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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북부소방서는 2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행사를 열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국민 레저활동 확산과 폭염 등 무더위로 인한 물놀이객 증가에 대비 물놀이 안전환경을 조성하여 수난사고 인명피해를 경감하고자 6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두 달간 관내 칠포, 월포해수욕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총 53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사전 수상 및 수중 인명구조 기술 등을 교육받은 안전요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덕군은 지난 21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승강기 중대사고 및 고장발생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영덕군청, 영덕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유지관리업체가 함께하는 실전형 모의 구조훈련으로 승강기가 정전 또는 고장으로 급정지되는 상황을 연출해 승강기 갇힘사고에 대한 초기 상황전파체계, 사고 발생 이후 구조 이전까지의 초기 대응조치, 구조대의 승객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에 앞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승강기 각종 사고사례, 안전한 이용ㆍ관리 방법, 사고시 대응요령 등 전문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승강기는 갑자기 추락하거나 질식할 염려가 없으므로 침착하게 비상벨 또는 119 신고를 통해 구조를 요청하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로 승강기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국토종주 자전거도로 245km를 6월1일부터 6월 17일까지 12일간에 걸쳐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침수예상구간 안내표지판 및 출입통제시설 설치 여부, 비탈면 급경사지 산사태 및 토사유출 방지대책 수립, 배수시설의 원활한 통수여부, 각종 안전시설물 상태 등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를 염두에 두고 실시했다.

점검결과 자전거길 쓰레기 적치, 볼라드, 데크 파손 등 자전거길 이용자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사항이 다수 지적되었으며, 도는 시‧군 및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보완 조치하여 자전거길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이번 우기대비 국토종주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함은 물론 잘 정비된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여 자전거길 이용이 더욱 활성활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소방본부 안전동행 업무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은 20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수학여행 119안전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10월 상주터널 내 화재사고 시 수학여행에 동승한 119대원의 활약으로 큰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를 본보기로 도내 초등·특수학교의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동승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소방본부와 교육청이 상호 협의로 추진됐다.

소방본부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7개학교를 선정해 수학여행을 출발 할때부터 119구조․구급대원 2명이 여행이 끝날 때까지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되며 6월22일 영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10월달까지 이어진다.

수학여행에 동승하는 119대원의 주요역할은 수학여행 출발전 화재대피·교통안전·심폐소생술 교육, 숙소 안전시설 확인점검, 탑승버스 안전점검, 안전사고 시 긴급구호 및 부상학생 응급처치 등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은 지속적인 학생 안전을 위해 상호 안전사고 예방교육 지원, 수학여행 안전체험프로그램 개발, 학생 안전을 위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 칠포오토캠핑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포항북부소방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관내 야영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부분 야영장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산중, 해안가에 위치하고 화재발생시 급격한 연소확대의 우려가 있는 재질의 캠핑용품을 사용하기에20일부터 7월 1일까지 관내 야영장 13개소에 대해 현지 지도방문을 통한 야영장 소방시설 점검 및 소방차 진입여건 등을 확인하는 한편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석종배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더운 여름에 야영장은 찾는 사람들이 안전사고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243차 안전점검의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봉화군은 6월 17일 봉화전통시장 및 봉화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공무원과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을 맞아 여름철 계곡 및 하천을 방문한 피서객들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주요 홍보활동으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소개와 물놀이 관리구역․위험구역에 대한 이용 시 주의사항,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을 반드시 할 것을 소개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관계자는 “물놀이 관리구역에 대하여 해당 읍․면에 무료 구명조끼 대여소를 설치하여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래프팅 무사고 안전기원제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봉화군래프팅협회는 6월 20일 명호면 낙동강레포츠센터 앞에서 올 한해 안전한 래프팅 운행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봉화군에서는 안전한 수상레저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본격적 래프팅시즌인 6월말부터 9월초까지 래프팅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담당 공무원을 낙동강레포츠센터에 상시 배치하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 예방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봉화군래프팅협회 관계자는 “오늘 기원제를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되새겨, 래프팅 기간 내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봉화군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정봉화, 안전봉화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변경전 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및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심지내 폐·공가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는 도심지내 장기간 방치되어 생활쓰레기 투기 및 각종 안전사고, 우범지화 우려가 있는 폐·공가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폐·공가 철거후 주민편의시설(주차장, 주민 쉼터)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시는 올해 1회 추경에 사업비 5,000만원을 예산편성하여 시범적으로 5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폐·공가 정비사업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경산시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도시미관, 주민편의시설 적정성 등을 검토 후 사업대상을 선정한다.

사업대상자에게는 시에서 폐·공가를 철거하고 3년간 공공용지 사용에 따른 재산세 감면혜택을 줌으로써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부단체장 긴급영상회의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하여 6월중에 선제적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6월 1일 발생한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는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로 도내에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원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대규모 건설공사를 비롯한 각종 공사현장에 대하여 6월중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산하 지방 공기업 소관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각종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지시하고 시․군, 지방공기업은 물론 민간부분에서도 “안전매뉴얼 준수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기자]청도군은 1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ZERO화를 위해 물놀이 위험지역에 안전관리요원 25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역량강화를 위해 사고 발생시 대처요령 및 안전관리 요원 근무요령 숙지사항 등에 대한 전반적 교육으로 청도119구조구급센터 전문 구조요원이 강사로 나서 “기초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법, 구명환과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등을 실습 위주로 실시 안전관리 요원의 활동 방향과 이해를 쉽게 도왔다.

청도군은 오는 6월중으로 청도군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관내 물놀이 지역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 따른 서한문 및 리후렛 배부, 물놀이 지역주변 업주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홍활동을 펼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ZERO화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도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도 중요하지만 군민 모두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하다며, 안전한 물놀이 문화정착과 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우리군 관내에서는 지금부터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