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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최양식 경주시장, 주요시책 추진 언론인 간담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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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9  0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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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은 8일 대회의실에서 시 출입 언론인들을 초청하여 주요 역점사업 등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먼저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배경 등 주요시책에 대해 전체적인 개요설명을 시작으로 예년에 없던 무더위에도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KBO 총재배 전국 여자․유소년 야구대회 등 여러 행사에 적극적인 시정홍보에 협조하여준데 감사하다고 햇습니다.

이날 소관부서장으로부터 8.30일 경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경주시 장학금 확대 시행, 제32회 시민체육대회, 화랑대기․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성과, 2016 신라문화제 행사 등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했습니다.

황성공원체육시설 등 14개 공공시설을 통합, 체계적 관리와 전문경영인의 책임경영으로 운영비용과 인력절감 등 대민 서비스 향상과 경영수익 개선을 위한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올해부터 장학생 258명, 장학금 391백만원을 증원(액)한 488명, 696백만원으로 미래교육 경주 백년대계를 책임 질 시 장학금 확대 시행 등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했습니다.

특히 8.11일부터 12일간 열전의 도가니였던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는 올해 최초로 전국 유소년 60클럽 114팀 등 총 159개교 557팀이 참가하였으며, 국내 유소년국제축구대회 중 최다 참여한 경주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프랑스, 호주 등 11개국 19팀 380여명 참가하여 여름 휴가철과 관광시즌에 맞물려 두 대회를 통해 연인원 45만여명이 경주를 찾아 숙박, 상가, 식당, 관광 등 450여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했다며 지역경제 효자스포츠로 자리매김 했다고 했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혹여나 우려하는 시설관리공단의 투명한 운영과 자원조달 방안 등 전체적인 운영방안의 설명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으로 지역 후학 육성의 요람인 경주시 장학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면서 앞으로 있을 시민체육대회, 신라문화제 행사 등 시민들의 많은 guqq조와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홍보 등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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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평생 건강 담보 걷기운동으로 시작11월 26일까지 평생 건강유지 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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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14: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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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장 황성공원 건강 걷기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올해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건강 로또·건강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황성공원을 중심으로 건강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8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8주간 바른 걷기 교육을 실시한다.

경주시장은 평소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교육의 파급효과 등을 높이기 위해 16일 이른 새벽 황성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건강걷기 운동에 솔선 참가했다. 또한 고혈압·당뇨병환자 걷기동아리 ‘아침사랑’도 함께하여 의미를 더 했다.

최 시장은 함께 참여한 시민들과 특정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특히 고령층에서 매우 적절한 운동이라며 매일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운동이 시민들에게 많이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기를 희망했다.

시는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건강로또사업을 통해 올 초부터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140명), 걷기동아리 24개를 조성하였으며, 현재 443명이 참여, 8주간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걷기방법, 걷기자세 교정, 걷기 전 스트레칭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경주시장은 “직립보행은 만물의 영장인 인간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건강해야 걸을 수 있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이 걸어야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걷기 환경을 조성하여 경주가 젊고 활기찬 건강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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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문무대왕 실경 뮤지컬 성료경주 동해안 해양관광 초석, 문무대왕 해양프로젝트 성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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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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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문무대왕 실경뮤지컬이 수천여명의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아름다운 동해 바다, 삼국통일의 호국정신이 서려있는 문무대왕릉 인근 해변에서 문무대왕 실경 뮤지컬이 동해안을 찾는 피서・관광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환상의 드라마로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청정 경주바다에서 실제 경치를 배경으로 펼쳐진 실경뮤지컬은 23곡의 장중한 음악과 배우들의 화려한 공연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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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가뭄대비 현장 점검여름 가뭄에도 시민들의 안정적 식수공급에 만전 당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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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1  13: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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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식 경주시장이 가뭄 대비 불국정수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물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등 하절기 가뭄에 대비하여 경주시민들의 최대 상수원인 덕동댐 등을 방문했다.

1일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찾아 덕동댐 저수율을 확인하고 불국취수탑 등 댐 내 시설물을 점검한 후 수질관리와 생활․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

경주시의 올해 1월∼7월까지의 강수량은 예년과 차이가 없으나 덕동댐의 현재 저수율은 55.6%로 전년도 저수율 77.4%의 75% 수준에 불과하여 가뭄이 장기화 될 시에는 물 부족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최 시장은 “만일의 물 부족을 대비하여 보조취수장 및 양수시설 등 비상가동 시스템을 점검하여 시민들이 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주문”하면서, “물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여 시민들이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리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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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경주시, 최첨단교통시스템 구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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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0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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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26일 천북면 신당리 소재 경주시 CCTV 관제센터에서 지능형교통시스템(ITS)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운영을 위한 교통정보센터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경주시는 관광객 2천만 시대를 준비하고 경주를 찾는 외부 관광객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관광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첨단교통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경주시 교통정보센터는 시 교통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교통체계(ITS)와 위성과의 교신으로 시 시내버스의 동선을 파악, 센터와 연계하여 각 승강장별로 단말기에 정보를 송출하여 이용객들에게 최적의 버스정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총 222억원의 예산으로 ITS, BIS 교통정보센터 건립으로 주요 교차로 및 도로에 감시카메라 23기, 도로전광판 7기, 교통정보 수집 장치, 교통신호제어기 등의 ITS 장비를 구축하였고, 승강장별 탑승객 수를 기준으로 100개소의 승강장에 BIS 단말기를 설치하고 2017년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BIS는 실시간 버스 도착시간, 노선안내, 날씨·시간과 같은 생활정보와 관광정보를 함께 제공하여 이용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경주관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모든 승강장에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경주시장은 이번에 완공된 교통정보센터가 경주 교통과 버스정보의 중심이 되어 천년고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앞으로 경주~울산~포항 간 광역BIS를 조기에 구축해 3개 도시 해오름 동맹과 연계한 동해안 발전과 2천만 관광객 시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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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바른 땅 사업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지적불부합지 공부정리, 경계확정 등 효율적 토지관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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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1  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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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양북면 입천지구, 건천읍 모량․건천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에 따른 조정금 이의신청 건과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산정 결정, 지적공부 정리 등의 정지 기간과 대상 결정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의결된 조정금 이의신청의 건, 조정금 산정조서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바른 땅 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함과 아울러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2013년부터 바른 땅 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건천읍 모량지구의 235필지를 대상으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계를 최종 확정지었다.

3차 사업지구인 건천읍 건천지구는 사업대행자를 선정하여 7.25~8.12일까지 임시경계점 설치를 완료하고 측량 후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 할 예정이다.

현재 경주시의 지적불부합지는 전 필지 수(약 50만 필지) 중 2만5천여 필지 5%정도로 향후 20년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를 정리하여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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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신라국학대제전 대학생 대상 논문 공모서류심사 통과 팀은 신라국학 청년리더스포럼에서 발표 및 시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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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9  15: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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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리더스포럼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 경주시는 2016 신라국학대제전이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서막을 올린다.

신라국학대제전은 신라시대 최초의 국립고등교육기관인 신라국학의 설립을 기념하고, 신라국학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격년으로 열려왔으며, 올해가 3회 째다.

올해는 신라국학 청년리더스 포럼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당대 인재의 사회진출을 통해 시대의 통치이념을 변화시키려 시도했던 신라국학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대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대한민국 교육의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할 포럼으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8월12일부터 26일까지 15일 동안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된 논문은 서면심사를 통해 12팀을 선발하여 신라국학대제전 기간 동안 숙박과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10.28일 포럼 당일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각 1팀을 선정하여 200만원, 150만원, 100만원씩 상금이 지급된다.

팀당 최대 4명까지 가능하며, 서면심사 결과는 9월23일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홈페이지 참조(www.kjsilla.re.kr) 또는 (070-4350-47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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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주
경주시, 민선 6기 2주년 창조경제 도시로 순항하는 경주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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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30  07: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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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2016년 6월, 최양식 시장이 닻을 올린 민선 6기가 출발한 지 정확히 절반의 시간이 지났다. ‘품격 있는 도시, 존경 받는 경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2년이었다. 신라천년 고도의 찬란한 역사문화·창조경제도시 경주가 세계 속의 경주로 뻗어나가는 힘찬 행보가 담긴 시간이었다.

세계 속의 문화융성도시로 웅비하는 경주

민선 6기의 핵심적인 화두는 단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이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신라 천년 미래를 보여주는 청사진의 중심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2025년까지 9,450억 원을 들여 신라왕궁, 동궁과 월지, 월정교, 황룡사 복원 등 8개 사업과 국민적 공감대 속에 지속적・안정적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신라왕궁 중심지역과 성벽 일부를 발굴중이며, 월성 문루 2개소와 해자에 대한 복원·발굴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도당산 터널 개통으로 신라왕궁에서 월정교를 지나 도당산과 남산을 잇는 신라탐방길을 조성한다. 북천과 보문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코스의 개발로 신라 천년 고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한층 더 품격 높은 관광인프라를 확충하여 모두가 찾고 싶은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기반을 다진다.

특히 2013. 9월 개장하여 150만 명 이상이 다녀간 동궁식물원은 신라의 역사 ‘동궁과 월지’를 새롭게 스토리텔링, 현대적으로 재현하여 경주 관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동궁식물원 2관을 개장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힐링공간으로 경주에 오면 꼭 들러야할 사계절 전천후 복합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2019년 까지 제2동궁원을 추가로 조성하여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의 기능과 체험교육 인프라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1,350여 년 전의 신라고취대를 재현하여 세계유산도시 회의 등 국제행사와 벚꽃마라톤대회, 신라문화제, 통일서원제, 시민체육대회 등 주요 행사에서 장엄한 무대를 연출, 경주시의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회의도시와 스포츠메카도시로 비상하는 경주

최양식 경주시장이 이끄는 민선 6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는 단연, 경주의 마이스산업 중심도시로의 부상이다. 지난 2014년 12월 문광부로부터 ‘국제회의도시’ 지정과 함께, 이듬해 2015년 3월 경부화백컨벤션센터(HICO) 개관으로 국제관광도시를 넘어 국제회의도시로 한발 더 도약했다.

개관 1주년이 지난 화백컨벤션센터는 이미 경주의 대표적인 관광랜드마크이다. 국제적인 회의시설로 대규모 국내·외 회의와 정부행사, 국제행사, 각종 세미나, 전시·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국내에서 가장 한국적인 컨벤션센터로 인정 받고 있다. 지금까지 249건의 각종 회의를 개최하여 22만 명이 이용, 1,57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가져왔다.

개관 이래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2015 제14차 세계한상대회, 국제학술대회인 MicroTAS 2015, 2016 제66회유엔 NGO컨퍼런스를 비롯한 대규모 국제 컨벤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단숨에 국제 마이스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0월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총회와 내년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를 비롯, 2017 세계원자력 사업자협회(WANO) 총회, 2017 국제녹색생산기술학술대회를 유치하여 세계 속의 마이스 도시 경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경주는 스포츠 명품도시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KBO 총재배 전국여자 야구대회 및 전국유소년 야구대회, 국제마라톤대회 등 각종 대형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스포츠 중심도시로 입지를 다졌다.

앞으로 경주는 국제 공인규격의 복합 스포츠 단지 조성을 추진, 세계육상대회와 같은 종합경기를 개최하여 세계적인 스포츠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신라왕경 현장 공개

살맛나는 창조경제도시의 선두 주자, 경주

새로운 신라 천년, 경주는 한수원 본사 및 관련 기업의 이전으로 국제적인 최첨단 원자력 신에너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최고의 복지는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구축된 산·학·민·관·기업체 클러스트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204개 강소기업 유치로 8,107억원 투자 유발, 공공일자리를 포함 34,701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살맛나는 경주로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21일 경주로 완전 이전한 한수원은 1,200여 직원과 3,000여 명의 가족들이 둥지를 틀면서, 정주인구 증가와 더불어 높은 고용 창출 인프라를 구축했다. 여기에 원자력 관련기업 등 다양한 기관의 유입으로 건설경기 활성화와 경주시 전체 지방세 수입의 13%에 해당하는 4백억 원 내외의 세수가 확보되어 경주시 재정에도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지난, 4월 27일 한수원 본사 이전 기념행사에서 ‘New&Clear 에니지실크로드’라는 슬로건을 제시, 경주시와 한수원이 함께 그려나갈 상생프로젝트의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원자력협력기업 100개 유치, MICE 산업 활성화 등 5대 핵심프로젝트와 안심가로등, 행복나래 집수리 사업 등 경주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10대 생활체감형 사업계획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한전 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 한전 KDN(주) 원전ICT센터, 성도하이텍(주), ㈜아진, 에이비씨산업 등 우량기업은 물론 강소기업 200개를 유치하여, 365일 쉬지 않는 창조경제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산업단지 조성은 완료된 9개소에 이어 추가로 17개소를 조성중에 있으며, 6개소를 조성 협의 하는 등 기업유치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경주를 대표하는 중앙시장에 야시장을 개장, 퓨전 먹거리와 색다른 이벤트로 젊은 층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끌어들었다. 기존 관광단지와 도심의 야시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연계 서비스를 제공, 밤낮없이 경주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구축했다. 아름다운 신라천년의 밤 문화 체험 컨텐츠를 통해 도심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주상절리 조망타워

이밖에도 선진 기술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맞춤형 새소득작목을 개발·보급하여 경쟁력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산업 역시 처리가공마케팅 등 종합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지거점 유통센터를 건립, 지역균형산업 발전에도 소홀함이 없다. 더불어 지역 특산물 공동브랜드화로 판로를 개척하는 등 농어촌이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품격 있는 문화·체육·관광 도시 조성, 시민이 행복한 경쟁력 있는 부자 도시 건설, 균형발전을 통한 역동적 활력 도시 등 시민과 약속한 6대 공약 100개 과제에 대해 전반기를 지난 현재, 57% 추진율이라는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앞으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한수원과의 상생 발전 협력, 우량 기업 유치, 각종 국제 컨벤션 행사 유치를 통한 마이스 산업의 활성화, 동해남부권의 새로운 발전이 기틀이 될 해오름 동맹의 추진 등, 다양한 도시발전 인프라를 구축하여 풍요로운 최첨단 문화관광도시로 번창하는 활기찬 시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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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최양식 경주시장, 민선6기 2주년 주요시정 성과 비젼 제시해양관광 역점 개발로 신동해안 해양도시 건설
김운하. 김가영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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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9  0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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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김가영 기자]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 6기 2주년을 즈음하여 출입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통해 신라왕경 발굴복원 사업 추진 등 그간의 성과와 2천년 미래 창조도시 경주 구상 비젼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지난해는 메르스 등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 시민이 합심하여 대해 먼저 감사하다는 필두로 온 시민의 염원이자 국가적 정체성을 확립하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발굴복원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천년 왕국의 부활의 기반을 조성하고 한수원 본사이전으로 정주인구가 늘고 지역중소기업 활성과 문화사업 지원 등 지역 상생 기반을 구축하였고 한전 KPS(주) 등 한수원 연관기업 유치로 사람냄새 나는 시정을 구축했다고 자부했습니다.

또한 국제회의 도시 중심 하이코가 세계 물 포럼, UN NGO 컨퍼런스, 아트 경주 2015 등 성공적인 개최와 내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국제적인 회의와 컨퍼런스를 통해 MICE 산업 육성과 경주경제 리더에 익일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2013. 9월 개장하여 150여만이 다녀간 경주의 사계절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동궁식물원 제2관 개관과 중앙시장 야시장 성공 개장, 강소 우량기업 유치, 국도 4호선 우회도로 개통, 문무대왕 해양프로젝트 추진, 경주 동해안 신해양시대 구축,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개통과 울산・포항・경주의 옛 신라 문화권역 3개 도시의 상생발전 모멘텀인 ‘해오름 동맹’, 포항-경주 형산강 프로젝트 역점추진으로 동해안을 신성장 해양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가올 2년 또한 신라왕경 핵심유적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특별법 제정, 신라고취대 재현 등으로 역사문화 창조도시를 조성하고 도심경제 활성을 위해 황남시장, 북부시장의 현대화사업과 야시장 조성, 신라대종 테마파크 조성, 쪽샘지구 도로 지하화 등 도심경제 활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인구증가의 핵심은 정주여건과 교육이라고 강조하면서 귀농・귀촌 활성화,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로 경주 경제 활기, 시민의 향토 사랑의 토대 위에 울산・포항 접경지인 외동・안강에 차별화된 교육시스템 지원 구상과 한수원 자사고 대체사업, 고교 평준화 교육제도와 여건 개선 등 시민여론을 수렴하여 차근차근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천만 관광객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륙관광도 중요하지만 청정동해안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해양관광에 역점을 두겠다며, 이를 위해 감포항을 연안항으로 승격하여 배를 통해 해양도시와 연결하고 특히 거대한 중국 관광객 유치와 제주도, 일본 교토 간 크루즈 운행, 44.5km 해안선의 민간 해양산업 육성 등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최 시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남은 임기까지 지역현안 사업을 대부분 마무리 하여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전 시민의 뜻을 모아 시민이 행복한 경주건설에 역점으로 세계 속의 경주로 뻗어 가는 역동적인 활력 도시 건설에 시정 목표를 삼겠다,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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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도 국비확보 선제적 행보지역현안 사업 해결 위해 기재부 방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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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4: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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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주시는 지역 숙원사업과 도심경제 활성, 시민생활 안정 등 내년도 역점 추진사업에 따른 살림살이의 근간이 되는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일 기재부를 방문하여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등을 면담하고 주요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면서 국가예산 지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제예산심의관을 면담해서는 원자력 인력양성원 설립(국비 30억) 등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지원을 부탁했으며, 사회예산심의관실에는 국립 음성서 국악원 조성(국비 20억),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국비 797억), 신화랑 풍류 체험벨트 조성(국비 248억) 등의 사업을 설명하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 협조를 당부 했다.

또한 행정안전예산심의관실에는 재해예방을 위해 안강 칠평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국비 33억 등 지역 SOC사업에 많은 지원을 해줄 것을 협조했다.

최양식 시장은 이날 지역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30여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하면서, 시의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고향의 현안사업들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여러 요로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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