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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살림살이 규모 크게 늘어8,660억원 편성 시의회 제출 올해 대비 894억원 증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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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3: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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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안동시는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본예산 보다 11.5% 증가한 8,660억원으로 편성해 1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올해 본예산 보다 575억원이 증가한 7,545억원, 특별회계는 319억원이 증가한 1,1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인 지방세가 670억원, 세외수입이 283억원 등 총 953억원으로 재정자립도는 올해 본예산 보다 0.2%증가한 12.6%이며, 의존수입은 총 6,360억원으로 이중 지방교부세가 3,600억원, 조정교부금 200억원, 국고보조금 1,984억원, 도비보조금 576억원 등 의존수입이 일반회계 총 세입의 84.3%를 차지하고 있으며, 보전수입 등은 232억원이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공기업이 780억원, 수질개선사업 등 14개 특별회계가 335억원이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가 28.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4.6%, 문화 및 관광분야 10.7%, 국토 및 지역개발 8.7%, 기타분야 14.9%를 차지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노후 보안등 개선 용역사업 설비투자 상환금 12억원, 오대2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3억원, 학교교육경비지원 20억원, 안동시립도서관 옥동분관 건립 30억원, 전통빛타래길쌈마을 조성 49억원,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건립 20억원,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15억원,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민간위탁 수수료 22억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238억원,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125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20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39억원, 출산장려지원사업 45억원, 쌀소득등보전 직접지불제 70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61억원, 숲가꾸기사업 45억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건립 22억원,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지원 15억원, 유치기업 지원 21억원,
군도, 농어촌도로 등 지역현안도로 확포장 55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96억원, 송야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35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읍면동 개발사업 지원 180억원, 소방도로개설공사 57억원,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 52억원, 수하처리분구 하수관거 정비공사 80억원, 댐주변지역 지원사업 19억원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은 한정된 재원으로 각 분야의 재정수요를 골고루 충족시키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 적정사업시기,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정배분이 되도록 균형예산을 편성하여 재정건전화를 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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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 동영상
[영상]안동시, 안동사과명성알리기 행사 개최하회마을과 인사동 생산자와 소비자의 어울림 한마당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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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9  0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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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를 하회마을과 서울 인사동에서 안동사과생산자와 소비자의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하회마을에서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안동사과 재배농가의 사기 앙양과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동시에 소비자와 함께하는 홍보판매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에서는 사과 품평 및 전시, 사과요리 시식, 사과 나눠주기, 학생미술실기대회 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 참여행사로 사과 시식회, 사과 탑 쌓기, 사과 빨리 먹기, 사과 깎기, 사과다트 게임, 안동사과이름 맞추기 등의 게임을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더하는 참여 이벤트도 펼쳐질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직접소비자들에게 홍보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재배농가의 직거래망 구축을 통한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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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의회,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하여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시정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논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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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7  12: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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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 전체 간담회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의회는 11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에 대하여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낙동강 수상레저 접안시설 설치계획, 학가산 온천 매각 추진,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건립 추진 등 시정 주요현안 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들은 후 그 간의 추진현황, 문제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낙동강 수상레저 접안시설 설치계획과 관련하여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여 수상레저스포츠를 대중화하고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주문했다.

또한, 안동시립도서관 옥동분관 건립공사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열람시설, 휴게실, 주차장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성진 의장은 “안동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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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 세척사과 대만 수출 주력상품으로 급부상안동사과 만생종(후지) 본격 출하로 수출 물량확대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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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15  07: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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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세척사과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FTA 개방 가속화에 따른 국제정세 변화와 지역내 신선농산물 생산량 증가로 인한 가격하락 회복을 위해 부가가치와 경제적 파급 효과가 높은 수출과 해외시장개척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일조량이 많아 예년에 비해 당도가 높고 맛이 좋으며, 안동사과 전체 수출물량의 50% 이상을 수출하는 대만 현지에서 ‘안동 세척사과’의 인기가 높아 안동 수출물류 전진기지인 안동무역은 벌써 80톤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안동시는 지난해 대만으로 531톤, 홍콩으로 300톤의 사과를 수출했다.

대만 수출은 대만식물 방역관 현지조사와 선과장 등록, 농가검역요건교육 이수 등 수출검역 절차가 매우 까다롭다. 이에 안동시는 연초부터 대만수출을 위한 준비와 적절히 대응으로 안동사과 만생종(후지)이 본격 출하되는 11월 중순부터는 대만 수출물량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동시 유통특작과는 “11.11.~11.15. 대만 타이베이 까르푸 매장과 빙장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안동사과 판촉활동 및 시식행사를 실시하여, 현지인들이 고품질 안동사과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수출물량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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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추진송천동, 옥동지역에 LED 보안등 및 참수리 보안등 설치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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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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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범죄예방 환경 개선 사업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최근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을 상대로 한 범죄가 늘고 있어 안동시에서는 이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 차원에서 각종 여성 및 아동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은 감시와 접근통제를 기본개념으로 범죄 행위를 어렵게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안전한 생활영역을 제공하는 것으로 환경조건을 변화시켜 범죄의 기회적 요인을 제거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여성 안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들 수 있는데 이 사업의 경우 골목의 노후 나트륨 가로등을 ‘LED’로 교체해 밝은 골목환경 조성으로 자연적 감시가 가능하게 된다. 또 곳곳에 ‘참수리 보안등’을 설치해 경찰 마크를 노출시킴으로써 시민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범인에게는 범죄심리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안동시는 1인 세대가 많고 원룸이 밀집된 송천동 일대와 유흥주점 등 상가가 밀집된 옥동 지역을 여성 안동 안심귀가 시범거리로 지정해 노후 가로등 교체 17개, LED 보안등 설치 11개, 참수리 보안등 설치 28개 등을 추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범죄환경개선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 조례를 제정해 범죄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LED보안등 교체, 우범발생지역 CCTV 설치 등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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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포항
안동시,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자주재원 확보와 납세자의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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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6  13: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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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늘어나는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달 납세자별 세외수입 체납액 통합안내문을 발송한데 이어 연말을 앞두고 11월 7일부터 12일 15일까지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 부서장을 책임 징수팀장으로 6개 팀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납액 정리단은 각부서장 책임 하에 소관 실과소별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팀별 책임 징수목표액을 설정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집중 정리 기간에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납부 독려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부 불응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이나 자동차, 급여, 예금 등 재산을 압류하고 압류물건에 대해서는 실익을 검토해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자주재원의 근간인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수입 중 지방세 이외의 자체수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이 됨에 따라 체납액 정리에 발 벗고 나섰다.

권기원 세정과장은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체납액을 자진하여 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상습 고질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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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 동절기 가동 일시중단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내년 봄 시민들과 다시 만날 예정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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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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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 음악분수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며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던 낙동강 음악분수가 동절기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

영가대교, 영호루, 월영교와 연계해 안동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자리 잡은 낙동강 음악분수는 올해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5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시민화합축제 등 여러 행사 기간에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행사개최에도 일조했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동절기인 2016년 11월부터 2017년 4월까지 가동을 중단하며, 대대적인 시설정비와 다양한 음악 및 레이저 프로그램을 추가해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내년 봄 시민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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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투자 지원 기업운영 활성화에 앞장투자기업에 재정지원과 함께 기업도우미제도 운영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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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9  21: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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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는 지역입주 중소기업에 각종 지원을 통한 기업운영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안동시,는 지역입주 중소기업에 각종 지원을 통한 기업운영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안동시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농공단지 및 바이오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4개 기업에 시설투자비, 입지보조금 등 총 2,353백만원을 지원했다. 또 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 79개 업체가 은행에서 담보한 중소기업운전자금 18,563백만원에 대해 시중 대출금리에서 4%까지의 이차보전율에 따라 553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재정지원으로 경영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기업과의 소통을 위해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활동과 관련된 규제 등을 파악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1사1담당 기업도우미제’를 운영해 최근 3년간 107건의 규제 및 고충을 해결하는 등 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친기업 여건 조성으로 행정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는 풍산에 위치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분양이 완료됨에 따라 바이오백신산업 확대를 위해 2019년 조성을 목표로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착수하면서 입주 희망기업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청 이전과 함께 안동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어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호기(好氣)로 작용할 전망이다.

안동시 이제관 투자유치과장은 “각종 재정지원으로 기업경영을 활성화하고, 기업운영의 고충을 공유하여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시책 추진으로 안동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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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 송이수매 성황리에 막 내리다송이 대풍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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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0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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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올해 송이가 6년 만에 풍년이다. 여름폭염을 이겨내고 향이 짙고 품질이 우수한 안동송이가 많이 쏟아졌다.

안동 산림조합 송이수매현황에 따르면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12여 톤이라는 엄청난 물량을 수매했으며 최종 공판금액은 약 12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산림조합공판을 거치지 않고 농가에서 직거래되는 물량을 고려한다면 송이생산량은 12톤보다 훨씬 많은 송이가 생산됐음을 예측할 수 있다.

2016년 송이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이며, 일생산량은 평균 600㎏을 유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송이 생산량의 증가로 최고품질 송이를 저렴한 가격에 넉넉하게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가을철 산촌소득 증대 및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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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 안동
안동시, 안동마 수확 체험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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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6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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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마 수확 체험과 함께 안동 투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동마융복합화사업단 주관으로 안동마 고상식 포대재배 포장에서 지난 10월 6일부터 3일간 100여 명의 도심 체험객을 대상으로 안동마 영여자(마 씨앗)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14회에 걸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동마 수확체험 행사를 계속해서 실시한다. 행사는 서울과 수도권, 전국 각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동농특산품인 “안동 마” 6차 산업화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2016년 농식품 투어 체험과 연계해 안동마 수확체험과 안동마를 활용한 음식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안동시의 대표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안동댐 “월령교” 탐방도 포함돼 있다.

소비자들이 실제 안동마가 어떻게 수확되는지 직접 체험한 후 안동마를 활용해서 어떠한 음식을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요리 실습과 시식 체험을 병행 실시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인 안동시의 유명 관광지를 관람 하는 것이 결합된 것이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대도시 소비자 초청 안동마 수확 체험을 통해 얻어진 결과물을 바탕으로 안동마 산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개발된 체험 및 투어 프로그램을 실제 투어 상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동마 산업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차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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