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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늄 대중화 1호 기업 ㈜MTIG, 포항으로 이전수도권 주재 본사 및 사업장 포항 블루밸리로 이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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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8  14: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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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늄 강소기업 ㈜엠티아이지와 MOU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북도는 타이타늄 대중화 1호기업인 ㈜MTIG가 경북 포항으로 대거 이전함으로써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 나노, 로봇산업과의 융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도는 8일 14시 30분 포항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정병윤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장경식 도의회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TIG와 수도권에 있는 본사 및 사업장을 모두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로 이전 투자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TIG는 현재 서울의 본사와 인천 남동공단과 안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타이타늄소재 부품 제조업체로 경상북도의 타이타늄 육성정책에 따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로 이전하기로 했으며, 2017년부터 2년에 걸쳐 6,000여평의 부지에 150억원을 투자하고 5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MTIG는 타이타늄 관련 국내특허 18건, 중국·미국 등 해외특허 5건 등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이며 타이타늄 분말제조, 분말야금, 사출성형, 용사코팅, 표면처리 분야에 있어 독보적인 기업으로 의료용 임플란트 및 스마트기기 부품 등 고부가가치 타이타늄 부품의 대량 생산설비를 포항에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경량·고강도, 우수한 내식성, 생체적합성, 우수한 내열성, 천연컬러 구현 등 타이타늄 소재의 우수성은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타 소재에 비해 가격이 높아 산업에 적용하기 어려웠으나 ㈜MTIG의 분말사출 방식으로 제조할 경우 타이타늄 부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져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MTIG의 포항 이전투자와 관련하여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타이타늄은 첨단산업의 필수 금속소재로써 포항지역의 주력산업인 철강, 나노, 로봇산업과의 융합을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POMIA),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과 함께 ㈜MTIG가 타이타늄 산업계의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타이타늄 산업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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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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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아진산업(주) 투자양해각서 체결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으로 자동차 관련 우량 강소기업 유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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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03  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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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협정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 등을 위해 맞춤형 기업유치에 올인을 하고 있다.

3일 대외협력실에서 아진산업(주) 경주공장 설립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 권영길 시 의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진산업(주) 서중호 대표이사로부터 회사소개 및 투자계획 설명과 함께 협약서 서명 및 선물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아진산업(주) 경주공장은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 내 22,000㎡(6,700평)부지에 총 450억 원을 투자하여 올 6월에 착공 하여 내년 3월부터 정상가동 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향후 자동차 부품 기업의 경주 이전 및 신증설에도 영향을 미쳐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자동차 관련 우량기업을 유치하기 까지 시는 맞춤형 투자유치 및 산업입지 제공으로 기업의 정보제공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 홍보를 전개한 결과 투자를 이끌어 냈다. 아진산업의 투자는 자동차 부품의 투자에도 촉매제가 되어 경주지역의 자동차부품 소재기업의 집적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장은 “가장 좋은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기업서비스 제공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우량 강소기업의 적극 유치로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넘치는 생동력 있는 경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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