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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울진군, 울진학사 개관식 가져
김진한,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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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4  07: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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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임다혜 기자 기자]울진군장학재단은 2월 23일 오후 2시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로 172에서 서울 “울진학사”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울진학사는 150억원의 예산으로 . 지하1층, 지상 16층 규모로 지난 2015년 11월 9일 시공 중인 건축물을 인수받아 2016년 12월 26일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1인 1실 140명 수용 기준에 개인용 침대와 책상, 옷장, 냉장고, 냉난방 시설 완비와 휴게실, 도서실, 식당 등의 부대시설과 주요 편의시설로 방마다 인터넷 전용회선이 완비돼 있고, 첨단 CCTV와 출입통제 시스템 설치되어 있습니다.

울진학사 입사생은 울진출신 및 울진연고자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공부하는 학생들로, 군은 학부모들의 경제난을 크게 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입사기간은 1년으로 입사비 5만원과 보증금 20만원에 월 20만원만 내면 되고, 울진연고자 등은 월 25만원에서 30만원만 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12일 1차 모집완료 후 2차・3차 추가 모집으로 135명 입사 신청 했으며, 오는 2월24일부터 2월28일까지 5일간 입사하게 됩니다.

재단이사장인 임광원 울진군수는 “울진 미래의 희망은 바로 인재 양성에 있다”며 그동안 울진학사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준 군민과 출향인, 울진군장학재단 이사 등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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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쫄깃한 대게 맛보러 오세요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3월 2일부터 나흘 간 후포항에서 펼쳐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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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3  14: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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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울진대게 축제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에서 펼쳐지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간 후포항 한마음광장과 왕돌초광장, 후포항 부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민간주도형 참여축제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해 후포항에서 생산되는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울진대게․붉은대게 깜짝할인이벤트, 울진대게․붉은대게 경매, 방티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방티페스티벌은 아름다운 비단바다 후포항을 배경으로 회 마당, 구이․찜 마당으로 나눠 운영되며, 후포항에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해산물을 축제장 현지에서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실상 대게춤 플래시몹과 함께 이번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게춤 플래시몹은 유아원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지역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볼륨있고 세련된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 내내 축제장인 왕돌초광장과 후포항 부두, 한마음광장에서 대게춤, 대게노래와 함께 거리 플래시몹을 펼치며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즐기는 신명나는 축제장을 만들고, 대게피리 체험과 대게뚜껑 소원지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울진지역의 대표적 전승놀이인 월송큰줄당기기 거리퍼레이드와 줄당기기 체험을 실시해 지역의 문화성과 참여성을 대폭 강화하며, 울진지역의 독특한 여성집단놀이인 게줄당기기와 달넘세 시연을 통해 울진문화의 변별력 확보도 꾀한다.

또, 함대승선체험과 후포요트학교가 운영하는 선상일출 요트바다여행은 비단바다 후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대게원조마을 대게장밥․원조대게국수 시식체험 등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재미 중 하나다.

단, 깜짝 할인이벤트와 경매프로그램, 바다보물잡기맨손체험 등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축제참가 밴드를 반드시 구입해야 한다.

울진군수는 “국민축제로 잘 알려진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더욱 풍성해진 축제를 즐기며,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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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사랑 특별장학금 수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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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8: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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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사랑 장학금 수여식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울진군장학재단은 지난 2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 출향인사,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사랑 특별장학금과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회장 배준집)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울진사랑 특별장학금은 관내 고등학교 출신 또는 3학년 재학생 중 우수 대학교(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대・포항공대) 입학 예정자인 학생들에게 각 400만원씩 3명에게 총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울진출신 경제인 모임인 재경울진경제인협의회(진경회)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 입학예정인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실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각 학교별 1~2명씩 선발하여 8명에게 1천200만원의 장학금 전달과 함께, 울진군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써달라며 울진사랑장학기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울진군장학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대상자는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울진고 출신 임민규와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울진고 3학년 배승주, 전가영 학생이며, 진경회에서 지급하는 장학금 대상자는 울진고 2명, 후포고 1명, 죽변고 1명, 평해정보고 2명, 한국원자력마이터고 2명이다.

울진군에서는 매년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에게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 학년별로 15명을 선발하여 2,200만원의 울진사랑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13억원의 예산으로 고등학교 학자금을 무상교육토록 전액 지원하고 대학생에게는 14억원의 예산으로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또 초・중・고생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등 백년대계를 위한 지역 인재양성 사업에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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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한울원전 방사선 비상 대비 주민 방재 교육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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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8: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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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능재난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 등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한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북면 검성리 마을을 시작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사능재난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 등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울원전 방사선 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 및 행동요령 교육을 통하여 유사시 주민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재교육은 경제과 원전방재팀장의 ▲방사선 비상시 주민행동요령, ▲주민보호대책, ▲갑상선 방호약품 복용방법, ▲주민보호용 개인보호장구 착용시연 등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재난에 대한 대비는 빈틈없고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실효성 있고 현실적인 방사능방재교육으로 비상대응능력을 기르고 효율적인 주민보호체계를 확립시켜 방사능재난으로부터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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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열려시·군 상생방안과 도민 복리증진 위해 매월 순회하며 개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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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1  15: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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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2차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의회는 21일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에서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북내 민생과 직결되는 공통 현안을 주요 의제로 시·군 상생방안과 도민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각 시·군을 매월 순회하며 개최한다.

이날 경북시군의장협의회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방분권 개헌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를 재창조할 것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헌법에 지방정부의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을 각각 규정할 것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는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분담하고 그에 따라 사무를 합리적으로 재배분 할 것과 지방 재정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재정 분권을 요구했다.

울진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경북시군의장협의회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꽃인 기초의회 위상 확립은 물론 23개 시군 공동 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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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붉은대게 축제와 떠나는‘힐링여행’3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후포항 일원서 열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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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6  07: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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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생태문화관광도시 경북 울진군의 남쪽 관문으로 전국 최고의 대게 생산지이자 해양레저스포츠의 요람 마리나항으로 부상하고 있는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가 펼치는 "달콤쫄깃한" 신명판이 펼쳐진다.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그것이다.

울진대게의 주산지 왕돌초는 울진 직산, 후포 앞 바다에 펼쳐진 해저 대륙붕,뭍의 산맥이 바다로 뛰어들어 능선과 골을 만든 천혜의 어류 서식지이다.

동해안 어종의 서식지이자 세계적인 희귀 어종의 서식지인 왕돌초는 최근 국내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진 "은행게"를 비롯, 지난 2003년에는 "두꺼비게(hyas coarctatus)" 수컷 한 마리가 처음으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국해양연구원의 조사 결과 왕돌초 해역에는 126종의 해양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해양 생태계의 보고로 정평이 나있다.

 

  
▲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울진대게축제가 펼치는 "신명나는 한마당"

바다는 울진대게의 펄떡거리는 기운으로 가득 차고, 바다나물이 흩뿌리는 내음은 싱그럽다. 뭍은 매화꽃 향내로 가득 차고 사람들은 절로 흥에 겨워 환한 기운으로 생기가 그득하다.

해마다 이 무렵 울진군 후포항에는 바쁜 일상의 틈새를 비집고 한바탕 "신명의 세계"가 펼쳐진다. 오는 3월2일부터 5일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과 부두, 한마음광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그것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이번 축제를 울진군의 대표적 먹거리축제로 뿌리내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축제를 주관해 온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위원장 남효선)를 중심으로 올 1월 초 후포번영회와 후포청년회, 부녀회 등 지역사회단체와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 축제의 컨셉은 축제 주제의 일관성을 위해 지난해 축제 컨셉으로 설정한 “비단바다 후포항에서 울진대게와 놀다”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종전의 후포항 한마음광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것을 왕돌초광장과 후포항 부두 일원으로 축제 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또 울진의 대표적 명품브랜드를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과 주민들이 쉽게 대게와 붉은대게를 비롯 후포항이 생산하는 다양한 해산물 먹거리를 푸짐하게 맛 볼 수 있도록 ‘먹거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푸지게 먹고 신나게 놀자

이번 축제에서 처음 선을 보이는 ‘방티페스티벌’이 그것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방티페스티벌’은 후포항의 주요 해산물을 홍보하는 수준을 넘어 축제를 통한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축제운영위원회는 ▶행사장을 찾은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참여 프로그램 확대’ ▶야간 볼거리 창출을 위한 ‘축제 조형물과 대게등 포토존 설치 ▶관광객, 주민 동시 참여프로그램 강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게임 등을 통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먹거리 접근성 강화 ▶대게장밥, 대게원조마을 국수, 대게묵밥 등 전통음식 시식체험 ▶대게빵, 대게고로케, 송이빵 등 지역특성을 살린 축제 주전부리프로그램 강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경매 및 반짝 할인이벤트 ▶방티페스티벌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2차 가공품 및 레시피 개발 등 관광객과 주민들이 쉽게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방티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후포항을 배경으로 ‘회 마당’ ‘구이, 찜 마당’으로 나눠 운영해 후포항이 쏟아내는 다양한 해산물을 축제장 현지에서 저렴하게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실상 이번 축제의 킬러콘텐츠화 한다는 게 축제위원회의 입장이다.

  
▲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대게춤·노래로 구성된 플래시몹이 여는 신명

이번 축제의 문은 ‘월송큰줄 거리퍼레이드’와 ‘대게춤 플래쉬몹’이 활짝 열어 젖힌다. 지난해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대게춤 플래시몹’은 이번 축제의 변별력과 놀이성을 대표하는 축제 킬러콘텐츠이다. 특히 올해는 울진지역의 유아원생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의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볼륨있고 세련된’ 대게춤 플래시몹을 연출해 축제의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축제 기간 내내 축제장인 왕돌초광장과 후포항 부두, 한마음광장에서 ‘거리 플래시몹’과 ‘대게춤’ ‘대게노래’를 연행해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펼치는 신명판을 만든다.

여기에 ‘대게 마스크 체험’과 ‘대게 소원지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울진지역의 대표적 전승놀이인 ‘월송큰줄당기기’는 거리퍼레이드와 줄당기기 체험의 두 종류로 마련해 지역의 문화성을 대폭 강화한다. 특히 ‘월송큰줄당기기 거리퍼레이드’는 후포항으로 진입하는 서쪽 후포해안도로 시작부터 펼쳐 후포항 전역을 축제 분위기로 조성한다. 또 ‘월송큰줄당기기’를 위한 상용줄을 제작해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과 주민들이 함께 놀이를 펼칠 수 있도록 참여 폭을 강화한다.

  
▲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후포항을 달구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가족단위 놀이.체험프로그램 강화....축제 참가밴드제 도입

축제참가 밴드제를 도입해 축제 레크리에이션, 게임프로그램을 통한 ‘깜짝 할인이벤트’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저렴한 가격으로 축제장에서 직접 쪄 맛보도록 운영한다. 깜짝 할인이벤트는 왕돌초 광장과 후포항 부두, 한마음 광장 등 축제장에서 수시로 펼쳐 접근성과 참여성을 강화한다.

또 "바다의 보물을 잡아라! 맨손물고기잡기"프로그램은 체험 횟수를 10회 이상으로 대폭 늘여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축제관광객·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월송큰줄당기기’와 ‘게줄당기기’ ‘달넘세’ 등 집단놀이를 비롯 ‘천연염색’, ‘대게장밥, 원조대게국수 시식체험’, 선상일출 무료 체험인 ‘선상일출 바다여행’, ‘함대승선체험’ 오징어·숭어·우럭·넙치 등 활어잡기 체험인 ‘바다의 보물을 잡아라’, 대게 살을 이용한 퓨전 음식 만들기인 ‘대게 퓨전요리식당’, 게뚜껑이 달린 리본에 소원을 기원하는 ‘대게 뚜껑 소원지 달기’, ‘관광객참여 레크레이션’등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 관광객들을 숨 가쁜 축제의 주인공으로 만든다.

또 철저한 관리로 ‘물게’ 피해 없는 행사장 만들기,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장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종전의 백화점식 나열성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이며 변별성을 강화한다.

특히 후포항 위판장을 무대로 중매인연합회와 수산업경영인연합회가 운영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위판 과정 참여를 통한 ‘직거래장터’는 후포항 어민들의 삶의 현장을 체험하는 생태관광의 정수를 보여준다.

상설놀이마당’ ‘매직 이벤트’ ‘댄스, 연예 공연’ ‘퓨전 국악’ 등 볼거리 “풍성”

축제 첫날인 2일 오후 4시 ‘대게춤 플래쉬몹’으로 열어젖히는 신명판은 축제 기간 내내 상설놀이마당, 매직 이벤트, 댄스, 연예인 공연,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신명판을 이끈다. 또 축제 첫날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1일까지 축제장 일원에서 오픈스테이지 "대게춤 거리공연"이 흥을 돋군다.

관광객 누구나 참여하는 ‘울진대게 경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깜짝할인 이벤트’ ‘가족단위 레크리에에션’ ‘훌라후프 돌리고 대게 빨리 먹기’, ‘동전 쌓고 대게 게살 발라내기‘ 등 체험프로그램은 울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또 후포항 내 수협 위판장을 관광객에게 전면 공개해 울진대게의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광브랜드로 이벤트화 해 관광객의 체험관광 욕구를 충족시킨다.

울진대게 등 세계게류전시관... 생태학술전시 선보여

울진군은 또 나흘간의 축제기간 내내 외지 관광객과 주민들의 먹거리를 위해 살이 꽉 찬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로 만든 다양한 게 요리와 울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토속음식을 장만해 선을 보이며, 대게의 일생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대게전시관을 개방, 해양생태계의 신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후포항을 잉태한 등기산과 대게원조마을로 이어지는 ‘대게길 걷기체험’은 등기산이 품은 신석기 전기 역사문화유적과 비단처럼 아름다운 후포바다를 가슴에 담는 최고의 힐링 체험으로 기억될 것이다. 대게축제가 펼쳐지는 후포항은 울진의 남쪽 관문이자 죽변항과 함께 울진지방의 선사시대를 연 역사 깊은 항구도시이다.

축제가 열리는 ‘한마음광장’을 감싸고 있는 등기산 주변은 지난 1991년 경주국립박물관에 의해 신석기시대 고분과 유적이 발굴된 역사의 현장이다. 때문에 대게축제의 장은 축제를 통한 향토문화 체험은 물론 해촌의 삶의 현장과 해양생태계를 체험하는 생태기행지로, 또 동해안 선사시대의 역사를 확인하는 역사문화기행지 등 다양한 생태문화적 층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남효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축제는 지역사회가 보유한 생태적 자원의 집결과 구성원의 통합을 통한 문화향연의 결정체”라며 “울진지방의 대표적 수산물 브랜드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주제로 이번 축제를 통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이미지를 배가시키고 전국적 먹거리축제의 으뜸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성공적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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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울진대게축제

사회 2017. 2. 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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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울진대게축제
보도국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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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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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울진대게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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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실시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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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14  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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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이벤트 포스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2017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를 기념해 울진관광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uljintour)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울진으로 오세요!”란 주제로 1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울진관광 공식 페이스북에서 나만의 울진여행 테마를 정하고, 가보고 싶은 여행지 댓글 달기와 함께 떠나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3월 8일 추첨을 통해 35명에게 울진대게 및 울진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추가 이벤트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울진관광 페이스북 좋아요를 클릭 후, 축제소개 글을 공유하고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5년 9월 개설된 울진관광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울진여행지, 축제, 먹거리 등 다양한 울진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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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해양과학.레저 중심도시 육성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17 군정방향에 대해 추진계획 밝혀
김진한,김운하.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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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13  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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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김운하. 임다혜  기자] 임광원 울진군수는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2017년 군정방향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난해에는 해양경비 안전서 신설 유치 확정, 서울 울진학사 준공, 울진금강송 숲 ‘국가중요 농업유산’ 선정,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후포~울릉~독도 여객선 운영 재개, 보령~울진 고속화도로 예타사업 선정, 국도36호선 소천~금강송면 구간 개통 등 각 분야에서 성공적인 추진으로 활기찬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건설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울진의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해양 고부가 가치 산업 발굴을 통한 환동해 해양과학・레저 중심도시 육성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평생건강도시 실현, 왕피천 유역을 특화된 종합관광지로 조성하는 등 선제적 관광개발, 농수임산물 경쟁력 향상과 농어업 소득 증대, 쾌적하고 편리한 사람중심의 생활환경 조성과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SOC사업 확충 등 지역개발 촉진을 군정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임광원 군수는 “지금까지 이뤄온 모든 것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부족하고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수정해 앞으로 군정의 안정과 진정으로 울진발전 및 군민을 위하는 행정에 역점을 두고 현안사업들을 확실히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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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17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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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5  07: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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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울진군은 올해 연중 사업으로‘2017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맞춤형 일자리 발굴을 통한 성공적인 자립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달 참여자 모집을 통해 일반형일자리(전일제) 11명을 비롯해 일반형일자리(시간제) 4명, 복지일자리 33명 등 총 48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종합복지회관 등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올해 운영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향후 참여자들의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지속적인 고민을 통한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로 장애인들이 자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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