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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벤처창업 지원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개최25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 열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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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6: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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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스코는 25일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의 요람인 지곡단지 내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11번째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시의회 의장, 윤광수 상공회의소 회장 김도연 포스텍 총장, 포스코패밀리사장단, 벤처투자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선발 육성한 10개 벤처기업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한 포항벤처 4개사 등 총 14개사가 사업설명회와 시제품 전시에 나선다.

또 성공한 벤처기업인 초청 강연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기업가 정신을 심어줄 계획이다.

포항시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벤처기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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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경제일반
포스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8,574억원, 영업이익 6,785억원별도 기준 매출 6조96억원, 영업이익 7,127억원…전분기 대비 각각 4.2%, 22.4% 증가 
14년 이래 자산 및 계열사 81건 구조조정 완료… 올 하반기 41건 추가 조정 계획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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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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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포스코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 8,574억원, 영업이익 6,785억원을 기록해 양호한 성과를 나타냈다.

21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포스코는 E&C, 에너지 부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철강, ICT, 소재 부문의 경영 실적 개선으로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3.2%, 2.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은 5.3%로 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철강 부문의 영업이익은 그동안 큰 폭의 적자를 내던 해외 철강법인의 합산 영업이익이 2분기에 들면서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33.1% 증가했다. 지난해 3,991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해외 철강법인은 지난 1분기 적자규모를 423억원으로 줄인 데 이어, 이번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529억원 증가한 10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중국 스테인리스스틸 생산법인인 장가항포항불수강은 니켈 등 원료가 인상에 따른 판매가 상승으로 전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갔고, 인도네시아의 PT.Krakatau POSCO와 베트남의 POSCO SS-Vina는 적자폭을 대폭 줄였다.

포스코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2%, 22.4% 증가한 6조 96억원과 7,127억원으로 나타났다. 보유 주식의 주가하락에 따른 자산손상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부채 평가손실 등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30.4% 감소한 3,105억원을 기록했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WP(월드프리미엄)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량 확대 및 판매가 상승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8%p 상승한 11.9%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2분기 이래 최고 수준이다. 제품 생산부터 판매까지 고객의 사용가치를 고려한 솔루션마케팅이 본격화되면서 철강 본원경쟁력이 강화된 결과라는 평가다.

WP제품 판매량은 지난 분기 대비 15만 7,000톤이 늘어 383만 9,000톤을 기록했고, 전체 제품 판매에서 WP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45.2%로 전 분기 대비 0.7%p 상승했다.

재무건전성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부채비율의 경우, 연결 기준 75.9%로 2010년 이래 최저수준이고, 별도 기준은 19.2%로 창업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2014년 이래 지속 추진해 온 사업구조 혁신 작업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국 청도포금강재 가공센터 매각, 포스코AST-포스코P&S 합병, 그린가스텍-포스코 합병 등 2분기 중 완료된 것들은 포함해 2014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45개 계열사의 구조조정을 추진했다. 여기에 자산 구조조정 36건을 합치면 2017년까지 계획된 전체 구조조정 목표 149건 중 81건이 완료된 셈이다. 포스코는 올 하반기에 국내외 28개의 계열사와13건의 자산을 추가 정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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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골든타임봉사단 자매마을 심폐소생술 교육독거노인, 고령 어르신 대상 응급처지 및 대처법 지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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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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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타임봉사대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제철소 골든타임봉사단이 최근 포항 흥해읍 용곡리 자매마을을 찾았다.

포항에서도 오지로 통하는 이곳은 독거노인을 포함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어 응급 상황 시 구급차가 재빨리 도착하기도 어려운 농촌마을이다. 골든타임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을 알려줬다.

교육용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한 응급처치 교육은 마네킹 '애니'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이어졌다. 용곡리 부녀회, 노인회 등 주민 30여 명은 실제 위급상황이 발생한 것과 같이 긴박한 모습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심정지 환자는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정상인으로 되돌아 올 수 없기 때문에 어르신들은 '4분의 기적'인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자세로 실습에 집중했다.

장두용 용곡리 이장은 "심폐소생술을 TV에서나 봤지 어떻게 하는지 잘 몰랐는데 골든타임봉사단원들이 실제로 주민들에게 교육해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골든타임봉사단은 안전방재부 방재과 직원 중 응급구조사 1급 자격을 갖춘 직원을 주축으로 평소 응급처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직원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심폐소생술을 마치고 일부 직원들은 마을회관과 골목길을 다니며 폐비닐과 빈 깡통, 휴지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골든타임봉사단은 지난해 11월 창단해 초등학교, 복지단체 등 20여 곳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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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건강증진센터 자체 개발 헬스업 프로그램 인기30분 순환운동으로 임직원 체질개선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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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8  14: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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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업 프로그램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포항제철소 건강증진센터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헬스업 프로그램인 30분 순환운동이 직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포항 건강증진센터 김성광 트레이너가 개발한 30분 순환운동은 10개 운동 동작을 반복하고 휴식시간을 최소화하는 간편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짧은 시간에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30분 순환운동은 일반적인 운동법에 비해 신진대사를 효과적으로 촉진시켜 체지방 연소 속도가 3배 이상 빠르다.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은 2012년 최초로 개발되어 포항 건강증진센터 임직원 운동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후, 현재까지 500여 명이 참여해 체질 및 생활습관 개선에 동참해오고 있다.

최근 점심시간 마다 30분 순환운동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다는 FINEX연구개발추진반의 강송근 씨는 “처음해보는 운동이라 걱정이 들었지만 짧은 시간 안에 큰 운동 효과를 경험하면서 지속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포항 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업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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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제철소, 7월‘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3,700여 명의 포항 주재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이 이웃사랑 실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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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7  23: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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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면 도구리를 방문한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과일, 음료 등의 점심식사를 마련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포항제철소가 지난 7월 16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봉사단원 3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포항 주재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포항과 인근지역의 자매마을, 복지시설 등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80여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봉사단 30여 명은 자매마을인 동해면 도구리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 시설물의 여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의 경로당 5개소를 봉사단원 30여 명이 각각 나누어 맡아, 실내 바닥·벽면·창틀 등의 먼지를 쓸거나 털어내고 걸레질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이 밖에 시설 주변의 오물제거 등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생산기술부 직원 이대호씨는 “오늘 나눔토 봉사활동 외에도 마을의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초청 제철소 견학행사, 초복맞이 경로당 삼계탕 지원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매마을 주민들과의 교류 및 소통활동을 지속 가지면서 큰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부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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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해외 현지직원 순환근무 프로그램 실시포스코 정신·일하는 방식 습득부터 인적 네트워크 구축까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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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5: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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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생들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해외법인 현지직원을 위한 본사 순환근무 프로그램GMP(Global Mobility Program)을 마련해 본사의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소속감 및 일체감도 높이고 있다.

GMP란 포스코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현지 우수직원 육성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이 큰 해외법인 직책보임자들이 한국 본사에서 5개월 동안 각 법인에서 부여받은 프로젝트 과제와 현업을 수행하면서 포스코 고유의 일하는 방식을 체득한다.

GMP를 통해 본사는 해당 국가와 법인에 특화된 전문 지식 및 기술을 활용해 업무 시너지를 제고하고, 해외법인은 현지직원 전문역량을 향상시킴으로써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본사의 일하는 방식을 흡수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효과가 있다.

포스코차이나(중국), 포스코멕시코, 포스코마하라슈트라(인도), POSCO-VHPC(베트남), 크라카타우포스코(인도네시아) 등 5개 법인의 현지직원 6명이 7월 초 한국으로 입국해 12월까지 진행되는 2016년 1차 GMP에 입과했다.

먼저 2주간의 도입교육을 통해 한국 적응 속도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인다.

1주차 교육에서는 포스코 역사, CEO 경영철학, 포스코 고유의 혁신방법론 POSTIM(POSCO Total Innovation Methodology), 이문화 이해 등 포스코의 일하는 방식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7월 11일부터 5일간은 제철공정과 현장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자 포항제철소에서 현장교육을 받고 있다. 제선부·제강부·열연부·STS압연부·생산기술부 등 공정별 학습을 통해 일관제철소 현장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그룹 차원의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함으로써 포스코 정신을 체화한 미래 경영리더와 전문가를 육성해 ‘위대한 포스코(POSCO the Great)’을 달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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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 10돌권오준 포스코 회장 10돌 맞아 봉사단장 맡아 대학생들과 즉석 미팅 진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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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7: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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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준 회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운영중인 대학생봉사단 비욘드가 10돌을 맞이했다.

포스코는 전국 6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으로 10기 비욘드를 구성하고 7일 포스코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비욘드는 포스코가 봉사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7년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100명을 선발해 왔다. 국내 기업 최초로 대학생 해외봉사를 시작해, 그동안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봉사활동 및 문화공연 등을 펼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도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비욘드10기 발대식에는 권오준 회장이 직접 봉사단장으로 참여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대학생들과의 즉석 미팅도 가졌다. 이날 즉석미팅에서 권오준 회장은 사회 봉사와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 공유하고, 20대 청년들이 갖는 고민에 대해서도 멘토링했다.

포스코 비욘드10기로 선발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곽기진씨는 "1년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보람도 얻고 싶다 "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발대식을 마친 비욘드 10기는 첫 봉사활동으로 7월 20일부터 8박 9일간 인천, 양평, 포항, 광양, 예천 등지에서 화재피해가정을 위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목조주택을 건립해 벽을 쌓거나, 지붕을 올리는 등의 공정에만 참여했으나, 올해부터는 포스코의 최고급 철강재를 활용한 스틸하우스를 건설키로 하고, 기초공사부터 완공까지 전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비욘드 10기는 향후 1년간 국내외 집짓기 봉사활동 외에도 학생들의 홍보, 디자인, SNS활용 등의 재능을 활용해 유기동물, 독거노인, 미혼모, 다문화 아동,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한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2017년 1월에는 포스코가 베트남 붕타우성에서 도시빈민 이주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베트남 포스코빌리지”에서 스틸하우스 건축봉사와 한-베 문화교류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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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가공센터 경영 아카데미 개최열연·냉연 가공센터 15개사, 재무·인사·포스코 신제품 등 학습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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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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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공센터 고객사 차세대 CEO교육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스코가 7월 5일부터 7일까지 국내 열연·냉연 가공센터 차세대 경영자를 대상으로 '포스코 가공센터 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코 고객사인 국내 가공센터의 차세대 경영자에게 CEO 관점에서 기업을 명확하게 바라보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포스코 전기전자마케팅실과 포스코인재창조원이 공동기획한 것이다.

포스코센터와 인천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열린 이번 경영 아카데미에는 15개 가공센터 경영자 16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경영전략과 재무관리, 인사조직관리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 극복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을 학습했다. 또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에 필요한 각종 법률·세무 리스크 및 자산관리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신 강종 및 월드프리미엄(WP; World Premium)제품, 가공센터 제조·설비 관리 과목은 철강과 가공센터 업 특성을 이해하고 기업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하는 차세대 경영자에게 큰 도움을 줬다.

한 참가자는 "커리큘럼이 알차고 실제 필요한 법률 이슈부터 설비관리까지 경영자에게 꼭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돼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경영 아카데미를 통해 가공센터 차세대 경영자가 경영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포스코와 가공센터의 신뢰가 한층 두터워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을 함께 극복하는 동반성장의 의미와 함께 가공센터간 네트워크의 장(場)까지 마련하는 휴먼솔루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포스코인재창조원은 포스코 철강사업본부의 고객사 교육 니즈를 발굴해 경영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기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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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계 최대 LNG추진 벌크선 적용성능 및 가격 모두 기존 소재 대비 우위 향후 고망간강 수요 확대 길 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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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5: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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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의 신제품인 고망간강이 세계 최대 규모 LNG추진 벌크선에 적용됨으로써 본격적인 시장확대의 길을 텄다.

최근 포스코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고망간강을 현대미포조선이 건조 예정인 LNG추진 벌크선의 LNG연료탱크에 적용키로 확정했다. 이 소재는 올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선박은 내년 말 건조를 마치면 2018년 초부터 포스코가 사용하는 석회석을 강원도에서 광양제철소까지 운송하게 된다. 그동안 LNG추진 벌크선의 최대 규모는 7천톤급이었으나 이 선박은 5만톤 규모로 약 7배 더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벙커C유와 LNG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고효율의 이중 연료 엔진이 탑재된다.

선박의 LNG연료탱크에 적용될 포스코의 고망간강은 20% 내외의 망간이 첨가되어-162℃에 달하는 극저온의 LNG를 보관할 수 있다. 이 강재는 기존 탱크 제작에 사용되는 니켈, 알루미늄 등의 합금소재 대비 항복강도(강재를 잡아당겼을 때 영구변형이 시작되는 시점의 강도)와 극저온인성(극저온에서 강재가 깨지지 않는 성질)은 더 우수하고 가격경쟁력은 더 뛰어나다.

특히, 이 선박은 대양항해가 가능하도록 국제가스추진선박기준(IGF CODE)에 따라 설계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선박이 건조 및 운항되기 시작하면 고망간강이 국제해사기구로부터 극저온용 소재로 채택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포스코는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사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가 공동으로 고망간강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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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스코, 설비자재 공급사 대상 정보교류회 개최경쟁, 기록, 공개 3대 공급원칙 100%달성 협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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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6  13: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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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공급사 대상 정보교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스코가 5일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우수공급사(PHP; POSCO Honored Partner) 등 설비자재 공급사 51개사를 대상으로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중소기업 해외판로 확대 정책에 발맞춰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급사가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포스코는 교류회에서 △브랜드를 활용한 수출방안 △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 등 23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급사들로부터 해외판로 지원 관련 개선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공급사 해외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계획하고 있는 △포스코 해외 생산법인 방문 △엔투비를 활용한 수출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공급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포스코는 경쟁계약 확대와 신규 공급사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품질 이슈를 예방하고자 개선한 물품등록 및 검수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공급사들은 경쟁•기록•공개 3대 공급 원칙의 주요 내용과 활동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100% 달성에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는 올 3분기 공급사와 함께 중국•베트남 등 포스코 해외 생산법인을 방문해 수출 가능품목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소모성자재 유통사인 엔투비를 통해 해외 생산법인에 설비자재를 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공급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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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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