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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3회 영양산나물 축제 성료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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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4  15: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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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봄의 대표축제인 제13회 영양산나물축제가 5월 11일 영양공설운동장 축제장에서 읍면풍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장을 열어 지난 14일까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제13회영양산나물축제 기간동안 제11회지훈예술제, 2017년 외씨버선길 걷기행사, 제21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에어로빅스체조대회, 전국한시백일장 등 지역행사를 함께 추진한 결과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을 20만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산나물 아줌마 선발대회, 젊은층이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어 즐길 수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산나물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산채가장행렬, 산나물축제의 백미 산나물 채취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원놀음 보존회의 원놀음공연, 축제 참가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영양군민 건강체조 발표회, 지역 고등학생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축제무대에서 펼치는 관내 학생동아리 공연 등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가 되었다.

  
 

메인행사장에는 60여개의 판매부스와 30여개의 전시·체험부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및 음식디미방 홍보·시식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준비하여 관광객들을 즐겁게 하였고 특히 산나물판매, 산나물채취 체험행사, 산채요리 및 장아찌 시식·판매, 산나물을 이용한 다문화음식 판매 등 산나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식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는 바쁜 일상중 영양군이 하나가 되고, 군 전체가 축제 열기로 뜨거웠으며, 향후 국가산채클러서트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영양산나물의 가치는 높아지고 축제는 더욱 발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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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 홍보영상
2017 영양 산나물 축제
보도국  |  gbprime50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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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9  21: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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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영양 산나물 축제가 5월11부터 14일까지  영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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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 동영상
[영상]영양군,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랜드마크이자 미래 지역의 중요한 자원풍력발전단지 조성관련 기자회견 개최
김진한, 임다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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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1  0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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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임다혜 기자] 영양군은 1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풍력발전단지 조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풍력발전 사업의 유치는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작금의 현실을 보면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적법한 절차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폄하하고, 지역발전은 등한시한 채 개발자체를 반대하는 소수인에 의해 진실이 사리지고 유언비어가 난무하여 더 이상은 안된다는 생각에 풍력발전사업에 관한 반대주장에 대해 해명을 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군민여러분에게 밝혀 드리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풍력발전단지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영양군에 추진되거나 진행 중인 풍력발전기 현황은 총130기이며, 완공되어 상업 운전 중에 있는 것이 59기이며, 공사진행 중인 것이 27기이며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것이 44기이고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44기를 제외한 이외의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풍력을 반대하는 영양군민은 10일 기자회견장에서 "무분별한 풍력발전사업 허가는 주민 삶을 짓밟는 폭력이다"며 풍력발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풍력을 반대하는 영양군민은 공유재인 산과 자연을 무시한 채 사기업 이윤을 위해 공유재를 복원 불가능하게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양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풍력발전과 관련한 반대 주장에 대해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며 조목조목 해명하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앞으로 군의 랜드마크이자 미래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주민복지사업 확대, 지역세수확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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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니하오! 짜이찌엔’ 다문화 가족 봉사단’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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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10  18: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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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 4일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7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공모사업은 다변화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수준 높은 자원봉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공모사업에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니하오! 짜이찌엔’ 다문화 가족 봉사단’이 우수프로그램에 선정,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니하오! 짜이찌엔’ 다문화 가족 봉사단’은 사랑의 빵 만들기, 세계인의 밥상, 가족상담, 가족 사진찍기 등의 활동을 통해 결혼이주 가정의 문화적∙사회적 차이 극복과 지역내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활동으로 가족간의 친밀감 강화, 집단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 간의 문화적, 정서적 유대감 형성 및 사회성 향상, 이주 여성 집단의 자원봉사 참여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제2의 고향, 영양군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봉사단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협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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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 제8기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식 개최제8기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 출범식 및 이․취임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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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8: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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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 제8기 출범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제8기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2017년 4월 6일 영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는 영양군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조직(회원수 470여명)으로 2003년 3월 28일 출범해 15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간 영양군청 회원들의 복리 증진, 노사화합을 통한 근무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영택 영양군수, 김시홍 영양군의회 의장, 김상욱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 회장, 경북 시군 직장협의회 및 노조 회장단,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제8기 영양군직장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지난 3년간 회장을 역임한 오광욱 제 6, 7기 회장과 임원진들에게 큰 박수를 보냈다.

제8기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 이정화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회원들의 권익보호는 물론,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공직사회가 되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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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 선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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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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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 선정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7년 4월 6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5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보건의료사업평가는 2016년 보건분야 정부합동평가지표와 보건사업 충실도, 도정 발전 기여도 등 항목을 취합하여 보건의 날 우수기관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영양군은 2004년부터 2017년 올해까지 14년 동안 총 12번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보건의료분야에서는 명실 공히 경상북도의 선두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의료기반은 취약하지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와 원격진료, 전문진료,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의료사각지대가 아닌 주민 누구에게나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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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새로운 산채 영아자 보급 추진제13회 영양 산나물축제 기간 중 축제장에서도 판매할 예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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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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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아자 재배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산채 영아자를 확대 보급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영양군에서 소득 작목으로 자리매김한 어수리, 산마늘(명이나물)과 함께 새로운 산채 작목으로 영아자를 주목하는 이유는 향이 강하지 않고 식감이 좋아 신선편이 채소로 쉽게 먹을 수 있고 데침 나물로도 식품가치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비가림하우스를 이용하여 집약적으로 재배할 경우 여러 차례 수확이 가능하여 산채 재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2015년 특수채소재배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농가와 함께 비가림하우스에서 영아자 재배에 성공하여 2016년 산나물축제시 출하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리고 산채 신선편이상품화 시범사업을 통해 차압통풍 냉각방식의 예냉시스템을 도입하여 상품가치를 높이고 2017년 산채 MA소포장재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포장 재질 개선 및 소포장화를 추진하여 수확 후 관리 기술 보급과 유통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편 산채 재배 경험이 있는 관내 농가들로 확대 보급되어 집산화가 이루어진다면 직거래뿐만 아니라 마트, 학교급식 등으로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재배 3년차를 맞는 영아자는 4월 중순경 올해 첫 수확을 할 예정이며, 다가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양군공설운동장 및 일월산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축제장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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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 안동대학교에서 공동 업무 협약 체결영양군-안동대학교-BHN바이오-영양고추유통공사
김진한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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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6  13: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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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 업무 협약 체결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4월 5일 안동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특산물 및 천연물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바이오산업 기반구축과 활성화를 위하여 산·학·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천연자원 기반의 바이오 기능성 소재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3년간(2016~2018)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1년차(2016년)에는 영양에서 생산된 홍고추 추출액을 이용해 개발한 음료(레듀·레듀 홍고추 발효초)와 슬리밍 화장품 제품, 수출 전략형 카레 김치, 고추잎 김치 및 절임류를 개발하였으며, 시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되고 있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안동대학교, 교촌치킨 자회사인 BHN바이오와 연계하여 영양고추의 다양한 기능성 소재개발(소스류, 건강증진 식품) 및 제품화, 학술 및 연구활동 교류, 식·의약품 및 화장품 시장 공동 개척 등에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농업노동력 고령화와 FTA체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고추산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으로 전국 최고의 명성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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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 제14기 영양여성대학 수료식 개최지역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자리매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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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5  13: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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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대학 수료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4월 4일 석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60여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영양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성실하게 참여한 우수학생 12명에 대한 개근상 및 공로상 시상과 수료생 43명에 대한 수료증 교부, 그 동안의 활동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기념촬영으로 마무리 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영양여성대학은 최고의 여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사회적 리더십 배양과 자기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여성의 행복이 영양군의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 삶의 질 향상 등 여성정책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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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영양
영양군, 영양작은영화관 4월 5일 대 변신어느 영화관 못지 않은 시설 갖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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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4  21: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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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영화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작은영화관이 4월 5일 대변신을 통해 품격 높은 영화관으로 군민 앞에 다시 서게 되었다.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관한 영양작은영화관은 지난 1여년간 지역민의 문화시설의 장으로 각광받았지만 공연장으로사용했던 기존시설을 재활용함에 따라 영화관람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며 지역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시설물의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영양군은 경북도와 KB국민은행의 도움을 받아 총사업비 2억원으로 영화관 전용관람석과 음향장비를 교체하였으며, 상영관과 휴게시설의 아늑한 분위기 조성으로 대도시 어느 영화관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게 됐다.

이번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되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문화서비스 제공으로 관람객들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를 계기로 문화소외지역의 격차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정주 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화관의 관람환경 개선으로 최신영화를 수준 높은 시설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면서 “작은영화관 활성화를 통해 가족 중심의 여가 문화 확산과 소외 계층이 문화바우처를 작은영화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 군민 체감형 문화융성 정책을 군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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