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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권남희 의원, 의정봉사대상 수상“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 위해 노력”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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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2  1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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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남희 의원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의회는 지난 12월 30일 “권남희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평소 여성 특유의 친밀감으로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였고, 바쁜 의정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안동 만들기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7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예산편성의 적정성, 집행의 건전성을 꼼꼼히 챙겨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추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 의원은 “의정봉사대상의 수상은 그 어떤 상보다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의회 회기 중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의회의 위상제고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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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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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쌀값 안정화 대책제289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통해 밝혀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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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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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운식 의원이 제289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운식 의원은 22일 개최된 제289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유례없는 쌀값 하락으로 허탈감에 빠진 농업인들을 위한 쌀값 안정화 대책의 조속한 수립과 시행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 논 면적은 2011년 138,427ha에서 2015년 126,818ha로 8.4%가 감소하고, 절대농지인 농업진흥지역도 2011년 134,664ha에서 2016년 127,641ha으로 5.2% 감소했다. 구미 등 일부 시군을 제외하고는 논 면적과 농업진흥지역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논 면적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쌀 생산량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1년 569,947톤에서 2015년 589,420톤으로 증가했고, 도내 쌀 최대 생산지인 상주의 경우 2011년 70,523톤에서 2015년 73,062톤이 생산되어 생산면적은 줄어들고 있음에도 쌀 생산량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자연재해와 병해충 피해 감소 및 품종개량과 영농기술 발달 등 농민들이 흘린 피와 땀의 결실이다.

쌀 생산량의 증가에 따라 정부와 경북도에서는 2011년 대비 2016년에 2배 이상 벼 매입을 늘리고 있으나, 쌀값 하락은 막을 수 없는 상황이다. 쌀값은 2011년 80kg 기준 154,463원에서 2016년 10월 기준 131,837원으로 22,626원이 하락했고, 농가소득 또한 2011년 대비 2015년 기준 300평당 9,079원이 줄어 들었다.

이운식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첫째,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한 농업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경상북도 농지 규모별 농가 중 0.5ha미만이 41.4%로 규모의 경제가 되지 않아 농가소득의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강조하고, “현재 농업진흥지역은 97~98년 지정된 것으로 도내 농업진흥지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해제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쌀 생산 면적을 줄여 쌀값 안정화를 도모해야 하며, 농업진흥지역 중 2만㎡ 이하의 면적은 도지사가 해제할 수 있도록 농지법에 규정되어 있어 경북도에서 추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둘째, 쌀 생산조정제 도입을 요구했다.

“쌀 생산조정제란 논벼를 재배한 농지에 3년간 벼나 기타 상업적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조건으로 매년 1ha당 일정액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며 2011년에 도입되어 2013년까지 시행되다가 종료된 제도로써, 이 제도를 도입할 경우 휴경을 통한 지력증진으로 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어, 생산면적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생산량이 증가하는 문제의 대책이 될 수 있다”고 밝히고, “정부에 쌀 생산조정제 도입 요구와 더불어, 우리 도를 비롯해 대표적인 농도인 전남, 전북, 경남 등 자치단체간의 협력을 주도해 쌀값 안정을 위한 생산조정제 도입을 함께 촉구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셋째, 부가가치가 높은 벼 대체작물 개발과 지원을 촉구했다.

“대표적인 벼 작물로 콩, 고추, 감자, 참깨, 고구마, 배추 등을 재배하였으나, 배추를 제외한 다른 작물은 모두 가격이 하락하여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업기술원을 비롯한 농정 당국은 온난화에 따른 농작물 재배선 북상을 고려하여 논의 특성에서 잘 자라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대체 작물 개발과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대체작물 지원 사업비를 현재 9억원 수준에서 30억원수준으로 증액하여 쌀값 안정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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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경북도청
경북도의회 의원 6명, 우수의정대상 수상김수문, 박정현, 오세혁, 이진락, 황병직, 황이주 의원 수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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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3  14: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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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의회 김수문, 박정현, 오세혁, 이진락, 황병직, 황이주 의원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6월 22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제3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지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방자치를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 우수의원에게 주어지는 의미 있는 상이다.

김수문(의성) 의원은 도청이전 명품신도시 조성, 더 편리하고 균형 있는 SOC망 구축, 경상북도 주택의 중개수수료 등에 관한 조례 개정 추진, 화재 현장 5분 이내 출동률 제고 등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로 도민이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박정현(고령)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각 국과의 FTA타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농수산업관련 분야, 구제역․적조 피해 발생 지역의 지원방안 모색 등 농어촌 주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잘사는 농어촌, 활기찬 지역 건설을 위해 ‘경상북도 종자산업 및 신품종 육성 지원조례’ 등을 발의했다.

오세혁(경산) 의원은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경주 수협 활어위판장, 동해안 적조피해현장,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역 등 현장을 누비며 농어업 현장의 여론 수렴과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경상북도 농어촌인력 지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여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 건설을 위한 입법활동을 전개했다.

이진락(경주) 의원은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특유의 소탈함으로 경북도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 증대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경상북도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 ‘경상북도 국외소재문화재 환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황병직(영주) 의원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자치법규 입안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한 연구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에게 헌신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교육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경상북도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등 다수의 조례를 발의하였다.

황이주(울진) 의원은 도민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특히,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장애인 단체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법인과 개인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수당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경상북도 치매관리 및 광역치매센터 설치·운영 조례”를 발의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으로 도민의 복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근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제10대 경북도의회 전반기는 도민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회”였다며 “발로 뛰는 현장의정, 대안을 찾는 연구의정을 펼친 모든 도의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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