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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소싸움도 보고 포켓몬도 잡고주말은 가족과 함께 ‘포켓몬고’하러 청도로 오세요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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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4  10: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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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청도군의 주요 관광지가 ‘포켓스톱’으로 지정되면서 게임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기 위하여 많은 관광객이 청도군을 방문하고 있다.

특히, 청도소싸움경기장은 소싸움테마파크와 함께 주변에 용암온천, 프로방스, 와인터널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으며, 화면을 보면서 이동해야 하는 게임의 특성상 차량 통행이 없는 광장에서 안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어린자녀를 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포켓몬고는 위치기반 증강현실(AR)기술을 사용하여 마치 현실에서 포켓몬을 잡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에 이용자수가 8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게임이다.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는 포켓몬이 있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야 하는데, 포켓볼을 모을 수 있는 ‘포켓스톱’과 대결이벤트를 펼칠 수 있는 ‘체육관’이 존재하는 지역은 이용자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관광특수를 누리고 있다.

청도군은 앞으로 포켓스톱을 늘리는 방안을 마련하고, 포켓몬고 안내판 설치, SNS 홍보,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포켓몬고를 관광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포켓몬고를 즐기기 위하여 우리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매우 많은 줄 안다. 청정하고 아름다운 청도에서 게임도 즐기고 관광도 하면서 심신을 휴식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게임 중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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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소싸움축제 개최4월14일부터 4월 17일에 청도소싸움 경기장에서 개최
김창성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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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8  12: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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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소싸움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청도군은 2016청도소싸움축제를 4월14일부터 4월 17일에 청도소싸움 경기장에서 4일간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청도소싸움 대회는 소들이 맞붙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단순해 보이지만 다양한 기술을 알고 관람하면 소싸움 특유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의 하나이다.

개막일부터 2일간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대회, 주말 2일간은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싸움 갬블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인기가수 금잔디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족 관광객들을 위해 3D프린트로 제작한 싸움소 피규어 체험, 공예, 감물염색, 전통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전시행사와 코믹저글링, 불파이팅콘서트, 히든싱어불스 등 쉴새없는 무대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소싸움 테마파크에서는 로봇 소싸움 체험과 에니메이션 “바우”를 상영하여 어린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 기간 중에 청도천변에서는 제10회 청도유등축제(4. 16~17, 2일간)가 열려 1만여개의 유등이 청도천을 밝히게 되며, 청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분홍빛 복사꽃으로 만발한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축제장과 인접한 와인터널, 프로방스, 청도읍성 등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신도딸기,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가공품 등을 체험으로써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수는 “2016청도소싸움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로서 우리지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대내외 알리는 계기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청도의 브랜드가치와 품격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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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싸움경기, 최강전 에이스 대격돌각 체급별 12마리 출전, 12월 26~27일 양일간 진행
김창성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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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2.14  23: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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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소싸움경기

[프라임경북뉴스 =김창성 기자]청도소싸움경기가 2015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2015 최강전’ 개최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청도소싸움경기장 시행자인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오는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각 체급별로 순위 결정전을 펼쳐 최고의 싸움소를 가릴 예정이다.

2015 최강전 우승 총 상금 3천6백만원 걸고 참가할 싸움소는 총224 두중 하반기 출전 성적을 평가해 각 체급별 4두씩 선정하여 토․일요일 각각 12경기 중 6경기를 펼쳐 ‘최강전’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최강전에 출전하는 싸움소 중 을종 특선급의 “백머리”는 2015시즌 8연승 무패 신화로 소싸움경기장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맞서 청도소싸움경기의 전통강자인 “범이”와 “태풍”, 그리고 국내유일의 여성우주인 안귀분씨의 싸움소 “강창”이가 최고의 기량으로 선전을 펼쳐 누가 2015시즌 최강전 정상에 오를지 기대된다.

이외에도 801kg부터 무제한 등급인 갑종에는 청도소싸움경기 신예 스타 싸움소인 “대박A”와 뿔걸이 후 목감아 돌리기가 주 특기인 “북두”가 호각세를 보이고 있으며, 601kg~700kg인 병종은 최근 기량이 급성장한 “작은비호”와 무패 행진을 펼치고 있는 “봄”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예상된다.

청도공영사업공사 박문상 사장은 ‘매해 시즌 마다 최강전을 펼쳐 기량이 우수한 신예 스타 싸움소 발굴과 더불어 수준 높은 소싸움경기를 선보여 매니아 층과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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