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포항
포스코, 폐자재 재활용 전시장 조성폐자재 재활용 시행 올해 11월까지 800억원 이상의 수익개선 효과 거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2.07  16:46:2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포스코 관계자들이 폐자재 재활용 전시를 둘러보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영 기자] 포스코가 7일 제철소 중앙창고 내에 폐자재 재활용 전시장을 조성하고 재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전시장 개회 행사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공급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해 375개의 재활용 아이디어를 관람했다.

폐자재 재활용 전시장은 원가절감을 위해 제철소 내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MRO자재를 재활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상시 발굴하고 직원들의 원가절감 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폐자재 재활용을 적극 시행해 올해 11월까지 800억원 이상의 수익개선 효과를 거뒀다.

포항제철소장은 "폐자재 재활용을 통해 포스코는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공급사는 신제품 뿐만 아니라 재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확대실시하면 상호 윈윈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스코, 협력사와 소통의 장 마련총 33개의 중소기업 지원 예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29  16:01:0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포스코는  29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2016 포스코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코의 경쟁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협력기업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포스코그룹과 협력기업이 합심해 성과공유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과 같은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솔루션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이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스코, 무지개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포항시 지역아동센터 12곳 시설 개보수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22  17:05:0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무지개 아동센터 환경 개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스코 가 22일 해도동 무지개 지역아동센터를 준공하고 연말까지 총 12개 아동센터의 시설을 개보수하기로 했다.

무지개 지역아동센터는 한부모 및 조손가정 아동들의 학습과 특기활동, 급식을 지원 하고 있으며, 주간 뿐 아니라 야간에도 일터에 나간 부모님을 대신해 아이들에게 집과 같은 아늑한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포항지역 아동센터의 석면교체 및 노후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포스코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출연한 지정기탁금 1억원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새로 이전 확장 준공된 해도동 무지개 지역아동센터는 출입문과 창문, 욕실 등을 개조하고 LED조명 교체, 건물외관도 새로 도색해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단장했다.

준공 행사에는 김학동 제철소장을 비롯해 박의식 포항부시장, 문명호 포항시의회의장, 이순동 시의원 등 해도동 지역주민과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김학동 제철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포항시와 포스코, 주민들이 모두 힘을 합쳐 어린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와 연탄 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스코, 무재해 달성 위한 표준준수 결의대회본사 대회의장에서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350여명 참석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10  15:20:4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포스코 표준준수 결의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0일 안전재해 발생 근절을 위한 무재해 및 표준준수 결의대회를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다짐을 새로이 하고, 표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현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안전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의장에는 김학동 포항제철소장, 이대우 포스코 노경협의회 대표, 이규장 외주사협의회대표, 천기석 안전파트장 대표 등을 포함한 포항제철소 및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350여명이 참석해 안전재해 예방을 다짐했다.

행사는 안전 슬로건 제창, 제철소장 안전 메시지 전달, 재해사고 시사점 및 표준준수 방안, 재해반성 및 각오, 안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40여분간 진행됐다.

참석자 대표들은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제철소장과 함께 긍정 마인드를 고취할 수 있는 안전 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이들은 안전활동 실천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치며 작업 표준을 준수하고 작업 전 TBM활동을 통해 잠재 위험요인을 발굴해 개선할 것을 다짐했다.

포항제철소장은 “안전은 사전에 확보돼야 한다는 것이 평소 신념”이라며 “작업에 필요한 표준을 제대로 만들고 어떠한 일이 있어도 표준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을 한다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스코, 동절기 화재예방 점검화재 예방 교육과 소방시설, 화재취약 요소 집중 점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09  16:12:2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안전방재부 직원들이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동절기를 맞아 직원들에 대한 화재예방교육과 소방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화재예방에 나선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를 동절기 화재예방활동 집중 실시기간으로 정해 겨울철 화재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포항제철소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는 제철소 주요 출입문, 통근버스 터미널 등 직원들의 통행이 잦은 장소에 화재예방 홍보 현수막을 게시한다.

소화 설비 동파방지, 전기난방기구 등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에 충족되는 설비는 필증 스티커를 붙여 철저히 관리하기로 했다.

제철소 내부는 물론 예비군 훈련장, 동촌생활관 주변 등 제철소 인근 지역에 대한 화재예방활동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화재의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직원들에게는 난방기구 사용시 주의요령과 화재발생 시 대응, 신고 방안 등을 정리해 작성한 화재예방 가이드를 배포해 동절기 화재 예방법을 숙지시키고 있다.

포항제철소 방재 파트장은 “겨울 화재의 경우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나 방심에서 발생한다”며 “이번 동절기 특별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부분을 철저히 개선하여 無화재 제철소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스코, ‘2016 글로벌EVI포럼’ 개최솔루션 파트너로서 고객과 동반성장 다짐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1.01  14:35:4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2016 글로벌EVI포럼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6년 포스코 글로벌 EVI포럼’을 개최, 그동안 고객과 함께 펼친 솔루션마케팅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의 솔루션파트너로서 미래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From Steel Supplier to Solution Partn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포스코는 지난 3년 간의 솔루션마케팅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개발 중인 고부가가치 제품과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미래 철강수요의 트렌드를 ‘친환경 차량의 증가(Eco-friendly Vehicle)’, ‘격변하는 에너지산업(Upheavals in Energy)’, ‘도시의 초대형화(Mega City)’, ‘주거환경의 고급화(Premium Living Infra)’로 정의하고 이에 맞는 미래 혁신 제품들을 함께 소개했다.

먼저, 친환경 차량 분야에선 ‘기가스틸’이 대표적이다. 기가스틸은 1mm²당 1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초고강도강이다. 포스코는 기가스틸을 적용한 전기자동차 차체를 실물 크기로 제작?전시함으로써, 기가스틸이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전기차의 증가 추세에 부합하는 소재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이날 선보인 포스코 고성능강은 3~27%의 망간을 첨가하여 만든 고망간강이다. 망간 함유량에 따라 내마모성, 비자성(자성이 없는 성질), 고강도·고성형성, 극저온인성(극저온에서 강재가 깨지지 않는 성질) 등 다양한 성질을 강화할 수 있다. 고망간강은 극저온용 LNG 탱크를 비롯해 급변하고 있는 에너지 산업 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데, 이번에 고망간의 활용 솔루션을 용접재료와 용접시편 등의 전시를 통해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거대도시 초고층빌딩 건설 증가에 대비한 강재로는, 일반 강재에 비해 강도는 2배 높이고 지진 저항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고강도 건축용 강재 ‘HSA800’가 대표적인데, 미니어처를 제작·전시하여 구체적인 활용방법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강판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입힐 수 있는 ‘잉크젯 프린트 강판’은 가전 제품 소재로 각광받을 전망으로, 유명 화가의 그림 등을 인쇄하여 전시함으로써 고급 가전과 인테리어 내장재 등에 폭넓은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신제품 소개와 함께 이번 포럼에서는 솔루션마케팅 성공사례도 소개됐다. 독일 폭스바겐사와의 차체 경량화 추세에 따른 기술개발, 대우조선해양과의 고망간강 LNG탱크개발, 고려제강과의 해양산업용 고강도 선재제품 개발 등 포스코와 고객사가 공동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과 제품 이용기술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포스코의 주요 고객사인 한국지엠의 그렉 타이어스 부사장과 엑손모빌의 더글라스 페어차일드 최고기술위원이 각각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슬러리파이프(오일샌드 혼합물 이송용 파이프) 성능 향상을 위한 고망간강 솔루션 공동개발 성과”를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권오준 회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포스코의 미래지향적 솔루션마케팅 방향은 강재 이용기술을 제공하는 기술적 솔루션, 고객제품의 판매를 지원하는 커머셜 솔루션, 고객 마음과의 연결을 중시하는 휴먼 솔루션 세 가지”라며, “이를 통해 고객성공의 변함 없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경북도청
포스코, 품질의 달 운영11월을 품질의 달로 지정해 표준 절대준수 등 품질혁신에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0.31  15:55:0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포스코 직원이 우수한 품질혁신을 위해 힘쓰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제철소가 11월을 품질의 달을 운영하며 Safety First, Quality Best 제철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품질의 달 운영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품질혁신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2017년도 중점 품질개선 계획을 공유하며, 전 직원이 품질 중심의 업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제4회를 맞이한 올해는 품질의 기본인 표준준수 문화 정착활동의 성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는 품질에 관련된 각종 표준의 준수 여부와 실제 품질과의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포항제철소는 품질 개선을 위해 표준 정합성 제고 활동, 작업표준 윤독회 등을 통한 표준 숙지 활동, 표준 절대 준수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품질의 달 성과 공유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품질혁신 활동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품질향상 성과가 우수한 직원 및 공장, 외주파트너사에 대한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제철소장은 “품질 향상 활동의 기본은 품질의 편차를 줄이는 것이며, 이는 표준준수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서 시작된다”며 “표준준수 조업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표준준수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식을 더욱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품질의 달 운영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활동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회사의 수익성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스코,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 강화상생협력 위한 금융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등 32개 프로그램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0.28  13:53:0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개척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중소기업의 해외 먹거리를 창출해줌으로써 산업생태계 차원에서의 전체 경쟁력을 늘인다는 전략이다.

28일 포스코 황은연 사장은 ㈜서울엔지니어링, ㈜대원인물 등 경인지역 우수 협력사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시장 개척 방안을 논의했다.

황은연 사장은 “글로벌 시장이 개별기업 간 경쟁에서 산업생태계 간 경쟁으로 전개되는 만큼 쌍방향적인 대•중소기업 협력관계와 글로벌 시장개척을 확산하는 획기적 계기로 마련하자”며, “포스코의 창조경제 혁신센터, 상생협력펀드 등 동반성장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한 ㈜서울엔지니어링은 풍구, 냉각반, Stave 등 銅주조품을 생산하는 회사로서 ’73년 포스코로부터 풍구 등의 국산화 개발 의뢰를 받아 제품개발에 힘을 쏟았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개발은 장기화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포스코의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멘토링으로 ’97년 풍구 국산화에 성공하여 포항 및 광양제철소에 풍구를 공급할 수 있게 됐고, ’07년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또한 포스코는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철강사와의 교류회를 통해 ㈜서울엔지니어링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등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서울엔지니어링의 銅제품은 유럽 아르셀로미탈, 티센크룹 등 34개국 87개 제철소에 납품하여 기술과 품질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게 됐으며 ’15년에는 연 매출액 640억원,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했다.

㈜대원인물은 산업용 나이프전문 제조업체로 포스코의 고유 혁신방법론인 QSS(Quick Six Sigma)를 활용한 현장중심의 개선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체질개선을 이룬 강소기업이다. 지난 ’14년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고, 포스코 해외법인 뿐 아니라, 일본 NSSMC, JFE, 중국 상해보강불수강 등 전세계 10여개국에 산업용 나이프를 수출 중이며 ’15년에는 연 매출액 103억원을 달성했다.

 포스코는 지난 9월과 10월에 ㈜고려금속, ㈜중앙이엠씨, ㈜삼신, ㈜디에치테크포스코 등 23개 협력사와 함께 중국 사강제철소, 베트남 POMINA제철소 및 해외생산법인을 방문하여 구매상담회를 공동개최했다. 또한,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 소재 고객사와 함께 해외 자동차 제조사를 방문해 제품기술전시회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중소기업들과의 상생을 위해 금융지원, 기술협력, 컨설팅 및 교육 등 32개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에게 저리로 자금을 대출해주는 상생협력펀드 규모를 기존 3,700억원에서 올해 4,200억원으로 500억 증액 했으며, 제조업 생산성 혁신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중소기업들의 생산성 향상, 판로개척 등의 동반성장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산업계 전반에 동반성장 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제 > 경제일반
포스코, 3분기 연결 영업이익 1조 343억원연결 매출 12조 7,476억원, 영업이익 1조 343억원,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52.4% 증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0.26  16:44:1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2012년 3분기 이후 4년만에 연결기준 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는 26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 7,476억원, 영업이익 1조 3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4,755억원이다.

그룹 구조조정에 따른 법인수 감소로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지만, 대폭 개선된 철강 부문 실적을 바탕으로 에너지, ICT부문 실적의 소폭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52.4%, 115.6% 증가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가, 원가절감 등에 힘입어 해외 철강법인의 합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148% 증가한 1,323억원을 기록해 연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PT.Krakatau POSCO도 3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외 멕시코 자동차강판 생산법인 POSCO Mexico, 베트남 냉연 생산법인 POSCO Vietnam, 인도 냉연 생산법인 POSCO Maharashtra 등 해외 주요철강법인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

포스코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 19.6% 증가한 6조 1,065억원과 8,52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5,79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6.5% 상승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WP 제품 및 솔루션 마케팅 판매량 확대, 철강가격 상승, 원가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1%p 상승한 14.0%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3분기 이래 20분기만에 최고 수준이다.

WP제품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19만 9,000톤이 늘어난 403만 8,000톤을 기록,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로써 포스코의 WP제품 판매 비중은 48.1%가 됐다.

재무건전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연결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5.5%p 낮아진 70.4%로 연결 회계 기준을 도입한 이래 최저 수준이며, 별도 부채비율은 전분기 대비 2.3%p 감소한 16.9%로 창업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차입금은 전분기 대비 2조 2,643억원 감소했고, 별도 기준으로는 외부 차입금보다 자체 보유 현금이 많아지면서 순차입규모가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포스코는 3분기에 포스코TMC와 SPFC를 포스코P&S로 합병 결의하며 철강 유통사업 구조를 슬림화했고, 중국 및 일본 등지의 가공센터를 합병해 해외 철강사업 구조를 혁신하는 등 9건의 계열사와 8건의 자산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포스코는 4분기에 24건, 내년 27건의 계열사 및 자산 구조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포항
포스코, 태풍 ‘차바’ 피해 복구에 구슬땀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0.07  22:50:37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용흥동 피해복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제철소 직원들이 10월 7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우미골에서 토사가 유출돼 인접 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이 출입을 하지 못하는 곤란을 겪고 있었다.

용흥동 자매부서인 포항제철소 후판부가 10월 7일 피해지역을 방문해 복구를 도왔다. 이날 휴무인 교대근무 직원 21명이 참여했으며, 현장을 찾은 해병대 1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오전 9시에 현장에 모여 골목의 토사를 신속하게 제거해 나갔다. 토사를 마대자루에 퍼 담은 후 주민센터에서 지원한 트럭에 싣는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이날 70여 자루 분량의 토사를 제거해 피해 복구를 마쳤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