2012년 최초로 개발되어 포항 건강증진센터 임직원 운동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후, 현재까지 500여 명이 참여해 체질 및 생활습관 개선에 동참해오고 있다.

최근 점심시간 마다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다는 FINEX연구개발추진반의 강송근 씨는 “처음해보는 운동이라 걱정이 들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큰 운동 효과를 경험하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 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업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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