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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세계곤충엑스포, 지자체는 벤치마킹 열풍전국 지자체, 성공개최 노하우 배우고자 방문단 파견 줄이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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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9  12: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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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수 청송군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일 전국 지차체에서 파견한 방문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경북 청송군은 오는 11월 열리는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들을 파견, 곤충주제관, 생명산업대전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정원, 곤충놀이관 등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견학했다.

8일에는 충북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들이 내년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한방바이오박람회의 준비를 위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국제 엑스포의 운영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또한, 같은 날 전북 무주군의회의 유송열 의장 외 관계자 18명이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견학한 후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예천군수와 접견의 시간을 갖고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엑스포 행사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벤치마킹 방문은 9일에도 이어져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 소속 직원 25명은 예천의 주요관광지인 회룡포 관광과 엑스포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성공적인 축제가 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과 성공 요인들을 꼼꼼히 둘러봤다.

  
▲ 전북 무주군의회의 유송열 의장 외 관계자 18명이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견학

오는 11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 시의회 방문단이 엑스포 현장을 찾을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수원시 공무원 22명이 참여하는 공직자 워크숍도 같은 날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전북 무주군, 수원 장안구 등 다양한 지자체에서 방문단을 파견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박람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엑스포 현장을 다녀갔다.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인 ‘곤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 체험,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개막 8일만에 30만 번째 관람객이 입장하는 등 올 여름 대표 지역 축제로 주목 받고 있다.”며, “이에 전국 각지의 지자체에서 노하우를 전수받고자 방문단을 파견하는 등 엑스포 벤치마킹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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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연수 실시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념 곤충창작조형 공모전 성공기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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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3  1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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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연수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주관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및 원장 연수 교육’을 실시한다.

12일 오전 11시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및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먹거리 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5시에는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친절교육 특강을 들었다.

이번 연수는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로 보육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가오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서 선보일 곤충창작조형 공모전을 성공리에 추진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김혜숙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자질이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연수의 기회를 마련해준 예천군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집과 학부모와 원아가 함께 참신하고 반짝이는 상상이 가득한 곤충창작조형물 공모로 곤충엑스포의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현준 군수는 격려사에서 “신도청 중심지 예천의 주역이 될 아이들 보육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7월부터 시행하는 맞춤형 보육으로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예천군을 만드는데 보육교직원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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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보리 계약재배농가 한국맥아공업협동조합 수매보리 전량 계약재배로 농가소득 증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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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2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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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맥아공업협동조합에서 보리수매를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예천군에서는 지난 7~8일 이틀간 예천군 지보면 농협 창고앞에서 보리 계약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국맥아공업협동조합에서 보리수매를 실시했다.

지보면을 중심으로 구성된 ㈜농업회사법인 좋은농부들 회원은 2015년 12월 한국맥아공업과 60ha를 계약재배하기로 체결해 총 수매량 112톤에 총 수매가는 약 1억 3백만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배정도 늘어난 물량을 수매했다.

올해 보리는 전년도에 비해 생산량이 늘어 시중가격은 하락됐으나 시중가격보다 포당 2,000원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수매돼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 판로확보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했다.

7일 수매에 참여한 유천면 강만준씨는 "약 2,600만원의 조 수입을 올려 그간 겨울철 보리 재배를 포기했던 농가들이 새로운 소득원을 찾는 기회가 됐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예천군은 2012년도부터 보리수매제 폐지에 따른 농민들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며 ㈜농업회사법인 좋은농부들과 한국맥아공업협동조합은 2015년 계약재배를 통해 보리 재배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 및 가격 안정에 기여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의 소비패턴은 쌀 소비가 줄고 기타 곡물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나, 논 농업은 쌀 중심으로 이용되어 쌀 수급 불균형이 야기되고 있어 보리 재배를 농가의 새로운 겨울철 소득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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