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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1호기 상온수압시험 성공2018년 4월에 준공될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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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3: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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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신한울 1호기 상온수압시험 성공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은 11월 17일 신한울 1호기의 시운전 주요단계인 상온수압시험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상온수압시험은 원전건설 마감단계에서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핵심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압력보다 높은 압력(1.25배)을 가해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신한울 1호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제작 및 시공한 최초의 원전으로,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원자로냉각재펌프(RCP),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 하는 등 미(未)자립 핵심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위한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사업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상온수압시험의 성공을 통해 원전설비의 제작 및 시공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남은 시운전시험에 전력을 다하여 안전한 원전건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한울 1호기는 2017년 5월 고온기능시험과 9월 연료장전 등을 거쳐 2018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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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위한 100번째 도서관 준공경주성동지역아동센터에서‘희망나래 도서관’개소식, 올해 55개 설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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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6  19: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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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 경주 성동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인 ‘희망나래 도서관’ 100호 개관식을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 경주 성동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인 ‘희망나래 도서관’ 100호 개관식을 개최했다.

한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 700여 권과 책장, 도서용 관리 프로그램이 담긴 컴퓨터 등을 전달했다.

한수원이 5년째 펼치고 있는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차량과 맞춤형 도서관 등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은 경주본사 이전 후 경주 25개 지역아동센터에 차량과 도서관을 지원했다. 이로써 한수원은 올해 승합차 95대(경주 25대 포함)를 더해 지난 5년간 총 245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희망나래 도서관’은 올해 55개소(경주 25개 포함)를 설치함으로써 전국에 모두 147개의 도서관이 세워질 예정이다. 또한 원전 홍보관과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박종기 지역상생협력처장은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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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전국 지역아동센터 희망나래차량 120대 전달 어린이의 꿈과 함께 달립니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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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3: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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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발 120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한수원은 2일 경주 황성공원 타임캡슐 광장 앞에서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한수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어린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에서 카니발 120대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이번 전달식은 한수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가진 희망나래 협약식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달된 차량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너지 국민기업인 한수원은 도서벽지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 귀가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년째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수원은 국가 기업으로서의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으로서도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나눔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기업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미래 희망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스스로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 울타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착한 공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전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통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나눔 문화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준 한수원에 감사를 전하며, 기부된 차량이 보다 뜻 있게 사용되고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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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한국수력원자력(주)와 계약학과 협약 체결산업체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 도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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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8  07: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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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지난 27일 오후 3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지난 27일 오후 3시 교내 백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한수원이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사과정에 ‘원자력공학과’를 설치해 한수원 소속 직원의 재교육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인력 및 시설을 공동으로 연계하여 원자력 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자력공학과는 2017학년도부터 한수원 직원 중 매년 20명을 선발하여 주말과 야간 과정으로 수업을 운영한다. 한수원은 계약학과 선발 학생에게 4년 간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이대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대학을 목표로 지역 국책사업과 연계하여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를 특성화 학과로 발전시켜 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인 한수원 계약학과를 개설하여 본교의 우수한 교수진과 특화된 교육과정으로 원자력산업 맞춤형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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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본사 홍보관, 6개월만에 5만명 방문5만번째 방문자 경주외동중 1년 최다예양에게 선물 증정행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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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14: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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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홍보관 6개월만에 5만명 관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운영하는 홍보관이 개관 6개월 만에 관람객 5만명을 달성했다.

한수원은 26일 오전 5만번째 홍보관 방문객이 된 외동중 1학년 최다예양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으며 함께 방문한 외동중 학생들을 위한 선물도 학교측에 전달하면서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5만번째 방문자 최다예양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 기쁘다”면서 “원자력발전이나 신재생에너지가 무엇인지 놀면서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지난 4월말 경주 본사에 체험형 에너지홍보관을 개관하고 특별사진전을 함께 열고 있다.

에너지홍보관은 원자력과 수력,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체험형 전시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경주지역의 초중고생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지난 9월부터 시작된 자유학기제 학습을 위한 효과적인 체험장으로도 제몫을 하고 있다.

특히‘야생으로부터의 초대-와일드라이프 특별사진전’은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세계 최고의 미디어들과 작업해온 야생동물 전문 사진작가들의 주요 작품 70여 점을 선보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수원 홍보실 백훈 실장은 “홍보관을 찾는 많은 내방객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나은 콘텐츠로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한수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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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시민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앞장26일 경주시·경주시자원종합봉사센터와 협약식 거행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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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14: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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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경주 만들기' 협약식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시, 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와 손잡고‘시민이 행복한 경주 만들기’를 위한 마을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6일 오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조석 사장, 최양식 경주시장, 이용래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경주시 23개 읍면동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경주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경주 만들기’사업은 한수원,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주시가 힘을 합쳐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해 ‘26만 경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23개 읍면동 리더 육성을 통한 자치역량 강화’, ‘특색있는 마을 가꾸기’, ‘각 읍면동 자매결연을 통한 한수원 봉사단 구성 및 참여’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 3.0 정책실행의 일환으로 민·관·기업이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소통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수혜대상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 맞춤형 공헌 활동을 발굴·시행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23개 읍면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마을 가꾸기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면서“경주시민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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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방사선 공동연구 및 종사자 건강증진 협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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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3: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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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기념촬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부설 방사선보건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10월 25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방사선 의?생명과학 공동연구 및 원전종사자 등의 건강증진에 대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방사선보건원의 방사선응급의료, 방사선 인체영향 및 역학연구, 방사선량평가 분야의 연구경험과 분당서울대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기술이 접목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 방사선 과피폭환자에 대한 협진 및 실효적 치료체계 구축 ▲ 방사선생명과학 및 방사선의학에 관한 공동 관심분야 상호 연구협력 ▲ 원전종사자 건강증진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이를 통해 방사선사고환자 치료기술의 발전, 국제수준의 방사선비상의료 체계 구축 및 원전종사자에 대한 건강관리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사선보건원은 분당서울대병원과의 협력을 위해 지난 2월 29일 분당 헬스케어 혁신파크로 이전했다. 헬스케어 혁신파크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주도하에 구축된 국내최초의 산?학?연?병 클러스터다.

방사선보건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방사선보건 전문기관이다. 방사선 비상의료시스템고도화, 원자력발전소 종사자 건강 평가 및 모니터링 강화, 저선량 방사선의 인체 영향 및 역학 연구 등을 수행한다. 앞으로도 방사선보건원은 적극적인방사선 의료 연구로 원자력사업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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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2016 품질의 달 기념행사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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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1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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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9월 6일 임직원 및 협력사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2016 품질의 달’ 기념행사 및 ‘원전산업계 품질증진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원전 종사자의 품질 마인드를 높이고 원전 품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품질개선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과 원전산업계 품질증진 다짐 선서를 비롯해 전문경영인 강우현 남이섬 대표의 품질경영 특별강연이 있었다.

이어 ‘정부3.0 기관간 정보공유’의 일환으로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관련 실무자들이 모여 ‘원자력 품질 향상 성과와 개선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품질이 곧 경영’이라는 생각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야한다”며 “품질에 대한 주인의식과 기술적 역량강화로 전문성을 길러 원전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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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MOU 체결유럽 원전건설시장 진출 본격 추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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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07: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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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에네르고아톰MOU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8월 31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에네르고아톰사와 건설 중단된 원전사업의 재개 등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사는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을 위한 공동운영위원회를 즉시 구성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상업적 협약서를 개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흐멜니츠키 원전 3,4호기는 1985년에 착공돼 1990년 공정율 약 20% 상태에서 건설이 중단된 100만 kW급 원전으로서, 한수원은 산업부 및 국내외 원전 관련사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석 사장은 “40여년간의 원전 건설과 운영을 통해 우수한 경험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한수원과 에네르고아톰사가 힘을 합친다면 흐멜니츠키 3,4호기 건설재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에네르고아톰사는 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공사로서 15기의 원전을 운영해 우크라이나 전체 전력의 약 50%을 공급하고 있다. 2035년까지 7백만 kW 규모(백만 kW급 원전 7기)의 신규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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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8일 오전 발전재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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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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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62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8일 오전 6시 9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은 신월성 2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로 고압·저압터빈 완전분해 점검,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비상디젤발전기 정비 및 성능시험 등을 시행하고, 각종 기기정비와 설비개선을 통해 발전 설비의 신뢰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신월성 2호기는 11일 오전 5시경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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