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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주 관광마케팅 실시‘호찌민-세계문화엑스포 2017’ 사전홍보와 장기적 관광시장 다변화 추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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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2: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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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하노이에서 역사문화도시 경주를 알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경주시가 역동적인 관광시장을 개척하고 해외시장 다변화를 추구하기 위하여 현지 관광마케팅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홍보와 최근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 관광시장 위축을 극복하고 장기적으로관광시장 다변화를 꾀하기 위하여 현지 관광 마케팅단 3명을 파견했다.

현지 관광마케팅단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국제관광전에서 참가해 신라복식 체험, 베트남어 경주시 화보집 배부, 관광안내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 역사의 수도인 경주의 도시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현지 여행사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관광 홍보설명회를 갖고, 경주여행 코스, 숙박시설, 놀이시설, 유적지 등 관광인프라에 대하여 설명과 상담을 통한 타겟마케팅을 실시했다.

한국을 찾는 베트남 관광객은 2012년 이후 평균 15% 이상 성장하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은 251,402명으로 2015년 대비 54.5% 성장했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은 한국관광에 대한 수요는 많으나 비자발급이 어려워 비자문제만 개선만 된다면 더 많은 베트남인이 한국을 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현지 마케팅은 경상북도, 경상북도관광공사와 함께 진행하여 적은 비용으로 해외마케팅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경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현지 관광마케팅단에 참여한 정숙자 관광컨벤션과장은 “K-POP을 비롯한 한류와 한국기업 베트남 진출로 현지인과 여행사 관계자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관광지로는 서울과 남이섬, 제주 등의 일부 지역만 알려진 상황이었다.”며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에 대한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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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개최경주마이티여자야구단 포함 전국 33개팀 600여명 출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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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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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여자야구의 패러다임을 바꿀 전국여자야구대회가 경주서 개최한다.

제1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오는 15일 경주시 축구공원 5구장에서 개막한다.

경주시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대한민국 여자야구 발전을 위해 지난 해 창설되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창단한 경주 마이티 여자야구단을 포함하여 전국 33개 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오는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 주말 4일간 경주생활체육공원야구장, 서천야구장, 경주고야구장, 축구공원5․6구장 등 4개 구장에서 챔프리그와 퓨쳐리그로 나누어 리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31경기가 펼쳐진다.

대회 첫날인 15일은 예선전으로 여기서 이긴 팀이 16일 8강과 22일 4강전을 치르고 23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경주시는 지난 2년간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및 KBO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하우와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야구장을 재정비하고 경기지원, 급수 및 의료대책을 수립해 최상의 경기를 치를 만전의 준비를 갖췄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영구적으로 열려 우리나라 여자야구를 이끄는 근간이 되고, 여자 야구인들의 꿈의 대회로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 외에도 한 여름을 뜨겁게 달굴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유소년축구대회, 국제유소년축구대회 등 각종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경주의 위상을 높여가며 관광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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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탑동정수장 정수지 현대화 사업 완료정밀진단 후 노후 시설 현대화로 시운전까지 마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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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8: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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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동정수장 정수지 현대화 사업 완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노후된 시설인 탑동정수장 정수지를 현대화하는 사업을 지난 3월 완료하고, 시운전을 모두 마친 후 신설된 정수지를 통해 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탑동정수장은 일 최대 3만톤을 생산하여 구 시가지 및 내남면 일원 5만 여명의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상수도시설로서, 정밀안전점검 결과 정수지의 노후에 의한 안전성 결여와 누수로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던 곳이다.

시는 2015년부터 57억원을 투입하여 노후시설 정비 및 시설을 현대화하고 금년 3월에 신설 정수지 설치사업을 완료 후 시운전을 거쳐 맑은 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공진윤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탑동정수지 시설물의 현대화를 통하여 수돗물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무엇보다도 구 시가지 및 내남면 지역 5만 여명의 시민에게 보다 더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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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4월의 문화가 있는 동궁원 성황리에 마쳐동궁원,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
김운하 기자  |  gbc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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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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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로운 벚꽃길과 함께한 4월의 동궁원 나들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주 동궁원에서는 벚꽃이 만개한 8일 ‘4월의 문화가 있는 동궁원’ 행사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주 대표 밴드 ‘하늘호’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신문식 음악감독이 이끄는 ‘경주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 중부생활개선회에서 재능기부로 진행된 ‘화전놀이 체험’을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늘호 밴드는 ‘봄봄봄’, ‘벚꽃엔딩’ 등 ‘향기로운 벚꽃길과 함께’란 4월 주제와 어울리는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경주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는 식물원 속 꽃들과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기분 좋은 공연이라 호평받았다.

또한 진달래, 제비꽃 등 직접 꽃전을 부치고 먹어보는 이색적인 ‘화전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큰 인기를 얻었다. ‘화전놀이’는 봄꽃이 피는 시기에 경치 좋은 곳에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꽃놀이 문화 중 하나다.

최정화 동궁원장은 "벚꽃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4월에 많은 볼거리가 있는 경주동궁원을 방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동궁원’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개최되고, 다음 달은 5월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Love&Thanks'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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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팔도장터 관광열차로 관광객 태우고 경주 방문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주변 관광명소를 여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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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8: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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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도장터 관광열차, 수도권 640여명 경주 찾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와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코레일관광개발(주) 운영하는 2017년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8일 수도권 관광객 640여명을 태우고 경주를 방문했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의 유명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해 대도시 소비자를 전통시장 주변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용, 전통시장으로 유입하여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2013년 처음 운행하였고 올해는 방문시장을 18개 시장으로 선정하여 운영 중이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열차운임 할인과 연계버스 지원, 온누리상품권(5천원) 제공 등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에서 2시간 동안 머물며 저렴한 가격으로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더불어 주변 관광명소를 함께 여행할 수 있게 알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먼저 벚꽃이 만개한 보문관광단지를 둘러보고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중앙·성동시장을 방문하여 경주 특산품을 비롯한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구입하며 장보기 투어를 가진 후 오후 6시 다시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경주에서의 추억을 간직한 채 서울로 떠났다.

이날 열차여행과 함께 경주를 방문한 한 이용객은 “봄이 오는 4월을 맞아 전통시장과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벚꽃을 구경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며, 여러 가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경주를 잊지 못해 머지않아 다시 방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희열 창조경제과장은 “이번 팔도장터 관광열차 장보기 투어를 통해 아름다운 도시 경주를 전국에 한 번 더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전통시장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대도시 소비자들을 추가 유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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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회 경주 벚꽃축제 성황리 마무리35만명 넘는 관광객, 풍성한 공연, 체험, 연계 행사로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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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7: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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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9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9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1회 경주 벚꽃축제는 지난달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보문관광단지와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에서 벚꽃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개막식 전후로는 쌀쌀한 날씨로 벚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으나 봄 비를 기점으로 만개함으로써 보문관광단지, 대릉원 돌담길, 흥무로 등 벚꽃 명소에는 35만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으로 경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만족시켰다.

첨성대와 월성, 고분 유적과 한옥 주변으로 활짝 핀 벚꽃들은 마치 천년의 세월을 피어 온 듯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축제였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보문호반광장과 첨성대 일원에서는 신라고취대 퍼레이드와 전통국악공연에서 어쿠스틱 밴드, 퓨전 실내악 및 락밴드 공연까지 다채로운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려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시키는 수준높은 공연이 벚꽃과 어울어져 봄 기운을 한층 더했다.

신라고취대 퍼레이드와 LED 벚꽃나무 소원지달기, 신라복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에도 가족과 연인 단위 관광객 20여만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치는 축제가 됐다.

  
▲ 경주시는 제1회 경주벚꽃축제가 9일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벚꽃의 화려한 모습에 계속 빠져들다 보면 다소 지루해 질 수 있는 순간 순간에 공연과 체험, 그리고 축제와 연계한 수제맥주페스티벌, 보문호반 달빛걷기, 세계꼬치축제 등 풍성한 행사가 벚꽃과 어울어지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올해 처음 열린 벚꽃축제에 반드시 개선해야 할 문제점도 있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전국에 산재한 벚꽃축제와는 다른 경주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첫 시도에 다소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천년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선물을 잘 가꿔 더욱 흥미 있고 내실있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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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추진시민들의 편의성을 위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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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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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시청이나 세무서에 한번만 신고해도 폐업신고가 가능하도록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추진한다.

기존에는 폐업하려면 인허가 관청인 시청과 사업자등록 관청인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 곳에만 통합폐업신고서와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업종은 통신판매업, 담배소매업, 이․미용업, 국내직업소개소사업, 건설기계사업, 의료기기업, 자통차관리사업 등 49종이다.

김병환 시민봉사과장은 “기관을 이중으로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고 시간과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민원처리와 주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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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대도 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으로 자립화 시동대도 인터내셔널, MWC서 실감미디어 체험 및 홍보 업무협약 체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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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3: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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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태권도를 비롯한 무술용품업체이자 전자호구 제작사로 유명한 대도 인터내셔널 박천욱 대표가 5일 경주시를 방문해 2017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홍보콘텐츠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실감미디어 체험 및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미디어센터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구체적 활용방안을 논의코자 이뤄졌다.

대도 인터내셔널은 오는 6월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200개국의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태권도대전 가상현실 홍보콘텐츠 제작과 가상현실기반 이동형 체험부스제작 등 메인 홍보영상과 체험부스를 통해 전세계에 태권도를 알린다는 전략이다.

  
▲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난해 9월 실감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경상북도, 경주시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으며, 실감미디어 제작에 필요한 연구 장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성과 확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제표준(MPEG-V)에 기반한 연구 장비 및 서비스 구축 등 실감미디어 장비 73점을 중소ㆍ중견기업이 공동 사용토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관의 제품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박천욱 대표은 “이번 세계태권도대회을 빛낼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홍보 전략에 상당한 기대가 크다”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와 지속적으로 태권도 관련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위해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이사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제는 콘텐츠가 삶의 중심이고 문화와 예술이 기술을 만나 부를 창출하는 시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콘텐츠의 성과 확산과 대도 인터내셔널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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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산내면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운행 개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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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3: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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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취약지역 특별굩오수단 확대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지난해 양북 오지마을에 이어 이달부터 산내면에도 수요응답형 시골버스를 개통했다.

시는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교통취약지역인 산내면 감산리 장사마을에 일 4차례 시골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하여 벽지노선으로 하루 3회 운행되는 신원리와 2회 운영되는 대현리 시다마을과 태종마을에도 시골버스를 운행해 각각 5회와 3회로 증회 운영한다.

기존 벽지노선 시내버스를 시골버스로 대체함으로써 산내면을 오가는시내버스 회차에도 다소 여유가 생겨 350번 버스는 기존 27회에서 28회로 한차례 더 증회되고, 산내면에서 출발하는 351번 버스도 우라2리 생식마을까지 기존 3회에서 4회로 증회됐다.

이번에 개통된 시골버스는 15인승 중형승합버스로, 구간 1회 이용요금은 1,300원이며, 도심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환승이 가능하다.

‘수요응답형 시골버스’는 도심과 읍면소재지에 비해 시내버스 운행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벽지노선과 지금까지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은 오지마을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통취약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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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회 벚꽃축제기간 ‘농특산물판매장’ 부스 운영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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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4: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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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축제기간 농특산물판매장 특별운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가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제1회 벚꽃축제가 한참인 첨성대 광장에서 13시에서 18시까지 경주 농특산물판매장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기간에 특별 운영되는 농특산물판매장은 고품질로 승부하는 이사금 토마토를 비롯하여 건곤달비, 건고사리, 경주아화 전통국수, 양동마을 다온한과, 담은청국장, 산양산삼과 아로니아를 생산하는 홍경농장, 미역, 다시마, 코리아바이오피아의 차세트, 털보양봉의 화분, 가온신라의 천마도손수건, 예맥디자인의 애코백, 큐신라의 천년미소목걸이 등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 및 기념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하여 시식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경주농특산물판매장과 경주몰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황영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주 벚꽃축제를 찾는 시민들과 전국의 관광객들이 축제와 더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농특산물 판매장을 많이 방문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맛보고 체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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