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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명예감사관 위촉식 개최포항시의 청렴은 우리가 책임진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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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0  17: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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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명예청렴감사관 위촉식이 28일 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 명예청렴감사관 위촉식이 28일 시청 5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포항시의 청렴문화 확산을 책임질 29명의 읍면동 포항시 명예청렴감사관들은 오는 30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 한다.

포항시 명예청렴감사관 제도는 「포항시 명예청렴감사관 운영규정」에 의거, 29개 읍면동 시민들을 대상으로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출된 명예감사관들이 △지역주민의 불편과 불만사항 제보 △불합리한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의견 제시 △공직자의 부조리와 비위 및 불친절 행위 제보 등 시정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민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다.

이날 위촉식에는 구자웅 부산지방보훈청 청렴강사를 초빙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명예청렴감사관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청렴특강을 실시하는 등 'Watch Dog'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업무연찬의 시간도 가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명예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복리와 편의를 위해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들추고, 고질적인 청탁 및 부조리관행을 혁파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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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마라톤 대회

사회 2016. 10. 31. 10:52
 > 경북 > 포항 | 동영상
[영상]포항철강마라톤 대회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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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9  23: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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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운하 기자] 29일 포항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 2016 포항 철강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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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친환경 녹색도시 본격 행보 가동25일, 포항 Green Way 프로젝트 범시민추진위원회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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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6: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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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신 프로미너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가 회색빛 도시의 이미지를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포항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오는 25일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항시는 앞서 아름다운 경관조성과 활용을 통해 매력 있는 관광포항, 다시 찾고 싶은 포항 조성은 물론, 나아가 사람과 도시, 생태와 문화, 그리고 산업경제가 하나의 정책으로 연결된 지속가능한 창조문화 및 생태도시의 기반 마련으로 궁극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본격적인 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최근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삶의 질 향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회색빛 도시가 녹색생태도시로 변하고, 움츠렸던 도시가 활력을 되찾는 도시로 변화하는 그 자체가 도시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고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쾌적한 시민의 삶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오는 25일 범시민추진위원회 구성에 이어 다음달 8에는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시민을 초청한 가운데 포항 그린웨이 추진 선포를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시절 철강산업도시로 대표되던 단순한 경제공간의 개념에서 벗어나 문화와 자연 그리고 인간이 어우러진 복합체 도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형산강 프로젝트와 도시재창조 프로젝트, 해오름동맹, 해양관광 활성화사업 등과 연계하여 도시경관녹화 및 산림휴양단지조성과 같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녹색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문화공간과 여가공간의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한편, 도심경관으로서의 보전가치를 높이고, 도시열섬 현상 및 각종 소음 완화, 대기정화 등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포항시장은 “지금까지 펼쳐 온 도시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그 지역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담아냄으로써 테마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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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일본 잇는 크루즈 뱃길 열린다일본 최대 크루즈사 방문 정기노선 등 교류확대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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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0  16: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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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장이 일본 NYK크루즈 요코하마 본사를 방문 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지난 1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은 일본 최대의 해운회사인 NYK의 NYK크루즈 요코하마 본사를 방문해 핫토리 히로시 사장과 환담을 갖고 내년도 포항 영일만항에 기항이 예정된 아수카Ⅱ와 관련해 향후 정기노선 등 기항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날 만남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은 크루즈 아수카Ⅱ의 포항 영일만항 기항 확정을 환영하고, 크루즈 전용부두 및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등 항만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의 관광자원 등을 소개하며 크루즈 정기노선 개발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포항시는 크루즈의 정기 기항을 위한 실무자 상호방문을 비롯해 팸투어와 각종 교류에 대해 지속적인 협의를 계속하기로 하는 한편, 크루즈 승객의 특성을 고려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책 마련과 함께 국제여객부두 개장 및 여객터미널 건설 등 항만인프라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핫토리 히로시 NYK크루즈 사장은 “한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크루즈 유치를 위해서 본사를 찾아와서 마케팅 하는 경우는 처음”이라면서 “이강덕 시장의 열정적인 포항사랑에 감동했고, 크루즈의 포항 기항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일본은 물론 중국 동북3성과 러시아 등으로부터 오는 크루즈와 카페리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하여 국제여객부두와 여객터미널 건설과 같은 영일만항의 해양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대구·경북권과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영일만항의 크루즈 기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내년 9월 영일만항에 기항 예정인 아수카Ⅱ는 총톤수 50,142톤에 길이 241m로 여객 872명, 승무원 470명 등 총 승선인원이 1,342명으로 일본 크루즈 중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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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장애인어울림 체육대회장애인, 비장애인 한 몸 한 마음이 되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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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7  0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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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포항시 장애인어울림 체육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10월 15일 포항시 상대동에 소재하고 있는 만인당에서 장애인, 비장애인이 한데 섞인 ‘제1회 포항시 장애인어울림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날 화창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 속에서 장애인, 비장애인 3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탁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 걸쳐 실내외에서 자기 기량을 마음껏 발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동안 대부분 장애인 행사가 장애인들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장애인들만의 체육행사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에 처음 개최된 ‘제1회 포항시 장애인어울림 체육대회’에서는 생활체육 차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운동을 즐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포항시의 경우 포항시체육회와 포항시장애인체육회가 한 건물에 상주하고 있어 그동안 두 체육단체는 밀접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의 생활체육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이날 행사도 이러한 포항시 체육행정의 기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체육행사와 같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생활체육이 강화되면 소통 또한 더욱 활성화가 되어 지역 사회는 한결 따뜻해 질 것”이라며, “이러한 체육 행사가 많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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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이강덕 포항시장, 구룡포 특화개발 현장토론회 개최주민의 참여와 공감대로 차별화된 지역개발 모색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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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0  17: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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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포 특화개발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10일,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에서 ‘읍·면·동 순회 타운미팅’을 개최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한 각종 현안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난 7월 10일, 장량동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현장토론회는 이강덕 시장과 서재원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의 기관·단체 관계자와 시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개통에 이어 포항~울산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지역의 관광개발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주민대표들은 “구룡포는 한때 인구 3만2천명의 동해안 최대의 어항으로 큰 호황을 누렸으나, 현재는 인구감소로 예전의 활력을 느낄 수 없다.”고 지적하고 “최근 교통인프라 구축 등으로 구룡포가 동해안 관광과 수산업 중심지로 재도약할 수 있는 여건이 성숙된 만큼, 오늘 현장토론을 계기로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구룡포가 과메기 등 수산물 주산지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고 경유형 관광에 그치고 있는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스토리텔링 기반 하에 새로운 매력을 불어넣어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공공예술 프로젝트 추진, 구룡포해수욕장 특화거리 조성, 음식특화거리 조성 등 구룡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도출됐다.

이밖에도 한반도 최동단 땅 끝 지점의 해안일대를 관광지로 개발하자는 의견과 함께, 호미반도 관광크루즈선 도입, 북방파제 트릭아트(벽화) 조성, 관광안내도설치, 구룡포공원 계단 핸드레일설치 등의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포항시는 이날 토론회를 기점으로 최근 관광개발사업의 트렌드가 변한 만큼 단순히 볼거리, 먹거리 등에만 국한한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들이 참여를 통해 체험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개발을 위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회 때 제안된 의견은 향후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토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피고 최상의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련부서장, 시민들과 함께 현장 중심의 격의 없는 토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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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2016 경북우수시장 상품전시회’서 표창 수상포항 전통시장의 우수성 알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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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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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경북우수시장 상품전시회서 표창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포항의 우수 전통시장과 상인들이 지난 7일 오후 영주시 서천둔치에서 개최된 “제10회 경상북도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 개막식에서 경북도지사 표창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전통시장 및 상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포항시에서는 △(사)죽도시장번영회(회장 이성달) 및 박영섭 연일전통시장상인회장이 경북도지사 표창을, △박순복 죽도수산시장상인회장 및 △박상원 흥해시장상인회장이 대구경북지방중기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 한가득! 경북 신바람 장터!’라는 주제로 도내 32개 시장, 67개 점포가 참가해 각 시장의 특산품과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됐다.

포항시에서도 연일전통시장, 죽도시장과 죽도어시장에서 참가해 시장홍보와 특산품 전시판매 등 지역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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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사료종자 무인헬기 파종시연회 개최친환경 벼 수확 전 무인헬기 이용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연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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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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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료종자 무인헬기 파종시연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올해 식량작물 안정생산 사업의 평가를 위한 식량작물종합평가회가 북구 기계면 성계리 고인돌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쌀생산단지 농업인과 황세재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인단체장, 농협,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량작물종합평가와 사료종자 파종시연뿐만 아니라 농자재 전시회도 진행됐다.

류병식 기술보급과장의 강평을 시작으로 고품질 포항 쌀 생산을 위해 실시한 17종의 현장접목 신기술 시범사업과 기후변화와 노동력 절감 지원을 위한 3개 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가 이뤄졌다.

이어 1년간 추진한 결과에 대한 종목별 농업인들의 사례발표로 참여농업인과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포항시는 전년에 비해 재배면적이 줄어 약 7,000ha에 벼 재배가 이뤄졌으나 작황이 좋아 약 2.2% 늘어난 10a당 580kg, 전체 40,600여 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되나 풍작에 따른 쌀값 하락도 우려된다.

또한 무논점파측조시비기술, 벼종자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육묘전용 팔레트 보급시범 등 19개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24억3천만 원이 지원됐으며, 특히 포항시만의 특색사업으로 벼 생육후기 항공방제를 5,600ha에 실시하고, 냉조풍지대 재해대응 소득작목 작부체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지원으로 식량안정생산에 힘썼다.

평가회와 더불어 실시한 종자파종 시연회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의 ‘무인헬기 119 농작업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인헬기 이용해 논 100ha에 녹비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종자 6톤을 파종했다. 이는 지속적인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부족한 가축 풀 사료 생산을 가능케 해 농가소득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본 행사장에는 포항지역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는 6개 농자재 업체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장도 운영됐다. 많은 농업인들이 제품특성을 묻는 등 관심을 보이며 향후 많은 수요가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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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포항시, 휴일 태풍피해 복구에 휴일도 없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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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9  2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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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에도 불구하고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000여명의 인원과 100여대의 복구장비를 투입해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쏟았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지난 주말, 휴일에도 불구하고 태풍 차바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2,000여명의 인원과 100여대의 복구장비를 투입해 피해복구에 안간힘을 쏟았다.

주말 동안 투입된 장비는 굴삭기 72대, 덤프 32대 등이며, 공무원 700명, 군인 800명, 자원봉사자 및 자생단체 400명 등이 휴일을 반납한 채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복구 작업 참가자들은 태풍으로 인해 해수욕장 및 해안가에 떠밀려온 해안가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벼 일으켜 세우기, 낙과 수습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주택, 하천 등 분야별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각종 시설물을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이강덕 시장은 태풍 차바 피해복구가 한창인 흥해읍 용환리 해안가를 찾아가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병1사단 군장병과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태풍피해 복구

이 시장은, 장량동 배수펌프장을 찾아가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양덕동 태풍 피해 쓰레기 임시야적장에서 자원순환과 직원들과 함께 건조된 쓰레기를 분리하는 등 태풍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른 시간내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하천 피해 36건, 주택침수 40여채, 상가침수 33채, 농경지 침수 44ha, 벼 도복 25ha, 낙과 10.4ha 등 피해가 발생되어, 9일 현재 70%정도 복구되었으며, 11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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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이강덕 포항시장, 환경관리원 방문 격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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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12  09: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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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 환경관리원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난 9일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조찬을 함께하며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연휴에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쓰레기 수거 및 청소작업을 하며 시민들이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힘쓰는 환경관리원을 격려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작업현장으로 가기 전 식당에 모인 200여명의 환경관리원들에게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환경관리원 덕분에 시민들이 생활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12일에는 군부대와 기업체, 재래시장 등을 방문하고, 13일에는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해양경비안전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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