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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엔지니어 기술논문 발표회 개최우수 기술 논문 7편 포상 및 격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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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5  14: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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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제철소가 10월 5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제17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제철소가 10월 5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제17회 엔지니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제철소 엔지니어들의 창의적 기술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격려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소장단과 제철소 엔지니어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술 컨퍼런스에서는 각 부문별 심사를 거쳐 본선 발표 논문으로 선정된 7명의 엔지니어가 자신의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 논문들의 기술 창의성, 노력도, 현업 활용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을 선정하여 상장 및 포상을 시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화성부 2코크스 공장의 정현주 엔지니어(28)가 발표한 '코크스 오븐의 연소 최적화 기술개발'논문이 선정됐다.

정 씨는 "현장 업무에서 발생하는 고질적 문제를 동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아이디어를 얻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기술을 강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강평에서 "제철소 현장에서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엔지니어들이 있기에 포스코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고 있다"며 "끊임 없는 노력을 통해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도록 기술역량을 높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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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건강증진센터 자체 개발 헬스업 프로그램 인기30분 순환운동으로 임직원 체질개선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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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4: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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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업 프로그램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헬스업 프로그램인 30분 순환운동이 직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포항 건강증진센터 김성광 트레이너가 개발한 30분 순환운동은 10개 운동 동작을 반복하고 휴식시간을 최소화하는 간편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짧은 시간에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30분 순환운동은 일반적인 운동법에 비해 신진대사를 효과적으로 촉진시켜 체지방 연소 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은 2012년 최초로 개발되어 포항 건강증진센터 임직원 운동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후, 현재까지 500여 명이 참여해 체질 및 생활습관 개선에 동참해오고 있다.

최근 점심시간 마다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다는 FINEX연구개발추진반의 강송근 씨는 “처음해보는 운동이라 걱정이 들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큰 운동 효과를 경험하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 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업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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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미래 이끌 젊은 아이디어 키운다포항·광양제철소 그룹사 영보드위원 17명 과제보고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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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3  15: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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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회장 영보드 과제 발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포스코가 22일, 상반기 '영보드(Young Board)' 과제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권오준 회장은 영보드 위원들의 낭비업무 줄이기(Work Diet) 사례 발굴과 직원 자긍심 고취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발표를 경청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영보드는 젊고 유능한 직원을 발굴, 육성해 경영층과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이들이 마련한 아이디어를 경영전반에 적용하는 제도다. 포스코는 1999년 이 제도를 처음 도입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경영층에 제안해왔다.

이날 상반기 과제 보고회에는 16·17기 영보드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포항과 광양제철소, 그룹사 소속의 영보드 위원들은 △포스코그룹의 저효율 불필요 제도 및 정책, 시스템 개선방안 △포스코, 자부심 회복을 위한 제언을 다룬 과제 등을 발표하고 각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첫 번째 과제를 발표한 인사그룹 이태규 씨는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낭비업무 줄이기 발굴과 효율이 낮고 불필요한 제도 및 정책 시스템을 개선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고 선진기업의 운영체제에서 벤치마킹 할 점 등을 공유했다.

이어 포항 선강설비그룹 윤석기 리더는 '포스코, 자부심 회복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그룹 대표성과 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직원 자긍심 고취할 것을 제안했다.

발표를 경청한 권오준 회장은 “주어진 주제에 대한 영보드 위원들의 깊은 고민이 느껴진다. 앞으로도 ‘One POSCO’를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들이 모든 부문에서 솔선해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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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EIC 기술부 봉사단 기쁨의집 방문장애인 거주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지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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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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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EIC 기술부 봉사단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 EIC 기술부 봉사단은 최근 도움터 기쁨의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스코 EIC 기술부 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도움터 기쁨의집에 자원봉사 활동을 비롯한 창고 기증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장마철 안전을 대비해 하수로 정비와 함께 시설 텃밭 배수로 정비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으며, 지난 달에는 대형가스자동밥솥을 기증하기도 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장애인 거주시설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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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열연공장 스마트팩토리 앞당긴다설비와 품질간 데이터 분석해 조업안정 설비연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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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2  15: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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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연부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스마트M&S 활동을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포항2열연공장을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으로 선정하고 지난 2월부터 스마트M&S를 중점 추진해왔다. 2열연 공장은 설비와 제품 품질간의 상관관계를 데이터로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설비 상태를 실시간 진단과 예측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조업환경을 유지하고 설비 수명도 연장할 수 있다.

HR혁신실은 지난 4~5월 동안 모델공장 직원을 대상으로 설비 성능 복원유지개선에 IoT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M&S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독창성, 혁신성, 실행 소요시간 등을 평가해 우수 아이디어 총 21건을 선정했다. 양원준 HR혁신실장은 포항 2열연공장 찾아 스마트M&S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10명 중 대표 수상자로 열연부의 권영국 명장, 이해동 파트장, 김동영 씨 3명에게 시상했다. 이들 수상자는 구동 감시 시스템, 고장 예지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 등과 관련해 아이디를 제출했다.

향후 포스코는 스마트M&S 시범공장을 운영하며 품질, 안전, IoT기술 전문가간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전사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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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외주사 파인스에 직무능력 향상 맞춤교육파이넥스 조업최적화 프로젝트팀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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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1  16: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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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스 직무능력 향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제철소가 외주사 직원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조업 지원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 15일, 파이넥스 공장의 조업을 지원하는 (주)파인스 직원 30여명은 파이넥스 3공장에서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외주파트너사 파인스의 요청에 의해 노무외주실 기술교육그룹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6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4개 교육과정으로 총 8 차례 이뤄진다.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조업최적화 프로젝트팀의 직원들은 파인스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강사로 나섰다. 첫 교육에는 부장, 공장장, 부공장장, 안전 파트장이 3시간 동안 파이넥스 조업 공정, 설비, 안전관리 등을 교육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배진찬 조업최적화 프로젝트 팀장은 “파이넥스의 조업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게 근무하는데 있어 직영과 외주 직원의 구분이 없다”며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외주 직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과 업무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인스 직원도 그동안 파이넥스 작업을 하면서도 잘 모르고 있었던 설비지식과 안전사항을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받은 박을석 파인스 부장은 “평소 주어진 업무만 수행하다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떻게 해야 안전하고 원활하게 조업지원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작업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1984년 설립된 (주)파인스는 파이넥스 공장 신설 초기부터 조원 지원을 해온 주력 외주사로 15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포스코는 1992년부터 파이넥스 공법 개발에 착수해 2003년 60만톤 규모의 데모플랜트인 파이넥스 1공장을 완공했다. 이어 2007년 15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2공장, 2014년 1월 2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3공장을 준공해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세워진 파이넥스 1공장은 인도에 이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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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옐로카펫으로 아이 통학 안전 지킨다포항지역 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10곳 옐로카펫 조성
김은숙 기자  |  service@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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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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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카펫 설치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은숙 기자 기자] 어린이의 통학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옐로 카펫이 포항 시내 초등학교 10군데 통학로에 설치됐다.

포항제철소 임직원과 초등학교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은 20일, 포항 상대초등학교를 비롯한 포항 시내 8개 초등학교 인근 10군데에 옐로 카펫을 설치했다.

포스코가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실시하는 옐로 카펫은 횡단보도 등 신호대기 공간에 노란색으로 표시제를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한 곳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게 하고 운전자에게는 아이들을 잘 보이게 해 통학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개선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2016년 포스코 지정기탁사업' 기금 5,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옐로 카펫설치는 일반 노란색 페인트가 아닌 내구성 좋은 알루미늄 스티커를 사용한다.

상단에는 낮 동안 햇볕을 모았다가 밤에 사람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켜지는 태양광 램프를 부착해 야간에도 아이들을 식별할 수 있다. 이번 옐로 카펫설치에는 포항시 8개 초등학교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했다.

망치를 이용해 내구성 좋은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를 단단하게 붙이고 벽면 상단에는 야간에 불이 들어오는 태양광 램프를 직접 설치했다.

포스코 소장은 “' 옐로 카펫'이 어린이는 안전하게 통학하고, 학부모는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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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포항모자원에 커피머신 전달포항모자원의 커피바리스타 교육용으로 사용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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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3  0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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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장복덕 시의원, 이백희 포스코제강부장, 신인숙 포항모자원장, 이상배 송도동장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포항제철소가 2일, 2016년 포스코 글로벌 볼런티어위크 5일차를 맞아 포항시 송도동 한 부모 복지시설인 포항모자원을 찾아 커피머신을 전달했다.

포항모자원은 한 부모 세대가 입소해 생활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엄마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 어머니를 위한 전문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커피머신기는 포항모자원에서는 운영하는 커피바리스타 교육과정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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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잉크젯 프린트 강판 개발고해상도 풀컬러 구현, 가전제품 인테리어 내장재 등에 사용 가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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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10  1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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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크젯 프린트 강판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가 잉크젯 프린팅 기술과 철강재를 접목한 '잉크젯 프린트 강판'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한 '잉크젯 프린트 강판'은 고내식성과 가공성을 가진 잉크용액을 사용해 완벽한 풀컬러(full color) 인쇄가 가능하고 해상도도 기존 프린트 강판 대비 4배 이상 높다.

기존에 프린트 강판은 롤 프린트나 실크 스크린 방식으로 제작돼 해상도가 낮고 구현 가능한 색상이 최대 5개에 불과했다. 또한 공기와 습기 등에 약해 색상이 쉽게 변하고, 밀착성도 부족해 코팅이 잘 벗겨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런 문제점을 파악한 포스코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잉크젝 프린트 강판’을 개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의 프린트 강판에 비해 선명한 색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 공정도 단축시켜 원가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동일 패턴을 반복적으로 표현하거나 대형 미술작품을 분할해 표현하는 등의 정밀한 디자인도 가능해 냉장고, 세탁기를 비롯한 가전제품과 인테리어 내장재, 가구 외판재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이번 기술 개발에 맞춰 RIST 주차장 건물 외벽에 대리석의 색과 질감을 완벽히 구현한 잉크젯 프린트 강판을 적용했다. 비바람으로 부식이 진행됐던 주차장 외벽은 잉크젯 프린트 강판 덕분에 미려한 경관의 건물로 재탄생했다.

RIST 기술실용화실장은 “포스코 고유 기술을 활용해 잉크젯 프린트 강판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건물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향후 국내외 가전 및 건자재 시장에서 포스코의 월드프리미엄제품 판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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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제철소, '주니어 공학교실 개최오는 29일까지 제철소 인근 8개 초등학교서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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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6  16: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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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니어 공학교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제철소가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2016년 상반기 포스코 ‘주니어 공학교실’을 열었다.

4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송도•송림•신흥•대해•대도 등 포항제철소 인근 8개 초등학교에서 이뤄진다.

이번 교육 주제는 ‘장애물을 만나면 멈추는 세이프카(safe car)’로 학생들은 자동차 안전공학기술을 배운 뒤 적외선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스스로 멈추는 자동차모형을 직접 만든다. 또한 각종 센서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니어 공학교실’에는 포항제철소 엔지니어와 기술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25명의 포스코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초등학생들에게 일상 속 숨은 과학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포항제철소 행정섭외그룹 김대환(34) 씨는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보니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며 "포스코 직원으로서 도와주고 가르칠 수 있는 것도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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