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안동
안동시,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양성 교육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3  15:51:1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장애인식개선교육 강사양성 교육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북지체장애인협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재단 후원으로 도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앞장서 개선하고자 도내 20명의 장애인이 참가, 7월 12일부터 5일간에 걸쳐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의 자기표현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애의 이해, 지역사회에 장애에 관한 인식,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복지법의 역사, 교수법 등 전문적 분야도 포함되어 교육생의 역량을 강화한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3차 대중교통계획 수립신도청시대 선진대중교통체계 구축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3  09:52:3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안동시 3차 대중교통계획 수립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신도청과 안동역 이전에 따른 새로운 교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차 지방대중교통계획 및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에 관한 법률’ 제7조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7조에 따라 지난 2012년 2차 5개년계획을 수립해 신도청지역인 예천군을 비롯한 북부지역 6개 시군에 걸친 시외요금단일화와 오․벽지 마을버스 순환운행 등 획기적인 대중교통 개선사업을 추진해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교통카드 70% 이용 및 무료환승 등으로 올해 시민들 교통비 절감혜택이 16억원에 달하는 괄목할만한 양적 성과를 바탕으로 3단계 5개년계획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신도청시대 선진대중교통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의 한 차원 높은 3차 대중교통계획은 단기적으로 신도청과 안동, 예천 연계교통망을 구축하고 광역BIS(버스운행정보제공) 시스템을 도입해 정시․정속․안전운행을 담보하고, 장기적으로는 트램(TRAM : 노면전차) 등 신교통시스템 도입을 검토해 한 차원 높은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안동시는 시외요금단일화 등 우수시책 추진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평가 전국1위에 선정돼 2억원을 수상한 바 있으며 3차 5개년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대중교통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수렴과 효과적인 시책홍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기업과 후원회에서 안동시장학회 장학금 기탁7월 12일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2  13:19:19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기업과 후원회에서 안동시장학회 장학금 기탁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의 지역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에 대림종합개발(주)(대표 김상구)가 7월 12일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림종합개발(주)는 1970년대부터 대림농원을 모태로 약 40년간 지역에서 성장해온 향토기업으로, 경상북도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기업 중 하나이다.

그리고 지난 5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후원한, 후원회(회장 이경원)가 결산 후 7월 1일 남은 후원금 6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장학회 이사장은 “안동시장학회에 대하여 각 기업ㆍ단체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심에 무한히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장학회를 육성하는 길이므로 안동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미래를 위한 어린이 건강인형극 공연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2  13:17:4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어린이 건강인형극 공연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안동시보건소에서는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3일간 안동시민회관에서 56개소 어린이집과 미취학 아동, 유치원 교사 등 2,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인형극’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흡연․음주의 위험성,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등 질병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인형극이라는 매체를 활용해 어린이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도해 건강교육 목적이 효과적으로 달성되도록 구성됐다.

인형극은 “초록마을 건강특공대”라는 신나는 음악과 귀여운 인형들이 함께하는 캐릭터 인형극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특공대를 결성해 마녀의 음모를 헤쳐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어린이 건강인형극은 호응도가 좋아 3년 연속으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행복안동 미래를 담당할 어린이들에게 건강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월영공원에 달을 형상화한 야간스토리경관 조성월영교의 또 다른 야간 볼거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12  06:55:2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야간스토리경관 조성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기자]월영교 인근에 또 다른 볼거리로 전통과 디지털이 융합된 “빛과 소리”를 활용한 야간 관광 명소가 조성됐다.

안동시는 월영공원 내 높이 10.6m, 지름 5.6m 반구와 지름 12m의 유리데크를 설치해 낮에는 조망공간으로, 밤에는 다양한 콘텐츠를 상영해 마치 월영정 호반 위에 커다란 보름달을 띄운 듯 낭만과 운치를 더해준다.


이곳에는 달에 사는 토끼가 직접 심고 키우는 새싹 친구와의 에피소드를 통해 달의 사계절을 보여주는 “달 토끼의 사계”, 달의 시간이 지나며 변화하는 다양한 형태를 CG모션 그래픽으로 보여주는 “만월시계”, 달의 기원부터 우주선 착륙까지 다양한 달의 모습과 관련된 “Moon 콘텐츠” 등 달과 관련된 3개의 스토리와 시정 홍보 영상물로 구성됐다.

안동시는 시범운영 후 7월 13일부터 매일 3회(20:00, 21:00, 22:00) 17분간 상영에 들어간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을 소재로 한 미투리, 고창전투, 엄마까투리 등 영상물을 추가로 제작해 가족과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새벽 전통시장 방문 현장소통민선6기 기념행사 없이 현장소통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7.01  20:28:44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권영세 안동시장은 새벽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취임2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등 민선6기 전반기를 되돌아보면서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실현을 위한 후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주년 기념행사를 7월 1일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이에 앞서 새벽 6시30분부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점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민선6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민선6기 2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으나, 별도의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매월 개최하는 직원 정례조회에서 민선6기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6기의 전반기에 이룬 성과가 후반기에는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민선6기 2년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남은 기간 7개 분야 50개 공약 실천과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구축을 통해 농촌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정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농업경영인가족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안동애명복지촌을 방문해 시설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입소자들이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면서,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6기 후반기 민생현안에 총력기념행사 없이, 새벽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 방문으로 현장소통 다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30  22:23:48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권영세 안동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취임2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등 민선6기 전반기를 되돌아보면서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서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실현을 위한 후반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주년 기념행사를 7월 1일 정례조회로 대신하고, 이에 앞서 새벽 6시30분부터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전통시장(신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함께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점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민선6기 후반기를 시작했다.

민선6기 2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날이었으나, 별도의 기념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매월 개최하는 직원 정례조회에서 민선6기 2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며, 민선6기의 전반기에 이룬 성과가 후반기에는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민선6기 2년 동안의 소회를 밝히고, 남은 기간 7개 분야 50개 공약 실천과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데 온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안동시,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6기 2주년 성과50개 공약사항 순항, 시민를 위한 적극행정 큰 성과로 이어져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28  00:00:20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2016 인문가치포럼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지난 2월 경북도청과 교육청이 안동으로 이전하며 경북의 새로운 중심으로 우뚝 선 안동이 민선6기의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실현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민선6기 안동시의 공약은 모두 7대 분야 50건. 금년 5월 말 추진현황을 분석한 결과 34%인 17건이 마무리되었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고, 26건은 정상추진, 7건은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신문화재단설립과 인문가치포럼을 개최하고 축제세계화를 위한 재정비도 마쳤다. 200억원 규모의 도심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중구동 일원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자연친화형 공동주택단지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도 지원한다. 농산물 명품브랜드화 뿐 아니라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지원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또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과 원이엄마테마 파크 조성이 마무리되고 도청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사업도 마무리하는 등 크고 작은 대부분의 공약들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영호루 복원, 국립민속박물관 분관유치, 삼태사묘 주변 정비, 풍물야시장 조성 등 다른 공약에 비해 부진한 공약에 대해서도 보고회 등을 통해 임기 내 마무리를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

민선6기 2년간 안동시정은 도청과 교육청 이전을 지원하고 경북의 새 중심도시로서의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뒀다. 도청신도시 내 진입로와 상․하수도시설, 대중교통, 교육시설을 마련하고 원도심 공동화 대책 마련과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기업유치, 농촌경쟁력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6기 들어 직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편 결과 공모사업으로만 1,48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이자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미래를 준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수상 교리 국도공사

웅도경북의 새 중심도시로 우뚝

지난 2월 경북도청과 도교육청 이전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 130여개의 유관기관 단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경찰청이 내년 연말이전을 계획하는 등 현재 이전의향을 밝힌 단체는 107개에 이른다.
도청이전에 맞춰 전국을 두 시간 권역으로 두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도 활발하게 추진된다. 상주∼안동∼영덕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가 금년 완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2019년 개통될 예정이다. 문경∼안동을 연결하는 중부내륙철도 연장과 세종시와 도청신도시를 잇는 고속도로도 중부권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되면서 실현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신도심과 원도심 균형발전 계획도 마련됐다. 신도심은 신산업 기반을 조성해 기업유치와 인구유입을 통한 자족도시로 정주여건을 구축하고, 원도심은 정주환경 개선과 상업지역 기능재편, 상권 활성화, 도심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기능을 활성화한다.

  
▲ 글로벌육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문화융성시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기반구축

고집스레 지켜 온 안동의 옛것을 세계적 경쟁력으로 키워내고 있다. 하회마을에 이어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금년 초 편액이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며 안동문화의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성공하면 유네스코 유산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글로벌육성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도 세계화에 성공하며 국제적 인기를 더하고 있다.

또한, 뮤지컬 왕의나라, 수상실경뮤지컬 부용지애, 가무극 퇴계연가, 마당극 웅부 안동전, 오페라 징비록 등 안동문화를 스토리텔링한 지역특화 공연들이 안동문화 세계화를 견인하고 4,432억원이 투입돼 진행되는 3대문화권 사업은 관광안동 인프라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 밖에도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수관과 원이엄마 테마파크, 하회마을에서 안동댐에 이르는 유교문화길 조성, 안동호주변 야간스토리 경관조성, 종교타운, 자웅암 정비 등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1천만 관광객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생명산업 부흥,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금년 초 정부의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반조성 일환으로 1천29억원 규모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벤처프라자와 SK케미칼 1, 2공장 등과 함께 백신클러스터 기반이 마련됐다. 기존 바이오산업단지 분양률이 91%를 넘김에 따라 SK케미칼 등 대기업 추가유치를 위해 현재 29만9천㎡ 규모로 바이오산업단지 확장도 추진한다.

안동시가 심혈을 기울여 유치한 OKF와 웰츄럴 등이 성장을 거듭하는 가운데 금년 초 투자유치과를 신설하고 협상력과 유인력이 뛰어난 인력을 배치해 우량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적 기업 33곳을 발굴해 육성하고 지역특화 일자리사업과 청년일자리 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경북 북부권 무․배추 출하조절센터 준공식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 육성

FTA로 인한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축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림수산분야 예산에 15%를 반영해 지원하고 있다.

기상여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무․배추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무․배추 출하조절센터」건립을 마무리한데 이어 전국 최대 생산지로 부상한 생강 가격안정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도 건립한다. 수산물 도․소매시설인 수산물도매시장도 건립이 마무리돼 곧 개장한다.

스타농업인과 창업후계농업인 등 정예인력 육성과 함께 친환경 농업과 특화작목 재배단지 확대, 쌀산업 안정생산기반구축을 비롯해 쌀농업 직불제 등 농업소득 안전망도 구축했다.

안동사과와 한우, 생강, 마 등 농․축산물 명품브랜드 사업과 함께 사과, 배, 딸기, 메론 등 신선농산물과 쌀국수, 마 음료 등 안동 농․특산물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까지 수출길을 확대했다.

이 밖에도 가공·제조와 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을 육성하고 축산물 작업장 신축과 축산기반 구축사업 등 농․축․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성공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

안심하고 살기 좋은 그린안전 복지도시

지난해 4월 문을 연 영상정보통합센터는 방범과 어린이보호, 초등학교, 문화재 등 CCTV 624개소 1,461대를 관제하며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낙동강생태학습관에 마련한 안전교육 체험장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청 이전과 함께 도시도 녹색으로 변하고 있다. 도청 진입로 매화나무 경관림 조성을 비롯해 와룡 서현리와 녹전면 서삼리 일원에 69억원을 들여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와 탐방로 등이 조성되고 있다.

안동댐 신설도로 주변에 도시숲이 조성되고 옥야동과 운흥동에 도심소공원도 조성했다. 지난 6월에는 환경부로부터 410억원 규모의 물순환 선도도시로 선정돼 도심 생태 살리기 사업도 추진한다.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복지사업도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올해 일반회계 예산 중 23.8%인 2천61억원을 사회복지분야에 투입한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노인복지와 보육 및 아동복지 증진사업을 펴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여성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성복지회관도 신축했다.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교육도시, 건강안동,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충

태어나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학교교육 뿐 아니라 인성을 키우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늘 배움의 도시 조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뿐 아니라 퇴계학당과 경북 유일의 영어마을 운영, 안동시 장학회 등을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늘 배움의 도시 조성에 나선 지 13년째를 맞아 시민주도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과 평생학습 저변확대 및 학습문화 진흥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성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확충했다. 안동댐 민속촌 안에 한자마을인 예움터와 소천음악관과 안동강남어린이도서관,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제2원사 건립을 마무리하고 인성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고 도청신도시와 서후면 금계리에는 서애문화공원과 학봉문화공원 등 임란역사문화 공원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도청 이전 후 첫 도 단위 행사인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가장 짜임새 있는 문화제전으로 치렀다는 평가를 얻은 가운데 다양한 생활스포츠 인프라 확충이 시민건강을 담보하고 있다.
캠핑장, 등산로 수상레포츠 등이 가능한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이 금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고, 스포츠 클라이밍장과 낙동강변 인조잔디 축구장추가 조성과 야간조명 설치, 시민운동장 돔 테니스장 조성 등이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동서 권역이 균형을 이룬 미래지향 도시기반 구축

도청신도시 조성, 안동터미널과 안동역 송현동 이전 등 안동발전 축이 서쪽으로 편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 안동미래위원회 설치와 함께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 지역 해제를 통해 개발을 위한 걸림돌을 해결하고 동부터미널 등 용상동 구)비행장부지 활용 계획도 마련되고 있다.

원도심인 중구동 일원에는 200억원 규모로 특화거리 조성과 한옥숙박촌 조성 등 도심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안막동 범석골 일원의 새뜰마을 사업, 신세동 벽화마을의 창조지역 사업 뿐 아니라 안동역사 이전에 따른 부지활용계획도 마련됐다.

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간선도로도 크게 개선됐다. 안동댐 진입로 확장과 이마트∼강변도로 개설, 우편집중국∼선어대간 도로개설, 안동대교∼시외버스 터미널 도로 확장, 안기∼안막 도로개설 등이 마무리되었거나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생활환경 기초시설도 비중 있게 추진하고 있다. 수하동 하수처리장 악취저감시설과 에너지 자립화 사업을 비롯해 풍산하수처리장 증설, 일직 송리지구 마을하수처리장 설치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484억원을 들인 명륜, 법흥, 운흥동 일원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 시범사업을 지난해 마무리한데 이어 태화동 일원도 292억원을 들여 추진한다. 맑고 안전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노후상수도 관로 정비사업과 급수구역 확장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돼 금년 내 상수도 보급률은 91%를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경청과 소통」을 위한 시정모토는 계속 이어간다. 매월 14일마다 읍면동 한 곳을 찾아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
 > 경북 > 안동
권영세 안동시장, 민선6기 2년 돌아보자공모사업으로만 1,481억 확보, 조용한 실속행정 돋보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6.27  06:04:05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 권영세 안동시장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민선 6기 안동시정을 이끌고 있는 권영세 시장은 대표적 외유내강형 지도자로 외적 화려함보다는 내적 실속을 중요하게 여긴다.

경북도청과 교육청이 이전하는 과정에서도 축제분위기를 이어가기 보다는 낯선 곳으로 이전하는 도청직원들의 불편 챙기기와 유관기관·단체 유치를 위한 노력에 더 중점을 뒀다.

권 시장은 도청신도시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우려에 대해 “원도심과 신도심 간 보완적 기능을 통해 역할을 분담시켜 상생발전의 기본을 만들어 갈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신도심은 도청소재지로서 균형성장을 견인하는 신성장 거점으로 신산업 기반을 조성해 기업유치와 인구유입을 통한 자족도시로 정주여건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반면, 원도심은 정주환경 개선과 상업지역 기능재편, 상권 활성화, 도심관광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심기능을 활성화 한다는 복안이다. 중구동 일원은 현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도심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을 두 시간 권역으로 묶는 사업도 역점사업이다. 상주∼안동∼영덕을 잇는 동서4축 고속도로와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서와 남북을 두 시간 권역에 둘 수 있다는 것이다.

세종시와 도청신도시를 잇는 고속도로와 이천∼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철도를 안동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되고 있어 철도와 도로망 등 사통팔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앙선복선전철화 안동역조감도

안동시의 실속행정은 중앙단위 공모사업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다. 권 시장은“직원들이적극적이고 열정적인 행정을 편 결과 지난해 376억 원에 이어 올 상반기에만 1,105억 원에 이르는 공모사업을 따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의 공을 높이 샀다.

지난해 시는 도시재생사업(200억원)과 새뜰마을사업(47억원)을 따냈다. 올 들어서는 공공실버주택 건립 236억원을 비롯해 글로벌명품시장 육성 50억, 물순환 선도도시 410억,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292억, 생강출하조절센터 100억 원 등 공모사업만 1,105억 원에 이른다.

  
▲ 대문화권사업사업

5개 지구에 4,432억 원을 투입하는 3대문화권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고, 21세기 정신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한 ‘인문가치포럼’도 해를 거듭할수록 짜임새를 더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자와 맹자의 고향으로 중국 산동성의 성도인 제남시에서 먼저 교류를 요청해 올 정도로 안동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안동문화 세계화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도 열매가 더욱 튼실해지고 있다는 것. 고집스레 지켜 온 옛것이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안동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회마을에 이어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편액’도 아·태 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시가 추진 중인 하회별신굿탈놀이까지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성공할 경우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를 모두 보유한 유일의 도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이 밖에도 문화관광단지 확대와 콘텐츠산업화,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통한 관광자원화 등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정열을 쏟고 있다.

농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도 등한시하지 않고 있다는 것. 무·배추출하센터에 이어 전국최대 주산지로 부상한 생강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강출하조절센터’를 건립한다. 안정적인 농업생산기반 구축과 함께 6차 산업육성, 농식품 수출확대 등을 통해 농촌의 미래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안동경제도 점점 활기를 띠고 있다.

  
▲ SK플라즈마 안동혈액제 공장 조감도

SK케미칼 1공장에 이어 2공장 건립이 마무리단계이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도 유치에 성공했다. 부족한 산업용지 확보를 위해 30만㎡ 규모로 바이오산업단지 확장과 함께 백신산업기술진흥원 유치를 통한 백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 명품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간다. 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을 비롯해 퇴계학당과 영어마을을 운영하고,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늘 배움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복안이다.

권 시장은 “도청이 안동역사에서 가장 큰 호재임에는 틀림없지만, 도청이 왔다고 해서 우리가 희망하는 모든 것들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스스로 더 큰 노력을 가미하지 않으면 최고의 호기를 잃어버릴 수도 있는 만큼 꼼꼼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7개 분야 50개 공약도 반드시 실천할 것”이라며 인터뷰를 매듭지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