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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관내 소외된 어르신에게 선풍기 전달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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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5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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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된 어르신에게 선풍기 전달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기자]영천시청 마라톤 클럽 영마회는 지난 5일 연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열대야로 인해 잠 못 이루고 고생하시는 관내 소외된 어르신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야사복지회관에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한 선풍기는 회원들이 각종대회에 참가시마다 십시일반 모은 완주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앞으로 매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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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콜록몬 청소년 흡연예방교실 운영금연 나바시(나를바꾸는 시간)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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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4: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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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금연 선서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영천시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평생 금연마인드 형성을 위한『콜록몬 청소년 흡연예방교실』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보건소 건강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운영중이다.

이번 흡연예방교실은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시도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로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해로움을 제대로 알려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며 금연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다.

3일간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이 단순한 정보제공이나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청소년들의 심리적 이유를 파악하고 눈으로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금연 나바시(나를바꾸는 시간) 콘서트는 전문강사와 학생들이 노래와 토크 식으로 진행되어 청소년 마음속의 긍정마인드를 이끌어 내어 학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흡연이 왜 해롭고 간접흡연의 피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되었다” 면서 담배는 절대 피우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평생 금연선서”를 했다.

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자신의 평생 금연 뿐 만 아니라 친구와 가족에게도 금연을 권하는 금연전도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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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꿈틀거리는 곤충산업 메카로 영천 급부상영천굼벵이농장, 분변 없이 키우는 굼벵이 사육시스템 개발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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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5  1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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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굼벵이농장 박정철씨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가 “21세기 미래의 먹거리 곤충산업의 메카“로 발전하기 위해 굼벵이 사육 신기술을 도입하여, 특허 출원신청과 동시에 농수산 식품 창업 콘테스트 참가하는 등 곤충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

영천 지역에는 곤충사육을 하는 농가가 25호 정도이고 흰점박이 꽃무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이 사육되고 있으며, 곤충을 가공 이용한 고형분, 분말 제품으로 개발되어 유통되고 있다.

특히, 영천굼벵이농장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지도 아래 “분변 없이 키우는 굼벵이 사육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한 후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영천굼벵이농장 박정철 씨(45세)는 전국 곤충전문가 7명을 영천굼벵이농장으로 초빙하여 굼벵이산업 활성화를 위해 굼벵이 사육방법 개선에 대한 공동연구를 제의했다.

기존의 굼벵이 사육은 효율성이 낮은 전통적 방법으로 인력과 비용, 질병 등의 문제점으로 폐농하는 농가가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박정철 씨와 6명의 곤충전문가는 “행복한 굼벵이”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영천굼벵이 농장을 중심으로 집단지성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전국 각 지역을 돌며 현장실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기술개발에 전념했다.

특히, 기존 굼벵이 사육 리빙박스에 환기통을 설치하여 통기성을 높여 절적한 사육 환경을 만들어 주고, 유기물을 이용한 사육배지와 사육봉투는 굼벵이 배설물을 줄여 질병 없는 ‘행복한 굼벵이’라는 최초의 굼벵이사육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곤충자원은 국내·외 시장의 관심 사항이며, 천연신약이 활성화 되면 1조원 시장규모로 될것이다”라고 전망하고, “향후 영천시는 생산농가 소득 확대 및 가공, 관광과 연계하여 곤충 6차산업 활성화의 중심이 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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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현장방문제 시행지적, 건축민원 직접 찾아 해결해 드립니다.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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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0  11: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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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주민들의 지적(건축)민원 업무처리를 돕고자 현장행정으로 올해도 민원현장 방문제를 시행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민원처리제는 관내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건축지적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6명,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천지사 1명으로 현장민원처리반을 편성해 운영중이다.

현장민원반은 매월 1회이상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새주소, 개별공시지가, 건축민원 등 부동산 관련 민원업무 전반에 대행 현장에서 직접접수 및 상담처리를 해주고 있다.

주민들이 시청까지 직접 방문해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각종 건의사항 수렴은 물론 주요시정사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중 100년만에 바른 땅을 만들고자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에 대해 안내를 하고 주민의 도움 없이는 성공적인 추진이 어려운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개 읍면을 방문해 상담민원 약150건 및85필지의 민원을 접수, 처리하는 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지난 6월까지 상담민원 80여건 및 45필지의 지적(건축)민원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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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최초 싱가포르·베트남 자본 유치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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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4  12: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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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싱가포르 기업인 스캔인터내셔널社와 베트남 HS F&B社 및 한국의 ㈜ASPT는 14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병삼 영천시 부시장, 도건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2011년부터 영천에 유치된 외투기업은 보잉사 등 총 11개사 2억5천5백만불을 투자유치하였으며,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에 이어 싱가포르, 베트남 등 다양한 외국자본이 유치되어 지역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게 되었다.

합작법인 ASPT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천8백30만달러(210억)를 투자하여 친환경 플라스틱 포장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싱가포르에 소재하고 있는 스캔인터내셔널은 산업용 포장 인쇄기를 전문적으로 제작‧유통하는 기업인 미국 고스인터내셔널(Goss)과 협력관계에 있는 기업이며, 베트남 HS F&B社는 베트남의 종합유통회사이다.

ASPT가 생산하게 될 친환경 포장재는 식품 포장용지와 전자제품 포장지 등을 친환경적인 재료와 첨단공법으로 제작되며 특히 포장용지 인쇄시 사용되는 잉크와 인쇄기는 유독화학물 첨가제(톨루엔 등)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첨단기술이다.

또한, 한국의 합작법인 ASPT은 친환경 포장재 생산뿐만 아니라 세계적 기업 고스인터네셔널의 데모센터로 활용되어, 친환경 산업의 아‧태지역 거점시설로 영천이 친환경 포장재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싱가포르 기업과 베트남 기업과의 MOU체결은 장기 저성장 국면과 브렉시트라는 악재 등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친환경 포장재 선점을 위한 외국자본 투자유치로 그 의미가 크며, 영천시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외국인투자만족도 전국최우수’ 지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였다.

영천시장은 “지난해 미국과 중국자본유치에 이어 최초로 아시아권 싱가포르와 베트남 자본을 유치하여 외투자본유치가 다양화 되고 있어 영천이 명실공이 세계인이 눈여겨보는 글로벌 투자지역으로 발도움하고 있으며, 투자종목이 자동차산업 일변도에서 친환경 식품포장재 등 바이오 관련 산업으로 다양화 하고 있어 차후 영천의 바이오‧메디칼산업 육성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으며, 항공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차세대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영천시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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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계약원가심사로 상반기 10억 7천만원 예산절감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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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09: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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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영천시는 2016년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를 통하여 총 140건 271억원을 심사, 심사금액 대비 3.94%인 11억 7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분야별 예산절감 실적을 살펴보면 공사분야 77건 8억3천만원, 용역분야 35건에 2억원, 물품분야 등에 28건에 4천만원이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발주 부서에서 산출한 각종 공사·용역·물품 등의 내역에 대하여 거래 가격 조사, 현장 확인 및 창의적 공법 도입 등을 통해 계약 심사 부서에서 원가계산이 정확하게 되었는지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0년부터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천만원 이상, 물품 1천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있다.

부시장은 "계약원가심사로 절감된 예산은 시책사업에 집중투입토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심사 담당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여 사업비 산출 적정성에 대한 철저한 사전심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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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신축 건강교육관내 재활운동실 설치 운영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삶 도모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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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8  15: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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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운동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천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통합적 관리와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신축 건강교육관에 재활운동실을 설치·운영 중이다.

운동실에는 재활운동용 런닝머신, 등속성상·하지운동기, 전동상·하지운동기, 슬링, 작업치료용도구세트 등 17여종의 최신 재활운동기구를 비치하여 2명의 전담 물리치료사가 개별 운동지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다.

영천시는 2015년부터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자료조사, 장애상태별 재활서비스제공, 재활프로그램운영 등을 실시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390여명의 대상자를 등록하여 관리 중에 있으며 정기적인 방문재활을 통하여 재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 증진 및 2차 중증 장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뇌병변 장애인의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과제지향식 상지운동교실과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신체근력과 균형기능향상을 위한 건강증진교실 등 재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뇌졸중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재활치료 프로그램 실시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쉽고 간단한 척추측만증 재활교실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활장비를 기능별, 영역별로 세분화하여 각 부위별 재활운동으로 전체적인 신체균형을 이룰 수 있는 운동방법도 지도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들의 신체적 재활뿐만 아니라 정서적·사회적 부분의 재활에도 관심을 가지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포괄적인 재활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영천시보건소는 “이번에 신설된 재활운동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들을 지역사회 내로 통합시켜 의료적 접근성을 높이고, 대상자에 맞는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활동능력을 향상시켜 자신감 회복으로 인한 사회참여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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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상반기 물가대책위원회 개최하수도요금 인상안 등 4건 심의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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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6  1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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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인상안 심의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창성 기자] 영천시는 지난 25일 하수도요금 등 공공요금인상안 심의안건에 대하여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 심의했다.

이번 물가대책위원회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지역물가를 고려하여 지방공공요금 인상 등 각종 시설물 이용료에 대하여 적절한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물가안정을 유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관리운영에 따른 이용료 및 사용료를 신규책정하고, 하수도 요금, 체육시설 사용료, 종합스포츠센터 시설이용료는 현실에 맞게 인상하는 등 총 4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창구동 마현산 일원에 체험권역과 고경면 청정리 국립영천호국원 인근의 추모권역 등 두 개이며 체험권역은 올 9월 개장 목표로 전시시설인 영천전투전망타워, 시가전.고지체험장, 국군훈련장등 전투체험시설을 갖추어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즐기면서 안보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전시시설인 호국기념관 이용요금은 어린이 1,000원, 청소년 1,500원, 어른 2,000원, 전투체험시설은 시가전체험장, 고지전체험장, 국군훈련장, 통합이용자권으로 구분하였으며, 유사시설의 규모, 시설물의 수준을 비교분석하여 영천시민의 이용편의도모,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약자배려를 위한 감면규정을 두고 있다.

하수도 요금은 2015년 1월 요금인상 시 3년에 걸쳐 인상토록 계획하였으나 상수도 요금과 동시에 인상하게 될 경우 서민부담을 감안하여 1년치만 인상하였으나 이번에 가정용기준 2017년도에 톤당 160원에서 220원으로 37.9%인상하고 2018년도에는 톤당 220원을 320원으로 44.5%인상하여 현실화율을 8.5%에서 10%로 조정했다.

또한 유기성폐기물 하수도사용료를 신설하고 정부물가안정 시책을 반영하여 인상을 자제해 온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인상하는 등 만성적자에 따른 경영악화를 해소키로 했다.

한편 금호체육관 외 3개소에 대한 이용료와 사용료는 1998년 인상이후 18년동안 한 번도 조정되지 않아 도내 인근 시군과의 평균액 수준으로 인상하였으며 종합스포츠센타 수영장 시설이용료 또한 2006년도 개관이후 인상되지 않은 일일회원 어른 4,000원을 5,000원, 청소년/군인 2,500원을 3,000원(월4만원→5만원),경로/어린이의 이용요금을 2,000원에서 2,500원(월3만원→4만원)으로 인상하고 할인율을 조정하여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과 경영수지를 개선코자 했다.

회의에 참석한 물가대책위원 15명은 제안설명을 들은 후 서민경제가 많이 어렵기는 하지만 각종 시설물에 대해 매년 적자로 인한 과다한 시비 부담을 이해하고 이번 요금 인상으로 현실화는 어렵겠지만 어려운 시 재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요금인상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이번 심의를 거친 안건은 의회에 제출.조례를 통과하면 확정․시행된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 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에 인상요인에 대하여 전체적으로 매년 순손실액이 증가하는 등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여 부득이 공공요금을 인상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려 물가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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