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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와인밸리 와인투어 23일부터 시작무더위 한방에 날리자, 영천와인투어로 떠나요!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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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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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와인밸리 와인투어

[프라임경북뉴스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천 와이너리에서 7월 23일부터 와인투어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기존 “영천와인투어”와 “별과 함께하는 영천와인체험투어” 2종류의 투어를 진행한다. 

포도 재배 면적이 전국의 14%를 차지하여 대한민국 최대 포도주산지인 영천은 연 27만병(750ml/1병)는 국내 최대 와인생산지역이 되었고 2010년부터는 본격적인 와인투어를 실시하여 관광 ‧ 문화산업으로의 도시로 변모하고 있다.

2010년 9천명에서 지난해 3만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투어객 숫자는 영천와인투어가 소비자의 발길을 끌어당기는 요소가 분명히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와인의 맛, 주인장의 인심, 체험활동, 편리한 교통, 경제적인 비용, 이색적인 테마 등이 영천와인투어를 찾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여름방학, 휴가, 혹은 주말 동안 자연과 사람 그리고 와인이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 희망하는 이들은 영천와인투어, 놓쳐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체험비 1인 13,000원으로 포도수확, 와인 만들기, 영천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텐트를 이용한 캠핑이나 숙박은 물론 와인을 이용한 와인비누, 양초,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와인투어 일정은 먼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와인터널을 관람 한 후, 포도밭에서 잘 익은 포도를 직접 따서 맛보고, 와이너리에서 와인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관리하는 방법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와이너리 주인장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발효 ‧ 숙성시켜 만든 와인을 음미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린이들과 함께 포도당도 측정하기, 포도알 멀리 뱉기, 포도 빨리 먹기 게임 등을 실시해 영천의 특산품인 포도잼과 와인 등을 선물로 제공하기도 한다. 오후에는 희망하는 영천지역의 유적지나 관광자원을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투어 일정이 마무리 된다.

특히, 올해에는 2종류의 투어가 실시된다. 기존 영천와인투어와「별과 함께하는 영천와인 체험투어」이다. 새로운 투어는 기존 와인투어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북에서 지원하는 Green-농식품투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기존 영천와인투어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당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명이상 여행사를 통하여 투어에 참여할 경우 50%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체험, 천연염색 체험, 승마체험, 천문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니 놓치면 후회할지도 모른다.

영천시장은 “우리시는 현재 18개의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100여개까지 확대 조성, 세계 속의 와인산지로 발돋움할 기반을 구축하고, 2018년 영천 렛츠런파크 조성과 연계하여 국내 최고의 와인테마빌리지를 조성할 계획에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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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와인페스타 대성황수도권 와인애호가 입맛 사로잡다.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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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1.28  22: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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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

[프라임경북뉴스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5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는 수도권 와인 애호가를 공략하기 위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한국와인페스티벌과 합동으로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영천와인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와인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으므로 이 날 농림축산식품부의 한국와인독립선포식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

   
▲ 제3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확실히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시음은 물론 14개 부스에서 와인 2,000병 할인판매와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동상을 받은 와인키퍼 2,000개 및 휴대하기 쉽고 즉석에서 와인을 맛볼 수 있는 70ml 미니어쳐 3,000병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영천와인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각인시켰다. 특히, 체험코너인 와인족욕, 나만의 와인 만들기, 뱅쇼·타르트 만들기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수도권에서 본 행사를 개최하고, 영천와인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영천와인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와인산지로 발돋움하는데 지속적인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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