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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수년간 중단된 온천호텔 공사 재개치산관광지에 숙박시설을 겸비한 온천호텔이 들어설 전망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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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4  11: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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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산관광지 온천호텔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 치산관광지에 숙박시설을 겸비한 온천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사업자 부도 등의 이유로 수년간 표류 중인 ‘치산 관광지 온천시설’부지에 새로운 사업자가 내년 봄 공사를 재개하면서 관광지 조성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숙박시설부지는 지난 1997년 ㈜팔공산온천랜드에서 민자유치로 착공했으나, 건축주의 자금난 및 소유권 분쟁 등으로 공사가 중지되어 완공이 불투명 했었다. 이 후 ㈜치산온천호텔이 명의를 이어받아 2005년부터 건축공사를 재개해 현 공정률 80% 상태에 있다.

영천시는 현재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승인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광지 총부지 270,000㎡ 중 대지면적 3,306㎡, 건축연면적 3,562.93㎡로 건축허가를 했다고 밝혔다. 치산온천호텔은 지하1층/지상3층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목욕장, 연예장 등이 내부에 조성될 계획으로 201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치산관광지는 경북 영천시 신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공산도립공원 및 치산계곡 등 수려한 자연환경과 온천을 연계한 휴양과 온천을 겸한 관광지로 개발하고자 지난 1990년 관광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에 이어 1995년 온천지구로 지정을 받았으며, 1991년부터 사업이 시작되어 왔다.

현재까지 공공투자비가 투입돼 주차장·도로·화장실·오토캠핑장 등 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치산온천호텔이 완공되면 치산관광지 일원 부족한 숙박시설 해소는 물론 팔공산을 찾는 수많은 등산객과 캠핑족, 여름철 치산계곡 행락객들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영천에서 각광받는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김영석 시장은 “치산온천호텔 조성 공사 재개로 치산관광지 개발이 활성화되는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지 내 미 조성된 민자 부문도 하루빨리 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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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유기농업 위상 드높이다채운들 오세창씨 부부 유기농인상 수상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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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5: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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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8회 한국유기농업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기자] 영천시 오세창·심옥자 부부가 한국유기농협회 주최로 고령군 대가야 문화누리체육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유기농업대회 38주년 기념행사에서 최고상인 유기농인상을 수상했다.

유기농인상은 친환경유기농업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 친환경농업 발전을 이끌어 타의 모범이 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세창·심옥자 부부는 산지 마늘 양파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해, 2016년도 친환경 마늘 양파로 42억원의 직거래 매출실적을 이루었으며 관내 친환경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차별화된 다양한 판매 전략을 개발하고 인터넷과 직거래 유통망을 개선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에 크게 기여했다.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유통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친환경 농업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 안았다. 이 밖에 농림축산품부장관 표창에 남부동 이규운씨,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자양면 손태식씨가 수상해 친환경농업의 선진지로서 영천의 위상을 떨쳤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수상이 우리시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지원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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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김장봉사 가져영천시귀농연합회 지역사회봉사활동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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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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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귀농연합회 김장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영천시귀농연합회는 15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마야실비노인요양원에서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김장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영천시귀농연합회는 이날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500여포기의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차곡차곡 재워 넣는 마무리까지, 몸이 불편한 요양원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준비에 도움을 줬다.

요양원원장은 “봉사의 손길이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요즘 타지에서 귀농하신 분들로부터 이렇게 큰 도움을 받게 돼서 특별히 더 고맙고, 성공적인 귀농을 해 지역발전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귀농인의 다양한 경험과 경력은 농업 창업의 값진 경쟁력이 되리라 기대하며,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단계별․맞춤형 귀농정책사업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활성화 역점 추진사업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2년간 80억원의 예산을 유치, 예비귀농인 대상 체류형 주택단지, 교육시설, 실습농장 등을 조성해 일정기간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업창업을 실습․체험 할 수 있는 대규모 원스톱 귀농교육단지를 조성, 앞으로 남부권 귀농귀촌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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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체육대회 등 행사로 결속력 다지고 2017년을 준비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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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16: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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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영천시새마을회는 회원간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16년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15일 7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온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3명에 대한 표창과 체육행사로 이어져 새마을지도자들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

새마을회장은 “그동안 영천시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성과를 되돌아 보고 보다 성숙한 새마을회가 되기 위한 다짐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불어 체육행사를 통해 회원간 더욱 화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천시장은 “한결같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영천을 더 새롭게, 더 희망차게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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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세계로 도약하는 영천와인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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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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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영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와인산업발전을 위해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와 파올로 벤베누티 이탈리아 치타 델 비노 협회 National Director,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와이너리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천시와 이탈리와 치타 델 비노 협회는 영천 와인문화 및 와인관련 관광의 상호 교류, 와인품질 향상과 와인관광지로서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와인교육, 세미나, 이벤트 개최 등 문화적 교류지원 등 양 기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나아가 영천 및 한국와인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지역 특화산업인 포도와 와인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7년 와인선포식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영천와인학교건립, 농가형 와이너리 및 서브와이너리를 육성하여 연간 27만병, 국산와인시장 약40%를 점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와인산지 이다.

영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영천에서 생산된 와인이 국내 시장 선점을 물론 와인의 고장인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되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와인들과의 품질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연구 및 마케팅 등 적극 지원으로 명품와인 생산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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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국제화 사업 우수성 인정 받아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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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0  17: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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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는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최 ‘2016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종 선정된 6개 진출작을 대상으로 추진과정, 교류성과, 파급효과, 참신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 것이다.

영천시는 전량 수입되고 있는 한약재 감초의 안정적이고 원활한생산․가공․유통을 위한 키르기즈공화국 해외농업개발, 보잉 항공전자부품 영천MRO센터 유치, 외국투자기업 유치,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문화탐방 및 장학사업을 통한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등 국제화 사업 전 분야에서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될 다양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병삼 영천시 부시장은 “영천은 지금 강력한 엔진을 달고 뜨고 있으며, 국내 최고 도농복합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영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도전하겠다.”며 지속적인 국제교류활동에 대한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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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첫 관광호텔이 들어설 전망영천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 경북도 심의통과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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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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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감도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에도 드디어 첫 관광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임고면 삼매리 영천댐 일원에 관광호텔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개발진흥지구 결정’건이 지난 21일(금)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대상지는 관광휴양 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시행사가 시에 사업신청서를 제출 후 사업승인이 나면 건축을 착공하여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유도하여 관광호텔과 키즈랜드, 예술공연장 등 다양한 휴양·문화 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시는 현재 관광호텔업으로 등록된 업체가 없으며, 운영중인 숙박시설의 경우에도 대부분의 시설이 소규모로 구성되어 고급 숙박시설에 대한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제기 되어왔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2012년부터 김영석 시장의 확고한 방침과 강력한 의지아래 끈질기게 노력한 결과 민간유치를 통하여 영천시 임고면 삼매리 일원(구, 영천댐 관광농원)에 영천 유일의 최고급 호텔이 들어설 수 있게 되었다.

호텔은 임고 삼매리 영천댐 하류 109,050m2부지에 2019년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하여 지하2층, 지상9층 규모의 관광호텔과 문화·예술 공연장, 키즈랜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관광호텔이 입지하는 지역은 영천댐 주변에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하며, 영천댐을 비롯한 영천댐공원,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영천C.C, 임고서원, 보현산 천문과학관 일대, 보현산댐 짚와이어 등 인접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사업대상지 500m 내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임고IC(하이패스전용)를 설치하여 교통접근성 또한 뛰어나 대구, 부산 등 대도시에서 관광객이 이용하기에 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영석 시장은 “그간 고민이었던 시의 큰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기쁘다.”면서“그동안 각종 전국체육대회 및 대규모 전국단위 행사를 끊임없이 유치해 왔으나, 제대로 된 호텔하나 없어 행사는 영천에서 치르고 숙박은 인근 경주나 대구를 이용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관광호텔을 기점으로 향후 MICE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킴은 물론 관광 인프라를 구축시켜 살기 좋고 찾아오는 영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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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천
영천시, 경북농어업인대상 전체대상 수상과수화훼부문(전체대상) 및 수출부문, 2개 부문 수상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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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5  13: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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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대상을 수상한 신종협씨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는 농수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농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켜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상하는 2016년 경북농어업인 대상에서 전체대상(과수화훼부문)과 농수산물수출부문,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체대상을 수상한 신종협씨는 사과의 독특한 밀식 재배기술과 다수확을 위한 수형 구성인 ‘톨스핀들 수형’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는 사과산업의 선진화 리더이다. 또 뛰어난 재배기술로 인하여 일본 나가노 지역 사과산업 관련자 벤치마킹 농가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국에서 연간 200회, 5천여명 이상 견학 및 컨설팅 활동 등 과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수산물 수출부문 대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주)모아 대표이사 김종수씨는 지역농산물을 원재료로 만든 김치, 나물류 등을 일본, 미국, 동남아 등에 수출하여 영천시 농식품 분야 수출액의 60%를 차지한다. 2016년도 8월 기준 수출량은 1,365톤, 수출금액 398만불 정도이다.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며 고용인원이 120명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재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전체대상 수상을 포함한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자를 배출하여 경북 농업의 중심도시 영천의 저력을 과시했다.”며,“향후 우수농업인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최근 농산물 가격하락과 국제적 여건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6년 경북 농어업인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구미 선산체육관에서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시 열리며 김관용 경북도지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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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 영어한마당 축제 개최도내 초․중 글로벌인재들의 영어한마당축제 성황리에 끝나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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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6  22: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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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자 단체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경상북도와 영천시가 후원하고 대구경북영어마을이 주관하는 2016 경북 영어한마당 축제가 10월 15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막을 올렸다.

도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소통능력과 영어자신감 향상을 위해 4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종전의 스피치경연에 초등 동화구연, 중등 K-팝 경연과 함께 영어골든벨, 영어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영어와 하나되는 축제를 펼쳐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추가된 동화구연과 한류 열풍을 주도하는 한국의 대중가요를 영어로 표현하는 K-팝 경연은 중학생들의 인기몰이와 함께 영어한마당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대회는 40팀 65명의 본선진출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대구경북영어마을의 영어연수과정의 특전이 주어진다.

김병삼 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로 삼아 글로벌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영천시는 영어영재 양성을 위한 영천영어타운 운영비 지원 등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영천시 장학회 장학기금 200억 목표달성 등 지역교육 명품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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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준공항공. 메디컬산업 영천으로 비상선포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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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5  08: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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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영천시 녹전동에 소재한 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영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항공전자와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비상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지난 14일 영천시 녹전동에 소재한 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석 영천시장, 이성일 한국생산기술원 부원장, 송경선 공군사령부 항공자원관리단장, 도 및 시의원 등 500여명의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영천시는 미래 먹거리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탄소, 차세대 기계부품, 수소(전기)차, 항공전자, 바이오메디컬 등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도시로 도약을 위해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역산업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신규과제 발굴과 국책사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항공전자부품의 시험․평가․인증을 위한 전문평가기관이 국내에 없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전자부품을 시험 및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거나 해외에 의존해야 했다.

영천시 녹전동에 2013년부터 사업비 370억 원을 들여 연면적 3천358㎡ 규모의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를 준공함으로 이러한 어려운 국내 현실을 극복함은 물론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영천시 중앙동․화산면, 150만㎡)에 항공전자산업 직접화 단지(에어로 테크노 밸리)를 조성할 계획으로 있어 항공기업과 연구소가 위치하는 아시아 대표 항공전자부품 클러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항공전시험평가센터 앞에 위치한 보잉 항공전자 MRO센터에는 항공전자 부품의 결함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핵심 장비인 다기종 항공전자시험시스템(BMATS)이 구축되어 있어 공군의 전투력 향상은 물론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와 협력이 기대된다.

최근 의료기기분야의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자부담을 최소화 하고 질병조직에 직접 삽입하는 튜브 카테터, 스텐트, 투관침, 주사기류 등 비전자 의료기기산업이 생활수준 향상과 고령화의 가속화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 소모성 의료기 시장은 2012년 기준 1조2천억 원으로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영천시는 녹전동에 2013년부터 319억 원(국비 1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부지 8,346㎡, 연면적 2,99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사출실, 압출실, 바이오실험실, 공동실험실, 클린룸, 전자선 멸균시설 등을 갖춘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를 구축했다.

이는 소모성 의료기기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개인, 벤처형 기업이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품질인증과 제품화지원, 더나가 마케팅까지 일괄 지원받게 되는 시스템으로 향후 2022년까지 소모성 의료기기 분야에서 수입대체 250억 원, 고용창출 500명 등을 달성하여 명실상부한 의료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보잉 항공전자 MRO센터, 항공전자시스템기술센터, 바이오메디컬생산기술센터 등을 기반으로 하이테크파크지구 일원에 항공전자 및 바이오메디컬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하여 다양한 항공&바이오 관련 기업들을 투자 유치 및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18년 개교 예정인 한국폴리텍대학 영천캠퍼스 내에 항공전자와 바이오 관련 학과를 설치해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신성장동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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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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