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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서, 여성범죄예방 대형캐릭터 작품 전시관내 미술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여성대상범죄예방 홍보물 설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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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1: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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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도파출소 대형현수막 설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죽도파출소에 가로 13M, 새로 5.6M 크기의 대형현수막을 제작해 게시 중이다

죽도파출소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최00(여, 28세)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여성의 모습과 시원한 여름풍경을 보니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작품을 제작한 포항예술고등학교 미술부장 이철진씨는 “경찰이라는 딱딱함에서 벗어나 미술작품을 홍보용으로 사용하려는 포항북부경찰서의 창의적인 사고에 흔쾌히 재능기부 차원으로 동참하게 되었다” 라며 제작취지를 밝혔다.

게시물은 18일 부터 9월까지 게시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포항북부경찰서는 이철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포항시불빛축제와 영일대해수욕장에도 범죄예방홍보 작품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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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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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영일만 유람선 타고 포항밤바다 구경하세요.24일부터 밤바다 운항 개시, 영일만 바다 유람관광상품 다양화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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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7  06: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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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 유람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올해 1월부터 주간에만 하루 2회 운항을 해오던 관광유람선이 24일부터 첫 야간운항을 시작, 영일만의 색다른 밤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야간운항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일요일만 저녁7시에 운항하게 되는데, 지난 21일 시범운항 때는 2백여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승선하여 야간유람선 운항에 대한 큰 호응을 나타냈으며, 영일대해수욕장과 POSCO, 영일만항의 야경 등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진풍경을 바다위 선상에서 체험해 보는 색다른 맛에 흠뻑 빠져들었다.

밤바다 유람의 백미는 영일대해수욕장 일대 상가에서 뿜어내는 불빛과 POSCO의 공장 경관조명 불빛이 일렁이는 밤바다 수면과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영일만 관광유람선은 길이32.1m, 너비10.56m, 승선인원 4백명의 258톤으로, 동빈내항 정박지에서 출발해 영일만권내 POSCO와 영일만항, 호미곶앞바다를 거쳐 되돌아오는 코스로서 주말에는 토·일요일에는 2시간30분 코스로 운항을 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1시간40분, 이번 야간코스는 1시간50분간 운항하게 된다.

앞서 2014년 3월1일부터 중소형 크루즈선 6대를 운항해 온 운하크루즈는포항운하를 따라 동빈내항과 송도앞바다를 돌아오는 코스로서 년간 20만여 명이 이용하는 포항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는 운하구간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곤돌라를 도입키로 하는 등 유람상품의 다양화를 기해나갈 계획이다.

포항시는 영일만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유람선 운항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지고 해양레포츠의 확산 등을 통해 명실공히 해양관광도시 다운 면모를 갖추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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